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0일 로동신문
론설 자주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위력이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주체101(2012)년 4월 20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어버이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고 령도하여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는 기념비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과 혁명업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였으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뚜렷이 천명하시였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평생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완성의 만년토대를 마련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이며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이다. 자주를 혁명신조로 간직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혁명방식으로 정립하시고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오시였다.그처럼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도 제국주의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와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관하게 견지하신 자주로선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의 뚜렷한 증시이다.자주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는데 승리와 번영이 있다는것,이것이 장구한 우리 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추켜드신 자주의 기치에는 절세의 위인의 사상리론적예지가 빛발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고 가르치시였다. 예지는 위인의 등불이다.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령도자의 사상리론활동은 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에 의하여 담보되게 된다. 조선혁명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사대주의와 교조주의,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정치투쟁,계급투쟁이였으며 기존공식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복잡하고 간고한 투쟁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혁명과 건설의 구체적실정으로부터 출발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종합,분석,일반화하시여 기성의 리론,다른 나라의 경험에 구애됨이 없이 독창적인 혁명사상,혁명리론들을 창시하시였다.고요한 서재에서가 아니라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창시된 사상,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인민대중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과학적인 사상,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변하여도 영원한 생명력을 발휘하는 사상이라는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비상한 견인력이 있다. 지금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서계신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이끄시며 세계정치의 흐름을 주도해나가고계신다.천만갈래로 얽힌 복잡한 사태의 본질도 순간에 포착하시고 명확한 해답을 주시며 하나에서 열,백을 헤아리고 새로운 사상을 도출해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과학적인 통찰력과 비범한 예지는 만사람을 경탄시키고있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자주의 기치를 보검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주체의 항로를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은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추켜드신 자주의 기치에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굽힘없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배짱이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제국주의,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드센 신념과 배짱은 령도자가 지녀야 할 중요한 기질이다.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끄떡하지 않는 강철의 신념과 배짱을 지녀야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은 온갖 적대세력과의 형언할수 없는 간고한 투쟁을 동반한다.세계정치사는 자주를 표방했던 나라들이 제국주의의 압력과 위협공갈에 굴복하여 자존심과 존엄을 무참히 짓밟히우고 망국의 길로 굴러떨어진 피의 교훈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인 동시에 신념과 의지,배짱의 대결이다.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고립압살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끊임없는 침략책동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것이였다.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군사적위협은 그칠새 없었고 우리 혁명앞에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이 수없이 많았다.그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이 있고 정권이 있고 군대와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심,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무비의 담력으로 난국을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면서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 오늘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추켜드신 자주의 기치에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담겨져있다. 혁명은 수령의 뜻이고 의지이다.혁명을 이끌어나가는 령도자에게 있어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것보다 뜨겁고 열렬한 사랑은 없다. 총대우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혁명의 승리가 있다.지난날 총대가 약했던탓에 강도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이 바로 우리 인민이였다.지나온 력사는 자주는 곧 선군이며 총대를 강화해나가는 길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인민의 행복을 지키는 길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쳐온 강철의 령장,탁월한 군사전략가의 혁명생애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반영하여 선군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혁명령도의 전행정에서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여오시였다.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시고 총대에 의거하여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또 한분의 선군령장을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약육강식을 생존법칙으로 삼는 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지금 세계도처에서 전쟁이 그치지 않고 적지 않은 나라 인민들이 동란으로 살길을 찾아 방황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미제의 악랄한 전쟁도발책동과 제재와 봉쇄책동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전화위복의 기적이 창조되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오늘의 자랑찬 성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철주야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사상이 위대하고 계승이 위대한 혁명은 필승불패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웅적한생이 어려있는 자주의 기치가 있고 대를 이어 걸출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혁명의 앞길은 창창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자주를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것이다. 조학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