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9일 로동신문

 

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일심단결의 위력 과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 평안남도대표회 진행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평안남도대표회가 17일과 18일 평성시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표회장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자!》,《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등의 구호들이 대표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대표회장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려는 전체 참가자들의 비상히 앙양된 열의와 크나큰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대표회에는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백전백승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회에서는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대표회에서는 도당위원회사업이 총화되였다.

보고자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밑에 혁명적당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며 조국청사에 위대한 승리만을 아로새긴 영광스러운 년대기로 빛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최상의 경지에서 진행해온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도안의 당원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의 신념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훌륭히 꾸리고 평성시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는 사업에 순결한 마음을 바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교양실,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을 정중히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였다.

당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령도업적단위들이 총진군의 전렬에서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게 되였다.

보고자는 당의 선군정치,선군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조직들에서 문답식학습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대중을 선군사상의 체현자,혁명적군인정신의 소유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으며 우리 당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 로농적위군,붉은청년근위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어 도안에 총대중시기풍,원군열풍이 차넘치게 하였다.

보고자는 당의 유일사상체계,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대렬과 간부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당세포들을 충성의 세포로 튼튼히 꾸려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높이였으며 근로단체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특히 청년동맹에 대한 당적지도에 큰 힘을 넣어 탄광부문의 청년돌격대운동,농촌의 청년분조,청년작업반운동을 확대강화하고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익측부대,청년강국의 당당한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우는데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중을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사상과 신념의 강자,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로 키우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화선식으로,공세적으로 벌리였으며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당사상사업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였다.

당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온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보고자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를 전략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는 과정에 석탄생산능력이 늘어나고 대규모토지정리와 개천-태성호물길,수만세대의 살림집과 수많은 교육기관,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건설한것을 비롯하여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에서 큰 전진이 이룩되였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밑에 지난 4년간 도의 경제사업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거두었으며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에서도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총화기간 이룩된 모든 성과는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며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당과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도안의 당원들과 인민들의 불타는 충정심의 빛나는 결정체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강성국가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과업을 제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며 전당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기풍이 차넘치게 하여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를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질화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첨입식정치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려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시대대표정신,선군조선의 영웅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으며 원군미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보고자는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을 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수령결사옹위의 전위대오로 만들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표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현명성과 생활력에 대하여 격조높이 토로하면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7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여 당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을 안고 영광의 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설 결의를 표명하였다.

대표회에서는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대표회에서는 도당검사위원회 사업총화가 있었다.

대표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지도기관 선거가 진행되였다.

대표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보낼 대표자선거와 방청자추천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는 추대사를 박태성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하였다.

추대사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추대하는것은 도안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고결한 충정의 발현으로 된다고 언급하였다.

만고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받들어모신 선군혁명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였으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가 변함없이,줄기차게 흐르게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적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시며 우리 조국을 무적의 군사강국,핵강국의 전렬에 높이 올려세우신것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해주는 민족사적대공적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와 전설같은 사랑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자강력제일주의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천하제일강국,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실현된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하여 정력적인 령도와 불같은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가고계신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며 사랑하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는 온 나라에 인민을 위하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는 사업기풍과 멸사복무의 열풍이 뜨겁게 차넘치게 하고있다.

세계가 공인하고 만민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으시는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당과 혁명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모두의 최대의 행복이고 영광이며 그이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선군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추대사에서는 전체 대표회참가자들과 도안의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추대할것을 정중히 제의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탁월한 령도밑에 단숨에의 기상으로 세월을 주름잡으며 선군조선의 대기적,대변혁을 안아온 크나큰 환희와 긍지를 격조높이 토로하면서 위대한 선군태양을 옹위하는 천겹만겹의 성새가 되여 일심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갈 불같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도의 전반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여 당사업은 물론 전력,석탄,화학공업과 농업을 비롯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눈부신 성과가 이룩되도록 하시였다고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양양한 전도와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준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대표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전체 대표회참가자들이 터쳐올리는 열광적인 박수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대표회장을 진감하였다.

대표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보낼 대표자들이 선거되고 방청자들이 추천되였다.

조선로동당 평안남도대표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