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70일전투에서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전형단위들에 축하문을 보내였다 축하문전달모임 현지에서 각각 진행
온 나라 천만군민은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자력자강의 만리마속도로 승리의 5월을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영웅적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70일전투는 당과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고 강성국가건설에서 대혁신,대비약을 일으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대진군이며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부강조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는 치렬한 대격전이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각지 당원들과 근로자들,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며 전투가 시작된 첫날부터 새 기록,새 기준을 돌파하기 위한 철야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이 나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김정숙평양제사공장,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태천군 은흥협동농장,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기관차체육단이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특출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전형단위의 고귀한 영예를 지니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가장 빠른 기간에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결사관철하며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전형단위들이 창조된것은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경제적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충정의 7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한 전형단위들에 축하문을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황해제철련합기업소,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김정숙평양제사공장,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태천군 은흥협동농장,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기관차체육단에서 5일부터 7일까지 각각 진행되였다. 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최태복동지,곽범기동지,오수용동지,로두철동지와 관계부문,해당 단위 일군들,로동자들,돌격대원들,농업근로자들,과학자들,선수,감독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일군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충정의 7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눈부신 생산성과를 이룩하고 만리마속도창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든 황철의 전체 로동계급과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영웅적인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거세차게 타오른 만리마속도창조의 봉화는 위대한 령도자 황철의 로동계급은 불철주야의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며 승리의 5월을 향한 전인민적대진군을 진두에서 이끄는 당중앙과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교대가 따로 없는 철야전투를 벌리고 용광로보수가 제기되였을 때에는 채 식지 않은 로에 서슴없이 뛰여들며 높이 세운 계획을 일별,주별로 넘쳐 수행하였다. 황철의 로동계급과 일군들은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고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지난해생산량보다 1.5배나 더 많은 선철을 생산하였으며 우리 나라의 원료,자재,기술에 토대한 흑색야금공업의 부흥을 알리는 장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70일전투를 단순한 생산전투가 아니라 신념과 의지의 날을 더욱 예리하게 벼리는 사상총동원전으로 받아들인 련합기업소로동계급은 항일유격대식학습열풍을 일으켜 당의 유일사상,주체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였으며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천하무도한 도발망동으로부터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결사옹위할 각오밑에 인민군대입대,복대를 탄원하고 그 기세,그 기백으로 당의 령도적권위를 사수하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증산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일군들에게 보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은 이들이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 1개월동안에 방대한 목표를 앞당겨 수행하고 주체조선의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영웅적투쟁기풍이 창조,창출되도록 하는데서 특출한 모범을 보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굴지의 대규모탄전을 지켜선 탄부들과 로동계급이 하루 평균 116%이상의 높은 증산기록을 세우고 자체의 힘으로 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는데서 커다란 성과를 달성한것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인민의 힘을 굳게 믿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자강력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당중앙의 확고한 의지와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영웅적인 2.8직동청년탄광에서는 잊을수 없는 주체98(2009)년 8월 150일전투로 들끓는 탄광을 찾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충정다해 보답할 불같은 열의로 탄부들과 종업원들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섰으며 김유봉청년돌격대를 비롯한 청년탄부들이 앞장에 서고 모든 굴진소대,채탄중대들이 드높은 경쟁열을 발휘하여 석탄생산에서 련일 전례없는 새 기록을 창조하였다. 천성청년탄광과 령대탄광에서도 전투원들의 심장마다에 끊임없는 혁신의 불을 다는 정치사상사업이 공세적으로 벌어져 탄부들과 종업원들의 열의가 비상히 앙양되였으며 뜻밖의 위급한 정황속에서도 자기 한몸보다 동지들을 먼저 생각하고 전투과제수행을 위해 투신하면서 석탄산을 높이 쌓아올린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들과 혁신자들의 대렬이 나날이 늘어났다. 