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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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통장훈을 련이어 부르며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하는 거대한 사변들을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마련해가고있는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１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４돐을 맞이하고있다.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초강경제재》와 전대미문의 군사적압살,천인공노할 《제도붕괴》책동속에서도 필승의 기상에 넘쳐 질풍쳐나가는 백두산대국의 눈부신 전진을 두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새겨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나아가는 길에서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는 불변의 신념과 의지이다. 못 잊을 력사의 그날로부터 ４년세월이 흘렀다. 력사의 흐름에서 ４년은 순간에 불과하다.그러나 그 나날은 위대한 세계는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짧은 기간에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 인민의 아름다운 꿈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실력가형의 정치가,만민이 지지하고 시대가 공감하는 정의로운 정치를 펼치시는 걸출한 령도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위대한 경애하는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우리 당을 태양의 존함으로 영원히 빛나는 당,선군의 기치따라 전진하고 투쟁하는 당,천만군민을 넓고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영웅으로 키워주는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정력적인 령도의 날과 달을 보내시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격정에 젖어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대표자회에서 조선로동당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라고,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당대표자회를 앞둔 뜻깊은 자리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억년 드놀지 않는 정신적기둥,신념의 기둥을 세워주었다. 인류력사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이끌어온 당들을 자기의 갈피에 기록하고있다. 하지만 그 많은 당들이 옳바른 령도자를 모시지 못하고 후계자를 잘못 만난탓에 하루아침에 자기 존재를 마치였고 이른바 강대성을 운운하던 당들이 시대밖으로 밀려난 례는 얼마인지 모른다.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존엄의 상징인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에 절세위인들의 태양의 모습이 숭엄히 어려와 일군들의 마음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장내에는 격정의 파도가 굽이치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４차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으며 그에 맞게 당규약을 수정보충하였다. 당건설과 국가건설을 비롯한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식,어버이장군님식으로 해나가며 수령님들의 사상과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도록 천만군민을 이끄신 경애하는 그이의 고결한 충정에 의하여 우리 조국땅우에는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가 세세년년 흐르게 되였다.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고 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이 있으며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이 있는 한 최후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가도록 하시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시고 우리 당을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로 비상히 강화하기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지난 ４년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세기를 이어 자기의 창건자,령도자의 존함으로 빛나는 혁명적당은 세상에 조선로동당밖에 없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조선로동당 제４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우리 수령님의 사랑,우리 장군님의 뜨거운 정을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에게 무궁토록 이어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에 대한 새로운 정식화를 내려주실 때 대회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해솟는 바다처럼 설레이였다. 그뿐이 아니다. 당도 정권도 군대도 인민을 위해 필요하며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는 원칙에서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온 나라 방방곡곡에 로동당만세소리,《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한평생 우리 수령님들께서 걸으신 인민사랑의 길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변함없이 이어가시기에 당과 인민의 혈연적관계가 더욱 공고해질수 있었다. 두해전의 태양절, 뜻깊은 대회장에서 어느 한 비행부대 부부비행사의 아기이름을 당을 따라 변함없이 충정의 길을 가라는 의미에서 《충도》라고 지어주시던 다심한 사랑,월내도초소 아이들의 앞날도 축복해주시고 조국의 미래를 위해 현대적인 유희장들과 공원,인민야외빙상장과 로라스케트장,릉라곱등어관도 꾸려주신 대해같은 은정은 그대로 한평생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은혜로운 손길이였고 로동당의 따뜻한 빛발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제１비서로 높이 모신 ４월 １１일의 의미가 더더욱 무게있게 안겨온다. 주체의 붉은 당기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조국수호의 최전방초소들을 찾아 종횡무진하시며 백두의 칼바람으로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벼려주시여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종국적멸망을 선고하며 숨돌릴새없이 다불러대시는 강철의 령장을 우러르며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혁명의 진두에 모시였는가를 가슴깊이 새기고새긴다. 비약하며 전진하는 조국땅우에 눈부시게 솟구쳐오르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강성번영을 위한 창조의 동음을 자부심높이 안아볼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로동당만 믿고 따르면 밝은 길이 열린다는 진리가 천만의 심장들에 신념의 맹세로 벼리여진다. 주체１０４(２０１５)년 １０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７０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최후승리의 진군가를 우렁차게 부르며 경애하는 원수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질풍쳐나가는 백두산대국의 노도와 같은 전진을 그 어떤 힘도 가로막지 못한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우리 당을 따라 천만리,이것이 이 나라 천만군민의 일편단심이다. 위대한 본사기자 리금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