주체105(2016)년 3월 31일 로동신문

 

병진의 포성으로 행성을 뒤흔든 위대한 3년

조국통일연구원 상보

 

온 나라 천만군민이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핵보검,필승불패의 백두산총대의 위력으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쳐물리치며 승리의 5월을 향하여 폭풍쳐 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제시 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통찰력으로 조선반도의 지정학적특성과 우리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세계정치정세의 변화발전추세를 예리하게 분석한데 기초하시여 독창적인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심으로써 불과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공화국을 천하무적의 핵강국,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로 세계에 높이 올려세우시였다.

우리의 핵무력은 소형화,표준화,규격화된 수소탄을 포함한 각종 핵탄들과 고도로 정밀화된 최첨단핵타격수단들을 그쯘히 갖춘 막강한 위력을 당당히 떨치고있으며 우리의 경제는 원쑤들의 온갖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자력자강의 기치밑에 세계사에 전례없는 창조와 건설의 최전성기,우주개척의 눈부신 도약기,생산장성과 인민생활향상의 일대 번영기에 들어섰다.

참으로 지난 3년간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경이적인 성과는 동서고금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세기적인 기적이다.

하기에 지금 국제사회와 남조선의 각계각층속에서는 위대한 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천만군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경모와 찬양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으며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무서운 기상앞에 기가 질려 아우성치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병진의 포성과 더불어 세계를 진감시키고있는 국제사회계와 남조선의 반영을 통해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을 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상보를 발표한다.

 

세계적인 핵강국을 일떠세우신 절세위인에 대한 만민의 송가

 

력사적인 병진로선이 선포된 때로부터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공화국은 세계적인 핵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핵보유국의 전렬에 서있는 나라들의 경우에도 이처럼 짧은 기간에 수소탄시험의 성공과 핵탄두의 소형화,경량화,다종화를 실현하고 최강의 핵보유국지위에 올라선 전례는 찾아볼수 없다.

오늘의 이 장쾌한 승리는 오직 비범한 예지와 무비의 담력,탁월한 령도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이룩될수 있었다.

사실 병진의 앞길에는 상상도 못하였던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가로막아나섰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첫걸음부터 막아보려고 제재와 군사적위협소동에 매달리면서 필사적으로 발악해나섰으며 여기에 신념도 주대도 없는 온갖 어중이떠중이들까지 편승하여 가소롭게 날뛰였다.

과연 조선이 자기가 선택한 병진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수 있겠는가.

세계는 커다란 걱정과 우려를 표시하였다.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혁명적원칙,백두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날로 가증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압살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핵무력강화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병진로선을 제시하신 이후 자위적핵무력강화를 법화하도록 하시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우리 식의 첨단무장장비를 더 많이 개발하며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시여 핵무력강화의 방향과 법적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확대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군수공업부문과 국방과학부문에 대한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핵무력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의 주체적인 핵무력건설에서는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다.

특히 올해 1월 핵무기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명실공히 세계적인 핵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수소탄시험성공소식이 전해지자 당황한 미국과 괴뢰패당이 《인정할수 없다.》는 맥빠진 소리를 늘어놓았으나 세계의 핵전문가들은 북이 이미 1989년 5월 상온핵융합반응에 성공하였고 2010년 5월에는 핵융합반응장치를 설계제작하였으며 2013년 1월 플라즈마집초방식의 핵융합기술개발에 대해 언급한것만큼 이번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명실상부한 핵무기보유국,수소탄보유국》이 되였다고 평가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는 《조선의 핵과 수소탄은 미국이나 로씨야의 개발방식이 아니라 조선식으로 개발된 최첨단핵탄이다.》,《단 한방으로 미국의 동부 뉴욕이나 워싱톤같은 대도시를 재가루로 만들수 있다.》,《조선은 세계 6대 수소탄보유국이 되였다.수소탄보유국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들인 미국,로씨야,프랑스,영국,중국인데 이제 조선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될 자격을 갖추게 되였다.》 등으로 대서특필하였는가 하면 AP통신,《뉴욕 타임스》,《월 스트리트 져널》 등 미국의 주요언론들도 《북은 강력한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였다.》,《북의 핵개발기술은 높은 수준》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핵능력을 인정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과 괴뢰군관계자들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이끄시는 북이 지난 3년동안 핵과 미싸일 등을 지속적으로 증강하여 강성국가완성이라는 목표를 상당부분 달성한것으로 보인다고 실토하였다.

