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
대업의 승리를 향하여 총돌격,총매진하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위대한 당,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력이 온 누리에 힘있게 떨쳐지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력사적전환기에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념원과 의사에 따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1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받들어모신것은 당과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위대한 번영의 새 력사를 펼친 특기할 사변이며 혁명적대경사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선군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과 국가로서의 혁명적성격이 끝없이 고수되게 되였으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필승의 담보가 마련되였습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당의 기치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크나큰 영예와 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받들어 혁명의 한길을 영원히 억세게 걸어갈 드팀없는 신념과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동지들!

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가 펼쳐진 지난 4년간은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의 필승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강성국가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열려진 자랑찬 나날이였습니다.

일찍부터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선군혁명의 길을 함께 헤쳐오시며 천출위인의 비범한 령도풍모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신뢰를 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버이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군대와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가장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영원히 줄기차게 흐르게 하시고 수령의 유훈관철전에로 전당,전국,전민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시여 최후승리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지시였습니다.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부터 당,국가,무력건설과 경제강국,문명국건설의 모든 분야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습니다.

생눈길,가시밭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애국헌신의 철야진군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힘찬 발걸음따라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백배해지고 군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졌으며 강성국가건설에서 세기를 주름잡는 만리마시대의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있습니다.

세계정치사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같이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승리와 성과를 이룩하며 그처럼 짧은 기간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류례없는 비약과 전변을 안아오시고 당과 국가의 권위와 존엄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신 걸출한 령도자는 일찌기 없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실록은 인민중시,군대중시,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틀어쥐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예술로 백두산대국의 빛나는 승리의 길을 열어나가시는 불멸의 로정으로 수놓아져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높이 드시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꽃피워나가시는 인민의 령도자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이며 정치리념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위대한 사상을 천명하시고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과 국가의 존재방식으로 내세우시였으며 당사업과 국가활동을 철두철미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조직진행해나가도록 이끄시였습니다.

천만군민모두의 운명을 책임지시고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덕정치아래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는 더욱 튼튼해지고 혈육의 정이 넘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대가정에는 사랑의 새 전설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당사업의 주되는 힘을 넣으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궂은날,마른날 가리심없이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과 로고의 자욱마다에서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한 생산기지,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훌륭히 마련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령도는 온 나라 인민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일심단결된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쳐나가게 하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백승의 선군혁명령도로 자위적국방력을 천백배로 다지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는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4대강군화로선을 비롯한 독창적인 군건설사상리론들을 제시하시고 인민군대를 조국보위,혁명보위,인민보위의 위력한 보검으로 비상히 강화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무력은 당의 유일적령군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군,백두의 혁명신념과 붉은기정신으로 만장약된 사상과 도덕의 강군으로,첨단수준의 위력한 타격수단들로 장비된 무적의 강군으로 더욱 정예화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명사수,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여러 작전전투훈련도 몸소 조직지휘하시며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을 일으키시여 모든 군인들을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현대전의 능수,진짜배기싸움군들로 키우시였습니다.

병사들을 위하여 최고사령관도 있다고 하시며 최대열점지역의 최전연초소들에도 서슴없이 찾아가시고 군인생활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은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의 최정예전투대오로,최고사령관과 하나의 뜻과 정으로 이어진 동지부대,전우부대로 강화한 무한대의 원동력이였습니다.

인민군대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앞장에서 건설의 대번영기와 황금해의 새 력사도 창조하고 혹심한 자연재해와의 전투에서도 전화위복의 기적을 이룩해나가도록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인 군민일치,군민대단결의 위력이 힘있게 떨쳐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국방공업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며 우리 식의 다양하고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자위적국방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시였습니다.

우리 나라를 수소탄까지 보유한 최강의 핵강국으로 우뚝 올려세우신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주체혁명의 승리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중의 위대한 업적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언제나 사회주의수호와 반미대결전의 최전방에 계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선군조선의 새로운 전승의 력사를 창조하시였습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무분별한 핵위협과 침략전쟁책동에 미쳐날뛰였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철의 의지와 배짱,천재적인 지략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은 물거품으로 되고 백두산대국의 백승의 전통과 위용이 더 높이 떨쳐지고있습니다.

백두산천출명장의 령도밑에 전인민적인 정면돌격전으로 적들의 극악한 대결광란을 제압분쇄하며 전쟁이라는 재앙의 난파도를 막아내고 조국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민족의 생존권은 물론 인류의 정의와 미래를 수호하여오는 나날에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조국통일과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념을 억척같이 간직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우시며 우리 조국을 청년대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위대한 스승,위대한 어버이이십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중시를 혁명의 전도,나라의 흥망성쇠와 관련되는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시고 청년운동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강국건설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도록 이끄시였습니다.

