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3일 로동신문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 평안북도,함경북도,남포시대표회 진행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평안북도,함경북도,남포시대표회가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불같은 충정과 혁명적열의가 대표회장들에 차넘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표회장들의 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자!》,《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등의 구호들이 대표회장들에 나붙어있었다.

대표회들에는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대표회참가자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백전백승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도당위원회사업이 총화되였다.

조선로동당 평안북도대표회에서는 김능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당 제6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 당은 주체의 기치높이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왔다고 하면서 당의 령도밑에 도당위원회가 진행한 사업들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였다.

보고자는 도안의 당원들과 인민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고 신의주시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모시는 사업에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심을 바쳤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창성군을 비롯한 도안의 령도업적단위들에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교양실,연혁소개실들을 훌륭히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생명선으로,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 과정에 창성군과 태천군 은흥협동농장,룡천군 신암협동농장을 비롯한 령도업적단위들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게 되였다.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제국주의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엄혹한 시기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의 선군정치의 위대성과 정당성을 깊이 새겨주어 그들이 혁명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수령결사옹위전,사회주의수호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서게 하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기본으로 하여 간부대렬과 당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우리 당의 인덕정치,광폭정치를 철저히 구현하여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웠으며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였다.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려 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큰걸음을 내짚게 되였다.

락원의 로동계급이 대형산소분리기를 만들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빛나게 관철하고 간석지건설자들이 영웅적투쟁으로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킴으로써 세계앞에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축산기지들과 수산기지,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도처에 솟아나고 과학연구사업과 산림복구전투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북도대표회에서는 전승훈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당이 수령영생위업실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한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기 위한 사업에 온갖 성의를 다함으로써 령도자와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풍모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하였다.

회령혁명사적지와 왕재산혁명박물관을 비롯한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불굴의 투사들로 준비시켰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중단없이 벌림으로써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당원들속에서 당의 로선과 방침,지시를 사소한 리유와 구실도 없이 무조건 접수하고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이 발휘되고있다.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성강의 로동계급은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주체철을 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불굴의 정신력으로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여 야금공업의 자립성을 공고히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무산광산련합기업소,경성애자공장을 비롯한 주요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으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수입병을 뿌리뽑고 과학기술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켰다.

보고자는 70일전투기간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수많은 단위들이 상반년계획,년간계획을 앞당겨 완수한것과 같은 전례없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성강의 봉화,라남의 봉화를 지펴올리던 그 정신,그 투지로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맹렬하게 벌려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이 실천투쟁속에서 확증된 진리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남포시대표회에서는 강양모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과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당,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였다고 하면서 총화기간 시당위원회가 수령영생위업실현과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천리마의 고향 강선의 로동계급과 력사의 땅 청산리의 농민들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들을 정중히 모시고 청산리혁명사적관을 비롯한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였으며 령도업적단위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도록 하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킴으로써 강선의 로동계급이 은하과학자거리건설에 필요한 강재증산과제를 앞당겨 수행하고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한것과 같은 훌륭한 기풍이 창조되였다.

근로단체사업 특히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 힘을 넣어 청년들속에서 강선땅의 《처녀어머니》를 비롯한 청년미풍선구자들이 수많이 배출되게 하였다.

반제계급투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시계급교양관과 수산리계급교양관을 훌륭히 개건하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가슴속에 선군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갈 투철한 신념을 심어주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에 철저히 구현하고 세도와 관료주의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오는 과정에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혁신이 일어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4형제공장,기업소로 불러주시며 온 나라에 내세워주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금성뜨락또르공장과 대안친선유리공장이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었으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전형단위를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기 위한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각급 당조직들이 첨입식정치사상사업을 들이대여 70일전투철야진군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킴으로써 승리자의 영예를 안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할데 대하여 일치하게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으며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여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대혁신,대비약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과업들이 토의결정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도당검사위원회사업이 총화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도당위원회 지도기관 선거가 진행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보낼 대표자선거와 방청자추천이 진행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는 추대사들이 있었다.

추대사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과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고계시기에 수령영생위업이 빛나게 실현되고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거창한 투쟁과 세기적변혁으로 수놓아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는것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고결한 충정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빛나는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혁명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하여주시였다.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갈데 대한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인민중시,군대중시,청년중시의 3대전략,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롭게 제시하신 로선과 정책들에는 주체혁명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이 다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리론들은 수령의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천리혜안의 과학적예견성으로 일관되여있고 비상히 독창적이며 변혁적인 전략전술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혁명의 필승의 대강으로 되고있다.

추대사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기를 열어나가고계신다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과 국가,군대를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시여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선군의 총대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핵강국의 전렬에 높이 올려세우신것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해주신 민족사적대공적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세상에 유일무이한 청년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천만군민의 정신력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기적과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진격로가 열리고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만리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계속하여 추대사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한없이 숭고한 덕망을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며 사랑하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도 정권도 군대도 인민을 위해 필요하며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절대불변의 신조로 간직하시고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고계신다.

위대한 사랑과 혈연의 정으로 품어주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어버이품속에서 인민사랑,후대사랑의 전설들이 날에날마다 꽃펴나고있다.

추대사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궁토록 번영할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양양한 전도를 확신하고있다고 하면서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하였다.

추대사들에서는 전체 대표회참가자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존엄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할것을 정중히 제의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세계를 진감하는 특대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라고 한결같이 강조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제의에 전적인 찬동을 표시하였다.

토론자들은 세기를 주름잡아 폭풍쳐 내달리는 만리마시대를 펼치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실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대표회장들에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대표회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보낼 대표자들을 선거하고 방청자들을 추천하였다.

조선로동당 평안북도,함경북도,남포시대표회는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을 백두의 혈통으로 영원히 이어나가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혁명적의지를 뚜렷이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