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6일 로동신문
눈부신 태양을 옹위하여 천만이 총폭탄되리
한 나라,한 민족의 행로에는 그 나라,그 민족의 사상의지력을 비상히 폭발시켜주는 계기들이 있다.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과 인류자주위업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으시는 천만운명의 태양이시며 조국수호와 정의의 위대한 상징이신 경애하는 천만의 심장인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여 무섭게 일떠선것이 오늘 우리 조국이고 류례없이 앙양된 우리 인민이다. 전대미문의 압살소동에 미쳐날뛰다 못해 감히 《제도전복》이라는 시대착오적인 망상까지 꿈꾸는 추악한 무리들을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신념과 투지의 무기로 모조리 죽탕쳐버릴 멸적의 기개로 산악같이 떨쳐나선 위대한 인민의 보복열기가 온 나라를 부글부글 끓게 하고있다. 저 멀리 《ㅌ.ㄷ》에서 닻을 올린 때로부터 폭풍사나운 혁명의 년대들마다 수뇌부를 사수하여 목숨바치는것이 전사의 제일가는 영광이라는 혁명가의 삶과 투쟁의 진리를 과시한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신념과 투지는 백두산강국의 가장 위대한 재보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추동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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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전고 높이 울리는 혁명에는 반드시 시대와 력사의 한복판으로 대하마냥 사품치는 위대한 진리가 있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 이 위대한 전통의 창시는 영광스러운 조선혁명의 비길데 없는 긍지이고 자랑이며 천만년 계승할 성스러운 력사이다. 투쟁목적에 있어서,투쟁의 간고성에 있어서 류례없는 조선혁명은 혁명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은 수령을 결사옹위하는 위업을 최대의 사명으로 내세운 위대한 혁명이다. 《념려마십시오.우리의 심장이 고동치는 한 사령관동지께서는 무사하실것입니다.》 조선혁명이 개척한 수령결사옹위위업,그 성스러운 전렬에 이 투철한 신념과 의지로 한생을 광휘롭게 수놓으신 위대한 호위장군 김정숙동지의 모습이 숭엄히 빛난다. 위대한 한별옹위정신으로 피를 끓이며 귀중한 청춘을 바친 《ㅌ.ㄷ》성원들,수령결사옹위의 참된 전형인 항일의 7련대도 오늘 천만의 철의 대오를 수령결사옹위성전에로 부르고있다. 나라마다,민족마다 제일로 내세우는 위업이 있다. 경애하는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다.》 령도자에게 지워진 최대의 사명,력사에 길이 찬양될 업적은 무엇인가를 만천하에 과시하시며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조국수호,민족존엄의 위대한 상징이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한 나라,한 민족의 위대성은 천하제일명장을 모신 위대성이라는 철리로 천만군민의 가슴을 무한한 행복과 영광으로 넘치게 하시는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의 념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사랑하는 우리 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하여,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이 세상 그 어느 정치가도 이룩할수 없었던 불멸의 영웅서사시적업적을 쌓으시는 경애하는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갈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천만군민을 아껴주시며 극진히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사람도 산천도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열기로 끓어번지고 온 나라가 방탄벽,성새를 이루고 승리의 대회를 향하여 노도치는 오늘 우리 조국의 낮과 밤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수십년간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에 쩌들대로 쩌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마침내 보기 드문 히스테리로서의 자기의 본색을 낱낱이 드러냈다. 미친개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는 말이 있다. 위대한 내 나라의 천만년 존엄과 번영을 담보하는 주체조선의 장엄한 핵뢰성,핵탄두의 소형화와 탄도로케트의 대기권재돌입능력보유… 비상한 속도로 눈부시게 비약하는 우리의 군사적능력에 덴겁하여 달보고 짖어대는 미친개무리마냥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합세한 전쟁광기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몽둥이 맞는 미친개 별의별 소리 다 지르고 죽는다는 말그대로 원쑤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우리 운명의 태양,천만의 심장인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할 비상한 기개로 총궐기한 우리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는 한하늘을 이고 추호도 함께 살수 없는 원쑤들과 반드시 결산하려는 보복열기를 천백배로 승화시켜준다. 