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일 로동신문

 

론평

불맞은 개무리의 지랄발광

 

미국과의 북침합동군사연습에 광분하면서 《참수작전》이니,《집무실정밀타격훈련》이니 하는 극히 무엄한 특대형도발도 서슴지 않은 박근혜역적패당이 청와대를 겨냥한 우리의 단호한 보복의지가 천명되자 천둥에 놀란 쥐새끼들처럼 기겁하여 허둥대고있다.

얼마전 청와대를 포함한 남조선지역안의 모든 적소굴들이 첫째가는 타격대상이고 그 보복전이 청와대안에서 시작될수도 있고 청와대가까이에서도 전개될수 있다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중대보도가 나가자마자 괴뢰들의 소굴은 벌둥지 쑤셔놓은 꼴이 되였다.당장 청와대에 멸적의 불소나기가 쏟아질것을 예감한 박근혜역도는 부랴부랴 졸개들에게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다급한 소리를 질렀다.괴뢰들내부에서 《청와대가 1차타격대상이다.》,《비상상황이다.》라는 아우성이 터져나오는 속에 군부패거리들은 《긴급작전지휘관회의》라는것을 열고 《도발대비태세점검》이니 뭐니 하면서 김빠진 《응징》나발을 또다시 불어댔다.괴뢰경찰도 《테로대비》간판을 둘러메고 개처럼 청와대주변을 맴돌고있다.

박근혜역적패당을 단호히 제거해버리기 위한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전선언에 불에 덴 송아지마냥 와뜰 놀란 괴뢰들이 어찌할바를 몰라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으로 하여 남조선은 그야말로 수라장이 되였다.

괴뢰패당이 《도발대비》니,《응징》이니 하며 미친듯이 헤덤비는것은 우리의 신성한 최고존엄에 감히 도전해나섰다가 징벌의 된벼락을 맞은 가련한 개무리들의 지랄발광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박근혜역도가 우리의 정당한 보복조치를 《도발》로 걸고들며 《만단의 준비》니,《경계태세강화》니 하고 고아댄것은 우리의 련속적인 초강경공세에 얼혼이 빠진 늙다리호전광의 비명에 불과하다.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집무실정밀타격훈련》이라는것까지 공개적으로 감행하면서 특대형도발을 걸어온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이 도대체 누구보고 《도발》이니 뭐니 하며 악담질인가.

박근혜역적패당은 미제침략군과 함께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면서 특대형도발망동에 미쳐날뜀으로써 격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지막인내의 탕개마저 끊어버렸다.청와대와 서울시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하고 원쑤들에게 가장 참혹한 멸망을 안김으로써 가슴에 서린 원한을 풀고야말려는 천만군민의 노호한 기상은 하늘에 치솟고있다.

더위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고 시시각각으로 조여드는 멸망의 올가미때문에 밤낮 오금이 저려있던 청와대마녀는 우리의 정의의 보복전선언에 아마 홍찌를 갈겼을것이다.

그 주제에 《만단의 준비》니,《경계태세강화》니 하며 비참한 종말의 시각을 한초라도 연장해보려고 미친년 태질하듯 발광했으니 이 얼마나 가소로운 추태인가.그러고보면 정신병자같은 마귀로친의 광기에 눌리워 그 무슨 《응징》나발을 불어대며 총발동된 청와대와 괴뢰군부,경찰을 비롯한 역적무리의 처지는 더욱 가련하다.

괴뢰호전광들이 그 누구의 《도발》이 있을 경우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허세를 부렸는데 과연 우리의 보복전이 개시되는 순간 모든것이 초토화된 재더미우에 《응징》할 무엇이 남아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미국의 전쟁대포밥,총알받이에 불과한 오합지졸의 무리,허재비들이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과 맞서보겠다는것자체가 폭소를 터칠노릇이 아닐수 없다.

눈먼 놈이 앞장선다고 괴뢰패당이 대문밖이 저승길인 저들의 비참한 신세도 모르고 멋없이 헤덤비며 그 누구를 《응징》하겠다고 날뛰니 그 꼴은 정말 제 죽을지 모르고 불속에 뛰여드는 부나비 한가지이다.악의 소굴들을 완전히 불바다로 만들어버릴 우리의 강위력한 선제타격앞에서는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될것이다.

청와대와 서울시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백두산혁명강군의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은 치떨리는 도발의 아성을 재가루만 날리는 죽음의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릴 천만군민의 단호한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우리는 빈말을 모르며 박근혜역적패당이 천추에 용서 못할 특대형도발을 걸어온 이상 그 대가를 반드시 천백배로 받아낼것이다.

사자밥을 목에 걸고있는 박근혜역적패당이 불어댄 《응징》나발은 오히려 저들의 무덤길을 재촉하는 장송곡으로 될뿐이다.

장윤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