얼마전에는 우리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이 만든 소형화된 핵탄두실물이 공개되여 세상사람들을 다시한번 깜짝 놀래웠다.

여러 나라와 남조선의 언론,전문가들은 《북이 보여준 직경 약 60cm,무게 200~300kg의 소형핵탄은 재진입체에 탑재할수 있게 되여있다.》,《북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소형핵탄제작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지난 시기 미국이 만든 여러 종류의 핵탄들가운데서 직경이 56cm인 《Mark-12》의 무게는 500kg이지만 북의 핵탄은 이보다 더 가벼울것이라고 평가하였다.

미국의 이름있는 핵전문가들은 우리가 《핵무기다종화단계에서 전략무기화단계》로 넘어가고있다고 하면서 2020년까지 100여개의 소형화된 핵탄두를 보유하게 될것이라고 예측하였으며 브루킹스연구소,헤리티지재단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정책연구기관들은 《북은 핵탄두를 소형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미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장거리미싸일에 핵탄두를 탑재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공인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여러 나라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우리가 핵탄두와 함께 운반수단기술을 발전시키고 핵타격수단들의 다종화,정밀화,고성능화실현에 주력해왔다고 하면서 적들에게 커다란 전률과 공포를 안겨준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신형대구경방사포의 시험사격,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 등에 비상한 관심을 표시하고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남조선의 전문가들은 우리의 탄도로케트들에 대해 《새끼탄과 유도기능,핵탄두탑재기술까지 갖춘 가공할만 한 위력》을 가지고있으며 《한치의 오차도 없이 100% 성공률을 보일 정도의 완벽한 도사급》이라고 하면서 《북의 미싸일기술은 상상 그이상이다.》,《점점 더 위력해진다.》고 평가하고있다.

특히 《전략잠수함 탄도로케트는 그 어디서나 마음먹은 곳을 타격》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발편잠을 자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평가하였으며 우리가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으로 《장거리,중거리,단거리 핵투사능력을 모두 확보》하였다고 하고있다.

미국의 핵무기전파방지쎈터의 핵전문가들은 조선이 신형대구경방사포로 핵탄을 쏠수 있도록 발전시켜 《핵대포》를 꽝꽝 생산해내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지금 세계언론들은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지난 3년동안 정력적으로 핵무력사업을 지도하시여 핵강국의 목표를 달성하시였다.》고 하면서 우리가 핵무력건설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라고 한결같이 경탄을 표시하고있다.

또한 《미국과 맞장을 뜨려는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미국을 극도로 당황하게 만들고계신다.》,《군사적위협에 무자비한 반격을 가하며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받아나가시는 김정은령도자의 담력과 배짱에 미국은 기가 꺾이여 어쩔줄 모르고있으며 추종세력들은 얼이 나갔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경모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해내외 온 겨레는 우리 공화국을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으로 전변시키신 업적을 두고 《김정은원수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탁월한 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고 위대한 병진로선의 승리로서 민족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축복》이라고 하면서 《인류정치사를 바꾸어놓게 될 세계사적사변》,《민족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최고의 안전장치》를 마련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감사와 경의를 드리고있다.

 

경제강국에로 노도치는 선군조선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

 

그림같이 황홀하여 눈부시고 금은보화 가득찬 전설의 나라인 사랑하는 조국땅에 하루빨리 경제강국을 일떠세워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살게 하려는것,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국방비를 늘이지 않고도 적은 비용으로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큰 힘을 돌리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지난 3년간 이 땅에서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 강성부흥의 전조를 알리는 기적과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났다.