최근 1개월동안에만도 련합기업소적으로 수십건에 달하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고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관철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둔것을 비롯하여 순천지구의 대규모탄전들에서 이룩된 자랑찬 승전은 위대한 당의 부름따라 승리의 5월을 향하여 총궐기,총매진하고있는 영웅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일군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련합기업소는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담당한 대동력기지이라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70일전투에 떨쳐나선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과 일군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려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수행하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보수부문의 전투원들은 70일전투기간 4대의 호기대보수를 진행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단 6일만에 8호기대보수를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운탄직장 로동계급과 기술일군들은 기발한 착상과 대담한 실천으로 벨트의 수명을 5배로 늘이고 운탄능력을 최대로 높여 전투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당중앙이 보내준 방송정론 《조국은 북창용사들을 잊지 않으리》는 120℃를 헤아리는 화실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15시간만에 호기를 살려낸 희생적인 투쟁과 저주파유도로에서 뜻밖에 발생한 폭발로 쇠물이 뿜어져나오는 위기일발의 순간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로를 살려내고 생을 마친 영웅적소행들을 낳게 하였으며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전투장들을 혁명열,투쟁열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항일의 연길폭탄정신이 살아있고 당의 품속에서 마음껏 배우며 자라난 기술집단이 있는 한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짱과 담력으로 기업소의 기술자,기능공들과 로동자,일군들은 집체적지혜와 힘을 합쳐 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급수뽐프날개를 초정밀주조방법으로 만들어내고 강화가소물에 의한 급수뽐프기밀고리를 자체로 완성한것을 비롯하여 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십건의 중요기술혁신안들을 연구도입하여 전력생산을 과학기술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게 하였다. 당중앙이 아는 북창의 녀인이 되겠다는 충정의 맹세를 다지며 녀맹돌격대를 뭇고 전투현장으로 달려나간 북창군안의 부양가족 300여명의 아름다운 소행은 만사람을 감동시켰으며 남편들과 한전호에 서서 결사전을 벌리는 가족들의 장한 모습은 전력증산에 떨쳐나선 련합기업소로동계급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과 일군들은 보람찬 70일전투의 실천과정을 통하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으로 만장약하고 당의 전투명령을 관철하는 길에서 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해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는것을 실증하였다.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종업원들과 일군들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았다. 축하문은 공장의 종업원들과 일군들이 전투가 시작된 첫날부터 새 기록,새 기준을 돌파하기 위한 철야전투를 힘있게 벌린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자력자강에 비약의 열쇠가 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닌 공장의 기술자,기능공들이 부닥치는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헤치며 우리 식의 프로그람과 자견기자동온도조종장치를 작성,도입하고 새로운 유약재료를 연구개발하여 600여개의 실안내기를 재생리용할수 있게 함으로써 70일전투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결사의 각오를 안고 조사공들은 교대가 따로 없는 전투를 벌려 높이 세운 일생산계획을 200~250%이상 넘쳐 수행하였으며 견면공들은 3t이상 할수 없다던 기존관념을 타파하고 하루 7t의 고치겉면깎기를 진행하는 위훈을 창조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들끓는 현장에서 격식없이 벌어진 화선식정치사업은 온 전투장에 백두의 칼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였으며 공장의 종업원들과 일군들이 하루를 백날천날맞잡이로 내달려 3월 10일까지 상반년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 기적을 낳게 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종업원들과 일군들의 불굴의 투쟁은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킬 때 그 어떤 기적도 창조할수 있다는 우리 당 사상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뚜렷이 확증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일군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충정의 70일전투 1개월동안에 맡겨진 대상설비생산과제를 앞당겨 수행하고 주체조선의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영웅적투쟁기풍을 창조하는데서 특출한 모범을 보인 기업소의 전체 로동계급과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전반적인민경제발전에서 커다란 몫을 차지하고있는 대규모기계제작기지에서 전례없이 높은 증산기록을 세워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비롯한 중요대상들에 보내줄 설비들을 기한을 훨씬 앞당겨 생산보장하고 당중앙에 충정의 보고를 드린것은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일떠나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는 영웅적인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충정의 7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첫시작부터 발전설비,대상설비생산에서 새 기록,새 기준을 창조하기 위한 철야진군을 힘있게 벌리였다. 생산의 첫 공정을 담당한 소재부문의 전투원들은 용해작업에서 지난 시기에 비해 2.5배이상의 생산능률을 내였으며 200℃의 고열을 뿜는 로속에도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여 1주일이상 걸린다던 로보수를 3일동안에 해제끼는 위훈을 세웠다. 