청년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한 사업에 백만자루,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견지명의 현명한 령도와 따뜻한 보살피심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여 천겹만겹의 성새로 뭉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주체혁명의 한길로만 억세게 나아가는 당의 후비대,익측부대,척후대로 준비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들에게 우리 당의 마음의 기둥이라는 최상의 믿음과 가장 고귀한 칭호들을 다 안겨주시며 강성국가건설의 중요하고 어려운 전구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쳐나가도록 시대의 전렬에 내세워주시였습니다.

멀고 험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거듭 찾으시며 위훈의 나래를 펼쳐주시고 친어버이의 은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중시,청년사랑의 령도밑에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당이 정해준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선군시대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가 창조되여 우리 혁명대오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의 슬하에서 청년들이 시대의 영웅,창조의 거인들로,사상과 정신이 건전하고 고상한 사회주의미덕을 소유한 청년강국의 믿음직한 주인공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기에 백두산대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펼치시며 강성국가건설대업의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해나가시는 위대한 정치가,령도의 거장이십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당과 국가의 첫째가는 무기로 틀어쥐시고 사상의 위력으로 강성번영의 진격로를 열어오시였습니다.

우리 당의 사상진지를 공격형으로 편성하고 5대교양을 기본으로 하여 당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습니다.

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하며 천만군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상의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로 천만군민을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추동해나가도록 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강력제일주의구호를 제시하시고 전당,전군,전민이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습니다.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국가건설대업을 반드시 우리 힘,우리 기술,우리 자원으로 이룩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켜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류례없이 준엄한 역경속에서도 이 땅에는 어제와 오늘,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제시하고 전체 당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보내도록 하시고 첨입식정치사상방법으로 천만군민을 충정의 70일전투에로 불러일으키시여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와 로력적위훈들이 창조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에서 눈부신 전진과 비약의 시대를 펼치시였습니다.

인류지성을 뛰여넘는 과학적예지와 혁신적안목으로 과학기술발전과 지식경제건설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첨단과학기술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본보기공장,표준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섰으며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정보화수준을 높이고 모든 부문을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여 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커다란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전사회적인 과학중시열풍,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선풍이 휘몰아치는 속에 짧은 기간에 전국의 공장,기업소들과 협동농장들에 과학기술보급실이 꾸려지고 원격교육체계가 확립되였으며 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한 과학기술연구 및 보급기지들과 미래과학자거리와 같은 과학자,교육자들을 위한 선경거리들이 건설되여 과학기술강국,인재강국의 토대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습니다.

만리대공에 장쾌하게 솟구쳐올라 주체조선의 자리길을 새기며 위대한 우리 당,우리 국가의 자존과 권위,강용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개를 우주에 떨쳐가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는 과학으로 백두산대국의 자강력을 키우시고 혁명승리를 앞당겨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과 령도,헌신적로고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는 류례없이 엄혹한 정세속에서 화를 복으로,복을 더 큰 복으로 전환시켜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시고 하루를 열흘,백날 맞잡이로 분투하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최상의 높이에서 실현해나가시는 백전백승의 위대한 령도입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고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이 눈앞에 현실로 앞당겨지는 오늘과 같이 내 나라의 존엄과 강한 국력,인민의 긍지와 영광이 온 누리에 높이 떨쳐진 때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당,위대한 백두산대국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주체혁명의 새시대,김정은시대는 약동하는 활력으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달려나가는 만리마시대이며 김정은동지의 의지대로,우리 당이 내세운 기준점을 중심으로 세계가 변하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백전백승의 령도를 따라 우리 당과 국가를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과 국가로 강화발전시키며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쳐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불세출의 위대한 령도자를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를 안고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존엄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일편단심 충정다해 받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중차대한 문제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과 신념,혈연의 정과 의리로 뭉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굳게 다지며 당과 수령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당중앙의 령도밑에 전당,전국,전군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확립하여야 하겠습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당사업과 국가활동전반에서 자주,선군,사회주의의 원칙,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정신을 구현하여 당원들과 군인들,근로자들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당의 유일사상이 꽉 들어차고 혁명열,투쟁열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시키며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에 어긋나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그 어떤 사소한 현상과도 날카로운 투쟁의 불을 걸어 제때에 극복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결사관철하여야 합니다.

혁명적학습열풍을 일으켜 전당,전군,온 사회가 당의 사상과 의지로 맥박치고 실력전,최첨단돌파전으로 들끓게 하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새로운 시대속도와 영웅적위훈을 계속 창조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당의 선군혁명로선과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더 훌륭히 마련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당의 과학제일주의사상을 틀어쥐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인재강국화를 다그쳐 나라의 전반적국력이 하루빨리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와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투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충정의 70일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힘차게 벌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 우리의 사상과 위업,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도발책동을 추호도 용서치 않고 정의의 힘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릴것이며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입니다.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우리 당,우리 조국은 언제나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줄기차게 전진해나갈것입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와 통일강성대국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총돌격,총매진해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