지식경제의 본보기공장,표준공장들이 도처에서 일떠서고 생산공정의 현대화,정보화가 실현되여 생산적앙양이 일어났으며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자랑찬 화폭이 펼쳐졌다.

과학중시정책이 빛나게 구현되여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은하과학자거리,연풍과학자휴양소와 미래과학자거리,과학기술전당과 같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가는 곳마다 사회주의바다향기,과일향기가 차넘치고있다.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한 현대적인 문화휴식터들에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 동화속의 궁전같은 애육원,육아원,소년단야영소,소년궁전들에서 나라의 왕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꿈같은 현실이 꽃펴났다.

세상사람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이고 세심하신 령도와 불면불휴의 로고에 의해 다계단으로 비약하고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며 아침이 다르고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비상한 관심을 표시하며 칭송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남조선과 국제사회는 우리 공화국이 그처럼 가혹한 《제재》와 압박속에서도 3년 련속 경제장성을 이룩하고 세상을 놀래우는 획기적인 전변을 안아오고있다고 찬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특히 세상이 아직 알지 못하는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남들같으면 몇년 지어 10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할 특대형건설공사들도 몇달정도나 길어서 1년안에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있는것은 《김정은시대의 발전상》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것이라고 하고있다.

과학의 섬으로 천도개벽된 쑥섬을 돌아본 어느 한 외국인사는 비교적 규모가 크다고 하는 다른 나라의 유명한 과학기술관이 3년만에 완공된것도 기적이라고 평가되여왔는데 연건축면적이 10만 6 600여㎡로서 그 규모가 훨씬 더 큰 평양의 과학기술전당이 1년 남짓한 사이에 웅장화려하게 솟아오른것은 사회주의문명국에로 줄달음치는 조선의 건설속도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남조선 각계에서는 《김일성주석시대에는 천리마속도,김정일국방위원장시대에는 80년대속도와 희천속도,김정은제1위원장시대에는 조선속도,제2의 평양속도가 창조되고있다.》,《건설속도는 북의 경제발전속도를 가늠하게 한다.》,《북은 날이 갈수록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를 갖추어가고있다.》,《세월을 따라가는 문명이 아니라 남들을 앞서나가는 초음속의 문명》 등의 탄복이 터져나오고있다.

그러면서 《김정은제1위원장의 공개활동이 경제관련분야에 집중되고 지난 시기와는 다른 파격적인 경제개선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김정일식 단번도약의 축지법이 김정은제1위원장에 의해 현실로 펼쳐지고 경제분야에서 대전환이 일어나고있다.》,《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문명국건설목표는 일시적인 정책이 아닌 전략적로선으로 추진되고있다.》고 격찬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통신,신문,방송들은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지도에 대하여 널리 소개선전하면서 《북의 사회전반에 혁신과 기적,애국으로 젊음이 차넘치게 된것은 김정은제1위원장의 적극적인 현지시찰의 결과이다.》,《김정은령도자의 현지지도는 핵무력건설과 경제건설의 병진로선을 반드시 관철하고야말 결심이 굳어지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고 보도하였다.

남조선과 국제사회는 오늘 우리 공화국의 경제발전이 과학중시,인재중시정책에 의한 과학기술발전으로 담보되는데 대해 특별히 주목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는데 대해 구체적으로 전하면서 《김정은시대의 과학기술정책은 국제적추세를 앞서가고있다.》,《북은 과학기술강국으로 도약하고있다.》고 평가하였다.

세계여론은 미국과 서방의 제재속에서도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이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있으며 《지난 시기 상상할수 없었던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김정은시대에 들어와 북은 강성국가건설이라는 자기의 목표가 결코 리상이 아니라 현실로 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전도에 대해 락관을 표시하고있다.

서방의 한 인사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방문소감에서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고계시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오늘 조선에서는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가는 곳마다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고있는것이 조선의 현실》이라고 하였으며 평양을 찾고있는 외국의 벗들도 《조선은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속담이 딱 맞는 나라이다.》,《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자신감과 활기가 넘쳐보였다.》,《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니 너무도 충격적이다.》고 격정에 넘쳐 고백하였다.