가공부문에서도 혁명열,투쟁열을 높이 발휘하며 다기대운동을 적극 벌려 하루계획을 250~300%로 넘쳐 수행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과학자,기술자들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발동하여 우리 식의 교류사보전동기개발과 화력발전소대상설비의 열처리공정확립을 비롯한 10여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함으로써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자강력제일주의,국산화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우리 당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백두산이 대안을 지켜본다》는 글발앞에 자신들을 세워보며 70일전투의 30일간을 충정과 위훈의 하루하루로 보람있게 이어온 대안로동계급의 투쟁기풍은 동무는 만리마를 탔는가라는 시대의 물음에 어떤 실천으로 대답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귀중한 본보기로 된다. 70일전투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원들과 지휘성원들이 받아안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은 완공의 날을 향하여 총돌격,총매진하는 백두청춘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축하문은 당의 품속에서 신념과 의지의 강자,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난 청년돌격대원들과 지휘성원들이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을 에이는 혹한속에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전투를 벌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을 당 제7차대회전으로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은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돌격대원들을 시대의 전형,영웅으로 내세워주고 날에날마다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더해주는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청년건설자들은 당이 바란다면 가능성을 타산하기 전에 무조건 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언제주위에 덧집을 짓고 겨울철에도 공사를 진행하는 방법을 창안도입하였으며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구호를 말로써가 아니라 심장의 붉은 피로 쓰면서 높아진 계획을 일별,주별로 넘쳐 수행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청년돌격대원들이 불철주야의 선군혁명령도로 승리의 5월을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끄는 당중앙에 충정의 보고를 올릴 일념을 안고 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다그쳤으며 혹한의 칼바람속에서도 함마전,마대전,발구전을 힘있게 벌려 겨울에는 언제공사를 할수 없다던 기존관념을 깨뜨리고 백두산건설속도,만리마속도를 창조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세상을 놀래우는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는 나날에 우리 청년들이 투철한 혁명적수령관과 높은 계급의식,자력자강의 창조기풍을 뼈에 새긴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로 더욱 튼튼히 자라난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성과이라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시기 위하여 불붙는 건물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현장에서 전투계획을 200%로 수행한 숭고한 미풍들은 온 공사장을 애국충정에로 고무추동하였으며 화선식정치사업과 경쟁열풍속에서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에는 아침과 저녁이 아니라 시간과 분이 다르게 새로운 위훈들이 새겨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은 공사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과 부닥치는 난관들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게 하고 높은 건설속도와 만년대계의 질을 보장할수 있게 하는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였다고 축하문은 지적하였다. 축하문은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대지에서 이룩된 눈부신 기적은 백두산청년강국의 기상을 웅변으로 보여주었으며 끊임없는 청년신화를 창조해나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수백만 청년대군이 있는 한 주체조선은 승리의 력사만을 아로새기며 영원히 부강하리라는것을 세계에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는 태천군 은흥협동농장 농업근로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은흥협동농장의 농업근로자들과 일군들은 지난해보다 정보당 480여㎏의 알곡을 증수하는것으로써 한드레벌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고 전국의 농장들의 본보기,선구자가 될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 올해농사차비와 씨뿌리기전투에서 애국충정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드릴 일념을 안고 질좋은 자급비료반출과 종자선별,씨뿌리기준비를 빈틈없이 다그쳤으며 지난해농사에서 얻은 경험에 기초하여 선진영농방법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보여주기,경험교환,따라배우기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전투기간 항일유격대식학습기풍을 구현하여 포전의 쉴참과 출퇴근길에서 당의 유일사상으로 무장하고 농업과학상식을 높이기 위한 문답식학습열풍을 일으킴으로써 70일전투를 백두의 혁명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고 농업과학기술수준을 한계단 높이는 과정으로 확고히 전환시켰다. 축하문은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에서 높이 발양되고있는 혁명적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은 제국주의반동들의 제재압살책동이 강화될수록 더욱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 자력자강으로 기어이 대풍을 안아오려는 전체 농업근로자들의 불굴의 공격정신과 만만한 투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으며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쌓고 한마음한뜻으로 전진 또 전진,혁신 또 혁신해나가는 천만군민의 드세찬 진군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뚜렷이 과시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당이 안겨준 백두의 혁명신념,혁명투지,혁명배짱을 지니고 자력자강으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강국건설에 크게 이바지하는 특출한 성과를 이룩한 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 과학자들과 로동자,일군들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았다. 