별의별 추악한짓만 일삼다가 이제는 감히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가리워보려는 《참수작전》까지 부르짖으며 핵동력잠수함,스텔스전투폭격기들,각종 이리떼들인 특수작전무력을 끌어들여 전쟁의 불뭉치를 휘두르는 미제와 그에 맞장구치는자들이 더는 살아 날치지 못하게 우리는 반드시 결판을 내야 한다. 몸에 난 상처는 세월이 흐르면 가셔진다. 하지만 가슴속깊이 뿌리내린 상처는 절대로 흔적을 없앨수 없다. 우리 인민의 가슴에 세월이 흘러도 신천땅의 피가 마르지 않고 신천의 울부짖음이 잦지 않고있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신천박물관을 우리의 혁명진지,계급진지를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주의수호전,반제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천만군민의 보복열기를 더해주는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의 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미제가 이 땅에 남긴 피의 흔적은 절대로 지울수 없다.피는 피로써 갚아야 하며 미제와는 반드시 총대로 결산해야 한다! 력사의 땅 신천에서 울린 우리 원수님의 엄숙한 철의 선언이다. 신천,입에 담자니 피가 꺼꾸로 치솟고 너무도 분하여 치가 떨린다. 군인구의 4분의 1에 달하는 무고한 인민들을 그것도 력사상 가장 잔인한,짐승도 낯을 붉힐 방법으로 학살한 아메리카식인종들이다. 머리에 대못을 박아죽이고 열성농민의 안해라고 하여 발가벗겨 불에 태워죽였으며 그들의 자식이라고 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것들을 군화로 짓뭉개고 칼로 찔러죽이고 불에 태워죽인 살인마. 너무도 분노가 사무쳐 눈을 감지 못하고 숨진 무고한 령혼들의 절규가 오늘도 우리 가슴을 쾅쾅 두드리고있지 않는가. 돌탕을 치고 칼탕을 쳐 양키들 아니 그 씨종자까지 무한궤도로 몰밀어달라고,철저히,가차없이 소멸해달라고. 력사의 땅 신천을 찾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과 략탈로 배집을 늘구며 비대해진 침략의 원흉,흉물이 바로 미제이다. 남을 기만하고 짓밟고 해치는데 이골이 난 인간세계의 악한인 미제,약하면 무자비하게 짓뭉개고 강하면 내부교란에 열을 올리고 하나를 주는척 하고 열백을 끈질기고 지독한 기질로 빼앗는 미제, 끊임없이 적을 만들지 않으면,침략하지 않으면 도대체 생존할수 없는 악귀가 미제이다. 미제에 대한 털끝만 한 환상,미제의 기만선전에 속아 오인하는 길은 곧 자멸의 길이라는것이 신천땅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에 바위에 글발을 새기듯 심어주신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이다. 《계급협조》,《평화공존》,《만민평등》… 미제가 내휘두르는 현란한 광고에 헛눈을 팔던 나라들이 얼마나 값비싼 피의 대가를 치르었던가. 항일의 전구마다에서 나붓기던 우리 혁명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사회주의기치로 더 펄펄 휘날리는 우리 조국, 력사의 원쑤들을 종말의 벼랑끝에로 몰아가는 백두의 칼바람이 낮이나 밤이나 휘몰아치는 백두산대국에서는 미제의 그 어떤 추파도 문서보따리도 위협도 통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감히 우리와 맞서보려고 리성을 잃고 헤덤벼대는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은 아직도 우리에 대한 오판에서 깨여나지 못하였다는것을 실증한다. 아니다.이 땅은 어제날 신천이 아니다. 수십년간 지속되는 반미대결전에서 천하에 무서운것없이 강대해질대로 강대해지고 또 싸워 무조건 승리의 통장훈을 불러온 백두산대국이다. 불세출의 령장을 모신 백두산대국은 적들이 이제 또 그 어떤 《제재》문서장을 내휘두른다 해도,당장 쳐들어가겠다고 희떱게 고아대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이다. 그처럼 우리를 괴롭혀온 원쑤들과의 결산을 더이상 지속시킬수 없다는 강인한 투지로 무섭게 내뿜는 화산보다 더 노호하는것이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보복열기이다. 오늘처럼 원쑤에 대한 증오로 피를 끓인 때,오늘처럼 자기 힘과 승리에 대하여 자부한 때가 있었던가. 고난과 시련속에서 축적하고 또 축적해온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군력과 국력이 무섭게 폭발할 분화구를 찾고있다.다질대로 다져온 그 힘이 한번 폭발할 때 세계는 정의의 조선이 어떻게 적들을 무자비하게,무섭게 징벌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선혁명의 력사는 철두철미 수령결사옹위의 위대한 행로이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이자 곧 미제와 적대세력들과의 판가리결사전에서의 위대한 승리이며 혁명의 최후승리이다. 경애하는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그 눈부신 비약을 제몸에 생긴 암보다 더 달가와하지 않는 원쑤들은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눈에 피발을 세우고 날뛴다. 원쑤들의 최후발악에 대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온 우리의 고귀한 전통이며 천만의 철의 대오의 절대적인 좌우명이고 정신력과 전투력의 근본원천인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었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 우리는 이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그 누구에게서 배웠거나 선사받은것이 아니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과 투지는 숨길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우리 천만군민의 생명이고 넋이다. 