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3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관하 포병구분대들 야간에 기습상륙하는 적집단을 격파하기 위한 실탄사격훈련 진행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미제침략자들과 동족대결에 미쳐날뛰고있는 박근혜역적무리들에 대한 천만군민의 보복열기가 하늘에 닿았고 원쑤격멸의 의지로 만장약된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적의 총대는 악의 소굴을 노리며 무섭게 뢰성치고있다.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고 천하무도의 망탕짓을 감행한 날강도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복수심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승리와 영광의 5월을 향한 철야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관하 포병구분대들이 야간에 기습상륙하는 적집단을 격파하기 위한 실탄사격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경애하는 훈련에는 조선인민군 제526대련합부대,제287대련합부대들이 장비한 각종 구경의 포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이며 평화적인 핵보유에 대하여 갖은 악담질을 해대다못해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치떨리는 망동과 무모한 도발에 매여달리는 원쑤들을 다발적이고 련속적인 공격전,초정밀타격으로 단호히 쓸어버릴 최정예혁명강군의 멸적의 의지가 강철포신들마다에 세차게 맥동치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명수동지가 훈련을 지도하였다. 훈련에 앞서 진행된 화선식정치사업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지펴주신 명포수운동의 불길높이 다지고다져온 백발백중의 포사격술로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림으로써 훈련은 칠칠야밤에 해상으로 기여드는 《적》지원함선과 《적》상륙파에 대한 개별목표사격과 계선사격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일당백포병들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과 박근혜악당무리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사격명령을 받기 위하여 높은 기동력으로 신속히 화력진지들을 차지하였다.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짙은 어둠속에서 불의에 우리의 해상으로 침입한 《적》함선들이 정확히 발견,식별되였으며 사격준비가 순식간에 완료되였다. 리명수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이 사격명령을 내리였다. 순간 천지를 진감하며 노호하는 포성과 함께 어둠을 헤가르며 시뻘건 불줄기들이 바늘귀를 꿰듯 《적》함선들을 연해연방 명중타격하였다. 우리의 신성한 해안에 어떻게 하나 달라붙으려고 악을 쓰며 밤도적고양이마냥 기여들던 《적》함선들이 영용한 포병저격수들에 의하여 단방에 박살나고 타격구역은 죽음의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침략의 무리들을 사정없이 두들겨패는 포탄 한발한발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생존권까지 빼앗으려고 발악하는 원쑤들을 죽탕쳐버릴 멸적의 불소나기였다. 실동적인 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독수리 16》에 광분하는 침략자들이 대갈통을 쳐들새도 없이 불이 번쩍 나게 후려치는 우뢰같은 폭음이 천만의 가슴속에 다져진 증오와 분노,보복일념의 강렬한 메아리로 끝없이 울려퍼졌다. 훈련에서는 각종 구경의 포들이 《적》상륙집단을 격파하기 위한 집중해상화력타격도 진행되였다. 극악한 전투환경속에서도 포의 기동력과 타격력을 끊임없이 높일수 있게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해온 포병들이 터치는 백발백중의 명중포성들이 련이어 울리고 포연이 진지를 휘감으며 타래쳐올랐다. 그 무슨 《참수작전》이니,《족집게식타격》이니,《북종심내륙진공작전》이니 하며 희떠운 개소리를 줴쳐대며 우리의 령해에 기여든 《적》함선들은 무자비하고 가차없는 무적의 강철포신들이 내뿜는 징벌의 불벼락에 산산쪼각이 났다. 우리의 일당백포병들은 훈련을 통하여 우리 식의 해상화력타격전법으로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적들의 더러운 함선집단들을 철저히 격파해버리는 무적강군의 타격력이 얼마나 무자비한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었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관하 포병구분대들의 실탄사격훈련은 우리의 모든 삶의 권리를 빼앗으려고 발광하는 미제침략자들과 괴뢰역적패당의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