축하문은 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 과학자,로동자들과 일군들이 1개월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눈부신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고 당 제7차대회를 위훈으로 빛나는 전투기록장을 안고 떳떳하게,긍지높이 맞이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은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기계공학연구소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는 과학자들을 부강조국건설의 기관사,기마수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과학자,기술자들이 주체의 신념과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애국의 열정과 피와 땀을 깡그리 바쳐 쌓아올린 고귀한 창조물이라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연구소의 과학자,기술자들이 하늘이 무너져도 두발을 뻗치고서라도 당이 준 과업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미지의 세계에 대담하게 뛰여들어 과학의 문을 하나하나 열어나간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무정형철심을 리용한 변압기와 100kW풍력발전기개발,평양제약공장 포장공정현대화를 비롯하여 70일전투의 주요과제에 망라된 과학자들과 로동자들은 적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과학으로 당의 령도적권위를 옹위하고 조국의 존엄을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지난 시기에는 한두달이 걸려야 하였던 10여종의 기계설비설계를 열흘동안에 완성하고 현장으로 발동발전기를 싣고나가 전투를 보장한 과학자,로동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은 팽화먹이생산설비와 자동자라알깨우는기계국산화의 완전성공과 같은 기적을 안아왔다고 지적하였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70일전투에서 기계공학연구소의 과학자,로동자들과 일군들은 사상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당과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분출시킬 때 점령 못할 과학의 요새란 없다는것을 실천투쟁을 통하여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었다고 축하문은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기관차체육단 선수,감독들과 종업원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전례없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체육인들과 종업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 3년간 체육단별종합성적순위에서 우승의 영예를 쟁취한 기관차체육단 체육인들과 종업원들은 당 제7차대회를 향한 70일전투에서 당에 대한 충정을 활화산같이 폭발시키며 체육부문의 본보기,기관차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다. 기관차체육단의 모든 선수들은 불굴의 의지로 최대부담훈련계획과 대부담훈련계획을 어김없이 집행하였으며 감독들은 선수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교수훈련시간을 종전보다 더 늘이고 집체훈련지도와 개별훈련지도,조기훈련지도와 야간훈련지도를 강도높이 진행하였다. 체육단일군들과 선수,감독들은 항일유격대식학습열풍을 일으켜 당의 유일사상,주체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였으며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천하무도한 도발망동으로부터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결사옹위할 각오밑에 인민군대입대,복대를 탄원한 그 기세,그 기백으로 당의 령도적권위를 사수하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맹훈련에 진입하였다. 체육단에서는 전투기간 체육의 과학화,정보화수준을 한계단 높일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전도유망한 후비선수들을 선발하는데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으며 시각반응속도와 공반응속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방법을 비롯한 독특한 훈련방법들을 창안도입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혁신적인 성과는 자체의 힘으로 진행하는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건설장과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모든 초소에서 련이어 일어나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에는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들이 기록되고있다. 기관차체육단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는 당이 제시한 체육강국건설목표를 빠른 기간에 점령할수 있는 밝은 전망을 기약해주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들에서 조선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철리를 심장에 새기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만난을 극복하면서 철야진군길우에 눈부신 기적들을 아로새기고 70일전투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데 크게 기여한 해당 단위 일군들,로동자들,돌격대원들,농업근로자들,과학자들,선수,감독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영광에 대하여 언급하고 축하문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전형단위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그들은 전력,석탄,금속,기계공업,농업,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이 태워준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계속 박차를 가함으로써 높이 세운 70일전투목표를 일별,주별,월별로 넘쳐 수행하여 국방력강화와 경제강국건설,인민생활향상에 적극 기여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동계급과 일군들은 자강력제일주의,국산화의 구호를 들고 생산공정의 과학화,현대화를 다그치며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에 만리마속도만을 아로새겨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원들과 지휘성원들이 주체조선의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과 영웅적투쟁기풍을 창조해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청년전위들의 불굴의 기상과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광란적인 전쟁도발책동에 매여달리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수 있게 언제나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고 생산과 건설을 혁명적으로,전투적으로 진행하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고상한 도덕과 풍만한 정서로 로동계급의 새 문화,새 생활을 더 활짝 꽃피워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과학자들은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불타는 정열을 지니고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리며 체육인들은 국제국내경기마다에서 새로운 체육신화들을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창조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세계의 으뜸가는 과학기술강국,체육강국으로 일떠세우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모임들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