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2일 로동신문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는 백두산대국의 승리와 번영의 결정적담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 함경남도,황해북도,라선시대표회 진행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장을 향한 충정의 70일전투가 결속단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함경남도,황해북도,라선시대표회가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대표회장들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으로 끓어번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표회장들의 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자!》,《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등의 구호들이 대표회장들에 나붙어있었다.

대표회들에는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대표회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백전백승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도당위원회사업을 총화하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대표회에서는 태종수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도당위원회가 지난 기간 당 제6차대회의 전투적과업과 시기마다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해왔다고 지적하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도록 하였다고 하면서 보고자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태양상모자이크영상작품들을 정중히 모시고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교양실,연혁소개실들을 훌륭히 꾸리였으며 신흥군과 부전군에서 수많은 구호문헌들과 혁명유적유물들을 발굴고증하여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세세년년 빛을 뿌릴수 있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도에 주신 유훈을 빠짐없이 정립하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 검덕광업련합기업소와 흥남대경수산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서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을 실현하고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신흥군의 한현경학생과 단천시 인민보안원들과 같이 수령결사옹위의 길에 한목숨 서슴없이 바친 충신들이 수많이 배출된것은 당과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잘 보여주고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기본척도로 하여 간부대렬과 당대렬을 꾸리고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당조직들의 전투적위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도록 하였다.

보고자는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룡성기계련합기업소,2.8비날론련합기업소,검덕광업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대규모공업기지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농산과 축산,수산,과수부문에서 혁신을 일으키며 문명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공장과 일터,거리와 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거세차게 타오르도록 사상교양사업을 맹렬하게 벌림으로써 도의 전반사업이 활력에 넘쳐 추진되고 도처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황해북도대표회에서는 박태덕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혁명령도의 나날 도안의 이르는 곳마다에 불멸의 현지지도자욱을 새기시며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박차며 부강조국건설의 높은 령마루에로 질풍같이 내달릴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수령영생위업실현을 위한 사업에 티없이 깨끗한 지성을 바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켰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선군혁명로선의 정당성을 심장깊이 새긴 도안의 인민들이 지난 기간 인민군군인들을 성심성의로 원호하는 미풍을 높이 발휘하였으며 첨예한 정세가 조성될 때마다 인민군대입대,복대를 탄원하여 자주적근위병들의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떨치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사상중시,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틀어쥐고 5대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참된 선군혁명동지로,열렬한 애국심과 투철한 반제투쟁정신을 지닌 불굴의 투사들로 준비시키였다.

보고자는 도당위원회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일군들속에서 세도와 관료주의를 뿌리뽑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높이 발양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 4년간 당의 령도밑에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고 하면서 특히 70일전투의 나날 주체철생산에서 최고기록을 돌파하고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앙양이 일어났으며 상반년 계획,년간계획완수자대렬이 늘어난것을 비롯하여 전례없는 혁신이 창조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라선시대표회에서는 림경만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시당위원회가 지난 기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유훈관철전에 총궐기,총발동시키는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심화시켰으며 라진항과 선봉수산사업소를 비롯한 령도업적단위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는 모범을 창조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고 당의 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세워 조국땅 한끝에서도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만장약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가 힘있게 과시되도록 하였다.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을 전당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기본고리로 틀어쥐고 모든 당세포들이 당정책관철의 결사대,척후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이끌어주었으며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 힘을 넣어 각계층 근로자들 특히 청년들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였다.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속에서 라선세멘트공장을 비롯한 수십개의 공장,기업소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되게 되였으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기업전략,경영전략을 바로세우고 과학기술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보고자는 지난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두차례나 머나먼 하늘길,배길을 달려 큰물피해를 입은 시를 찾으시여 베풀어주신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라선땅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이 창조되던 나날에 우리 당을 따르는 길에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는 신념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더욱더 억척같이 뿌리내리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당조직들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기 위한 과업들이 토의결정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도당검사위원회사업을 총화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도당위원회 지도기관 선거가 진행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보낼 대표자선거와 방청자추천이 있었다.

대표회들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는 추대사들이 있었다.

추대사들에서는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위대한 승리와 대비약적혁신으로 수놓아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등에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이 다 밝혀져있다.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갈데 대한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인민중시,군대중시,청년중시의 3대전략,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롭게 제시하신 로선과 정책들은 비상히 독창적이며 변혁적인 전략전술이 집대성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혁명의 필승의 대강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기를 열어나가시는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우리 당이 오늘과 같이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본태를 굳건히 고수하며 혁명과 건설을 백전백승에로 이끄는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적참모부로,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참다운 어머니당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총대를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시고 하늘과 땅,바다초소들을 종횡무진하시며 주체적혁명무력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령군술에 의하여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이 천백배로 다져지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광란적인 전쟁도발책동이 물거품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철의 신념과 담대한 배짱,단호한 결단성으로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핵강국의 전렬에 높이 올려세우신것은 민족사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업적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추대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천만군민의 정신력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기적과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고 하면서 최근년간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추대사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한없이 숭고한 덕망을 지니시고 우리 인민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고계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사랑과 혈연의 정으로 품어주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어버이품속에서 인민사랑,후대사랑의 전설들이 날에날마다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조국통일위업실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며 반제자주의 기치높이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가고계신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서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와 조국통일의 새날을 내다보고있으며 무궁토록 번영할 백두산대국의 양양한 전도를 확신하고있다.

세계가 공인하고 진보적인류가 한결같이 우러르는 걸출한 령도자,불세출의 선군령장을 모신것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대통운이며 크나큰 영광이다.

추대사들에서는 전체 대표회참가자들과 도안의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할것을 정중히 제의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라고 하면서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제의를 열렬히 지지찬동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항로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존엄떨치고있으며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필승의 위용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다고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고관점과 일본새가 일신되고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속에 아침과 저녁,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희한한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와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락관을 백배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는 백두산대국의 승리와 번영의 확고한 담보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대표회장들은 전체 대표회참가자들이 터쳐올린 우뢰와 같은 박수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으로 하여 오래동안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휩싸여있었다.

대표회들에서는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당의 강화발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선봉적역할을 하고있는 일군들과 당원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보낼 대표자와 방청자로 선거,추천되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황해북도,라선시대표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의의깊은 회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