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고귀한 재부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를 힘차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오늘 세계를 진감시키는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엄과 강위력한 국력은 위대한 선군시대 국가건설의 새 력사가 펼쳐진 간고하고도 보람찬 20여년의 투쟁로정을 돌이켜보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위대한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신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시며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동지들! 위대한 령도자 우리 공화국의 장구한 력사에서 지난 세기 90년대는 참으로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습니다. 이전 쏘련과 동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공세의 예봉은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공화국에 돌려졌습니다.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온갖 반동들이 조선에서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하는것은 시간문제이라고 쾌재를 올리고있던 바로 그때 위대한 민족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미제와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련전쾌승을 떨치시며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시고 강성국가건설의 활로를 열어놓으시였으며 세계정치사,반제투쟁사에 지울수 없는 불멸의 자욱을 새겨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절세의 애국자,희세의 정치원로로 온 세계의 절대적인 공인을 받으시였습니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와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이 함축되여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성스러운 직함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으로,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깊이 간직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입니다. 위대한 선군정치는 장기간에 걸친 제국주의렬강들과의 첨예한 대결상태에서 혁명과 건설을 진행해온 우리 혁명의 력사적경험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정치경륜,필승의 신념과 의지에 의하여 태여난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며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위력한 혁명령도방식입니다. 위대한 선군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되고 국방중시의 우리 식의 독특한 국가기구체계가 세워짐으로써 사회주의국가건설사에 일찌기 없었던 새로운 정치방식,정치체계가 탄생하게 되였습니다. 선군정치는 오늘 민족의 자주적번영을 지향하는 나라와 인민들이 열렬히 공감하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국가정치의 본보기로 빛을 뿌리고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정치경륜과 선군시대 국가건설경험을 따라배우는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습니다. 위대한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강성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화국이 자기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굳건히 고수하고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군사에서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남의 덕으로가 아니라 자기 힘과 기술,자기 자원으로 민족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슬기로운 인민으로,우리 조국은 자강력으로 번영하는 나라로 위용떨치게 되였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는 정의이며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의지를 정치리념으로 삼고 국제정치무대에서 자주적대를 굳건히 지키며 자주시대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여왔습니다. 제국주의,지배주의자들의 횡포한 침략과 간섭,강권과 전횡에 굴함없이 그 누가 뭐라든 우리 혁명을 오직 자주의 한길로 배심있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은 진정 자주적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제일배짱가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위대한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우리 당을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선군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하고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을 정치사상적으로,혈연의 뉴대로 굳게 묶어세우시였으며 군민대단결을 튼튼히 다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사상적토대를 천백배로 다지게 한 근본원천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을 사랑하라!》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새 세대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준비시켜 일편단심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만 나가며 주체혁명의 혈통,신념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하시였습니다. 당에 끝없이 충실한 인민과 강위력한 혁명군대,청년대군이 수령결사옹위를 생명으로 간직하고 령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싸우는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세계적인 대정치파동에도 끄떡없는 정치사상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백승의 길만을 걸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화국을 이끄시는 전기간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천리방선초소들과 국방공업기지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으시며 군력강화를 위하여 바쳐오신 초인간적인 정력과 헌신의 로고는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습니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원쑤들을 전률시키는 최첨단공격수단과 완벽한 방어수단을 다 갖추고 조국과 혁명,인민의 운명을 믿음직하게 보위할뿐아니라 침략의 본거지를 초토화해버릴수 있는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고 우리 나라는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넘겨다볼수 없는 최강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1970년대의 70일전투로부터 년대와 세기를 이어 새겨진 우리 당 전투기록집의 갈피마다에는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지니시고 조국번영의 철야강행군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이 어리여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비롯한 독창적인 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시고 경제문화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킬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인민군대가 대고조전투에서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하고 전민이 그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나날에 강성국가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전당,전군,전민을 불러일으키신것은 백절불굴의 의지와 뛰여난 령도실력을 지니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였습니다. 경제강국건설의 전투장들을 끊임없이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으며 이르는 곳마다에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선군문화의 본보기들이 수많이 창조되였습니다. 오늘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그 하나하나가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고귀한것이며 장군님께서 뿌려주신 씨앗에서 움트고 열매맺은것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선군시대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의 개척자,자주적신념과 의지의 화신,불패의 백두산대국의 건설자이신 위대한 위대한 령도자 경애하는 이것은 우리 국가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공화국이 위대한 경애하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을 련이어 짓부시고 조국의 존엄과 안전을 영예롭게 지켜냈으며 오늘은 공화국의 최고존엄과 《제도붕괴》를 노리고 분별없이 날뛰는 미제침략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을 씨도 없이 쓸어버릴 단호한 보복의지에 넘쳐있습니다.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드시고 불철주야의 현지지도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장군님께서 바라신대로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습니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속에서 이 땅우에는 오늘과 래일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만리마시대가 펼쳐졌습니다. 민족의 슬기를 과시하는 최첨단과학기술의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본보기공장,표준공장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으며 우리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릴수 있는 현대적인 문화후생시설들이 도처에 일떠서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놀라운 기적과 혁신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것은 뚜렷한 목표와 구호를 제시하시고 천만군민을 산악같이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진정 경애하는 경애하는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경애하는 위대한 우리는 위대한 경애하는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와 현정세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 경애하는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으로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하며 국방위원회의 명령과 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어김없이 집행하는 강한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확립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로선과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지고 극도로 무모해지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핵전쟁도발책동을 무자비한 징벌의 불벼락으로 짓뭉개버려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당이 제시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우리 힘,우리 기술,우리 자원으로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야 합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으로 받들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하겠습니다. 정권기관들에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현상과 견결히 투쟁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일군들은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 인민들이 우리 공화국의 사회주의적시책의 고마움을 실생활을 통하여 페부로 느끼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자위의 핵보검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여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최후발악적인 침략전쟁광기를 제압분쇄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며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것입니다. 공화국정권은 앞으로도 침략과 전쟁,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는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을 더욱 강화하며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우리가 가는 길은 정의의 길이며 우리의 승리는 필연입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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