남조선의 언론들도 《북은 세계를 깜짝 놀래우는 변혁을 안아오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이 상승기에 확고히 들어섰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북의 면모는 더욱 일신될것이며 특히 5월에 진행되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병진로선을 토대로 한 휘황한 설계도를 내놓아 국제사회를 다시한번 깜짝 놀라게 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고있다.

력사의 한순간에 불과한 지난 3년간 우리 조국은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달라지는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전변되였다.

더우기 미제와 괴뢰패당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책동이 가장 악랄하게 감행되고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과 침략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여온 지난 3년간에 이처럼 세기적인 변혁과 위대한 기적이 창조된것은 우리 당의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을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마련하신 주체화,현대화,과학화된 자력자강의 경제토대우에서 우리 인민은 머지않아 자기의 모든 꿈과 리상을 실현하며 세계가 보란듯이 최상의 만복을 누리게 될것이다.

 

드높은 주체의 핵뢰성에 전률하는 비명소리

 

우리 당의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경탄과 찬사가 세계를 진감하는 속에 그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의 비명과 아우성이 그칠새없이 터져나오고있다.

병진로선을 《실현불가능한 목표》라고 헐뜯으면서 그 무슨 《전략적인내》를 내들고 우리를 고립압살해보려던 오바마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이 완전히 거덜이 나 파탄의 운명에 처하였다.

미국의 지배층내에서는 《오바마의 〈전략적인내〉정책은 북을 굴복시키는데 실패하였다.》,《미국이 처한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북조선문제를 어떻게 관리할지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말할수 없이 불안하다.》는 비명소리들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안에서 《오바마는 북의 핵과 미싸일을 종식시키는데 실패했다.》,《〈전략적인내〉와 〈한반도신뢰프로세스〉는 북을 핵탄두소형화에로 떠밀어주고 비참한 실패로 막을 내렸다.》고 하면서 이제는 오히려 북이 핵억제력을 바탕으로 미국이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적인내》정책을 추진하게 되였다는 조소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미국무장관 케리를 비롯한 미고위당국자들도 《〈전략적인내〉는 더이상 미국의 대북정책이 아니다.》,《미국의 대북정책은 〈전략적불인내〉》라고 하면서 저들의 대조선압살정책의 실패를 스스로 인정하였다.

미국에 추종하여 우리의 병진로선을 그처럼 악랄하게 헐뜯어대던 괴뢰패당은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의 개가에 얼혼이 나가 《하루하루가 매우 불안하다.》,《심상치 않다.》고 아우성치면서 극도의 불안속에 미국상전만 쳐다보며 목숨을 부지해야 하는 비참한 처지에 빠지고말았다.

박근혜가 들고나왔던 《한반도신뢰프로세스》니,《드레즈덴선언》이니,《통일대박》이니 하는 궤변들이 사라진지는 이미 오래다.

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북의 병진로선으로 미국의 〈전략적인내〉정책은 총파산나고 박근혜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는 가동도 못해보고 미궁에 빠져들었다.》,《워싱톤과 서울이 북의 핵타격수단에 극도로 불안해하고있다.》고 하면서 《병진로선이 오바마와 박근혜를 핵공포의 악몽에 몰아넣었다.》고 평하였다.

미국 CNN방송도 지금 미국과 박근혜가 암과 같은 불치병환자들이 《죽음을 대하는 심리변화》를 보이는것과 같은 말기증상에 빠져있다고 전하였다.