아직은 이 땅에서 총포성이 울리지 않는다.하지만 적들이 매일,매 시각 눈에 보이지 않는 총을 계속 쏘고있다는것을 순간도 망각하지 말고 원쑤들의 준동을 예리하게,날카롭게 주시하여야 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만이 총폭탄되여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그 길에 한몸 서슴없이 바치는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여기는 고결한 인생관을 체질화한 군대와 인민이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마음을 항상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얹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길에서 오늘의 김혁,차광수,오중흡이 될 열망으로 피를 끓이는 혁명전사의 인생관은 참으로 훌륭하다. 오늘의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전은 매 사람들의 사상과 신념,의지를 검증하는 격전장이다. 불은 철을 시험하고 시련은 인간을 검증한다. 변절과 투항은 곧 죽음이며 적들에 대한 기대는 어리석은자의 망상이다. 일부 나라들에서 전쟁에 대처할 준비가 되여있으면서도 환상과 투항으로 얻은것이 과연 무엇이던가. 당의 변질,군대의 와해,국가의 붕괴,동족상쟁의 처참한 비극…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의 유일한 선택은 초고압강경대응태세이다. 모진 광풍에도 퇴색되지 않고 장엄하게 휘날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붉은기를 보라.그리고 그 힘찬 펄럭임소리에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해보라. 그러면 누구나 순간을 살아도,한생을 살아도 혁명가요 《적기가》의 신념과 의지로 살 맹세로 가슴에서 피가 끓어번질것이다. 혁명가요 《적기가》의 신념과 의지,이는 경애하는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가슴에 안으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을 천만년 높이 모신 성스러운 이 땅을 없는것이 없는 나라로,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가장 높이 울리는 나라로 빛내이시기 위하여 불철주야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사람이 바로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과 투지로 살며 투쟁하는 충신이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이것이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전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다. 경애하는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은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참다운 혁명가로 자라나는 과정이며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과 투지로 살며 싸우는 실천행정이다. 경애하는 경이적이고 벅찬 시대와 호흡을 함께 하는 혁명열,투쟁열을 체질화하는것은 오늘날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성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질로,인격으로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오늘날 우리 매 전사들이 체질화하여야 할 혁명열과 투쟁열의 심도에 대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혁명열과 투쟁열로 만장약된 인간은 신의주물정화사업소 로동자 최정순동무의 애국자가정처럼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이 강렬하고 우리의 장한 우주과학자,기술자들처럼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야심도 만만하며 수입병으로 눈뜨고 사대망국노가 되는 길이 아니라 자체로 살아나가는 길을 꿋꿋이 걷기마련이다. 강철도 녹일 혁명열로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사람,혁명의 원칙앞에서 추호도 타협을 모르며 당의 권위를 옹호하여 칼날우에도 서슴없이 올라서는 투쟁열을 만장약한 사람이 순간순간을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으로 살며 일하는 선군정치의 제일옹호자,제일관철자이다. 백두산혁명강군을 핵심으로 하는 전체 인민이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여 무성한 숲을 이루고 그 어떤 침략의 무리도 단숨에 짓뭉갤 기개로 천군만마의 기상으로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위대한 현실, 자기의 령도자를 결사옹위하는것을 국사중의 가장 큰 국사로 내세우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쌓고 승리의 좌표를 향하여 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나라는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범접 못한다. 정의의 위업을 위해 일떠선 인민을 막을자 세상에 없다. 시간도 우리 편에 있고 정의도 우리 편에 있으므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이는 백두산대국의 영원불멸할 정리이다. 본사기자 량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