한편 남조선에서는 북이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핵보유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섬으로써 당국이 추진하는 《대북작전계획》들이 무용지물이 되고 미국도 북의 핵보복이 두려워 박근혜《정권》을 지켜주지 못하게 되였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괴뢰군사전문가들과 당국자들도 《북이 미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것으로 추정된다.》,《북은 탄도미싸일에 탑재할수 있는 소형화된 핵탄두를 개발할 능력을 갖추었다.》,《북이 모든 핵수단을 다 갖춘 핵보유국으로 된 현실을 마냥 부정만 할수 없다.》고 하면서 《북의 핵탄두소형화가 확인된것만큼 서울불바다가 현실로 될수 있다.》,《소형화한 핵탄두로 언제든지 이남을 타격할수 있다.》고 공포심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그러면서 북이 핵보유국으로 떠오름으로써 당국이 그동안 해마다 막대한 혈세를 퍼부어 확보한 재래식무기는 쓸모없이 되였고 천문학적인 군사비를 쏟아부어도 북의 군사력에 대응할수 없다고 개탄하고있다.

특히 괴뢰패당은 신형대구경방사포를 비롯한 우리의 주체무기들의 막강한 위력에 기절초풍하여 벌벌 떨면서 서울은 물론 평택미군기지와 충주공군기지,괴뢰륙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까지 북의 신형대구경방사포의 사정권에 들어있다,200km의 사거리를 가지고 불비를 쏟아내는 대구경방사포의 타격을 도저히 막아낼 방도가 없다고 비명을 지르고있다.

미국의 헤리티지재단,《월 스트리트 져널》,과학국제안보연구소 등 전문연구집단들과 언론 그리고 미국가정보국과 미합동참모본부를 비롯한 행정부와 군부의 우두머리들은 《북이 미본토를 직접 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싸일배치에 들어갔다.》,북의 핵미싸일타격을 막기 위한 《방어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하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얼마전 남조선의 한 시사평론가가 《고고도 핵공격후 수도권장악 〈미일심장부 핵보복〉 위협》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가 핵공격을 하는 경우 미국과 일본,남조선괴뢰패당이 속수무책일수밖에 없다고 예상한 《북핵전쟁씨나리오》까지 발표하여 적들을 공포에 떨게 하였다.

남조선과 국제사회계는 우리 병진로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정치안보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았다고 평가하고있다.

주요언론들은 조선의 병진로선채택으로 미국주도의 국제질서가 심대한 타격을 받았으며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반미,반서방전선이 형성되였다고 하면서 《핵대국들이 국제정세를 결정하던 시기는 지나갔다.》,《새로운 진짜 강대국 조선이 국제정세를 주도하고있다.조선의 말 한마디와 움직임에 세계가 흔들리고있다.조선은 반미대결전으로 미국을 최후의 심판장에 몰아넣고있다.》고 평하였다.

브루킹스연구소를 비롯한 미국의 정책연구기관들은 대조선제재만으로는 《북핵위협》을 절대로 끝낼수 없다,오바마와 박근혜《정부》가 현 사태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사태악화를 감수해야 한다고 하면서 제재가 아니라 평화협정체결만이 현 사태를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답이라고 주장하고있다.

한편 남조선 각계층은 《자립경제와 경제제재의 대결결과는 자명하다.》,《핵과 경제를 자립화,자강화한 북을 제재로 고분고분하게 만들겠다는것은 허황한 생각》이라고 하면서 무지하고 어리석은 박근혜패당을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특히 박근혜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도발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전쟁연습에 대해서는 《북을 자극하여 〈한〉반도의 핵전쟁위험을 높이는 위험천만한 망동》,《압박은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다는 자살행위》라고 준렬히 성토하면서 박근혜패당이 하루속히 대결정책을 포기하고 《대화와 협상에서 출로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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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병진의 기치드높이 억세게 걸어온 지난 3년간을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돌아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혁명의 최후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이 끓어넘치고있다.

우리 당의 병진로선은 준엄한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최고리익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이다.

미제와의 최후결전과 조국통일성전의 승리도,사회주의강성국가도 병진으로 기어이 안아오자는것이 우리 당의 혁명전략이며 최후승리의 리정표이다.

핵으로 강성하고 경제부흥으로 만복을 누릴 우리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생명이며 통일조선의 국보인 자위적핵보검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며 조선의 힘,조선의 기상,조선의 속도로 강성번영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주체105(2016)년 3월 30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