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3일 로동신문

 

론평

가련한 대결악녀의 마지막발버둥질

 

혀바닥을 개꼬리처럼 나불거리며 대결악담을 늘어놓는데서는 누구도 박근혜역도를 따르지 못할것이다.지난 3월 27일 역도는 서울에서 열린 어느 한 종교모임에 보낸 그 무슨 《축하메쎄지》라는데서 《폭정》이니,《고통》이니 하며 우리를 또다시 헐뜯었다.이보다 앞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라는데서는 《무모한 도발》이니,《만반의 대비》니 하고 피대를 돋구던 끝에 나중에는 그 누구의 《자멸》을 떠들며 물 본 미친개처럼 날뛰였다.

개입에서 상아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구 독설을 쏟아내며 우리를 걸고들고 대결을 선동하는 박근혜역도의 추태는 그야말로 정신병자의 지랄발광그대로이다.

황천길이 박두하면 넉두리질마다 몹쓸 잠꼬대라더니 어디다 대고 함부로 《폭정》이니,《고통》이니 하고 나발질인가.

누구나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한없이 따사로운 태양의 빛발아래 인민의 꿈과 리상이 나날이 아름다운 현실로 활짝 꽃펴나고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행복의 요람이다.위대한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와 수뇌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힘으로 강성국가의 령마루를 향해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은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망나니도 늙으면 중이 된다는데 그만큼 나이를 처먹었으면 이제는 리성을 되찾고 입건사도 바로해야 하지 않겠는가.

세상사람들은 지구상에서 폭정의 란무장,가장 고통스러운 지옥을 꼽으라면 누구나 청와대악녀가 모든것을 망쳐놓은 남조선을 첫손가락에 꼽을것이다.《유신》독재를 찜쪄먹을 피비린 파쑈폭압통치로 정의와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고 반인민적악정과 강권,전횡으로 인민들의 생존권을 깡그리 유린하는 박근혜역도의 폭정이야말로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동토대,불행과 고통의 생지옥으로 전락시킨 근원이다.바른소리를 하는 진보적인사들은 모조리 《리적》,《종북》으로 몰려 감옥에 가야 하고 청년들은 기약없는 실업자로 거리를 방황해야 하며 아이들과 녀인들은 악정과 폭력의 희생물이 되여 쓰러지고 의지가지할데 없는 로인들은 불행한 자살자로 생을 마쳐야 하는것이 청와대마녀가 빚어낸 남조선의 비참한 현실이다.

남조선을 온통 그 꼴로 만들어놓은 역도가 제밑 구린줄은 모르고 남만 흉보는 격으로 《폭정》이니,《고통》이니 하며 우리에게 삿대질까지 해댔으니 이 얼마나 뻔뻔스러운 년인가.그것은 사실상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군사적위협과 공세,압박에도 끄떡없이 초강경조치로 맞받아나가며 련속 승리의 통장훈을 부르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에 질겁한자의 마지막발버둥질에 불과하다.

박근혜역도가 《무모한 도발》이니,《만반의 대비》니 하고 우리를 걸고들며 우정 《용감》한척 해보려고 모지름을 썼지만 담도 없고 힘도 없으며 죽을 날만 기다리는 맥빠진 늙다리의 가련한 몸부림에 사람들은 조소를 금치 못하고있다.괴뢰들이 지금 조선반도에 숱한 침략무력을 들이민 미국상전을 등대고 허세를 부리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는것은 스스로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괴뢰역적패당은 미국의 핵위협도,《제재》와 대규모합동군사연습도 우리의 과감한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원쑤들의 발악이 악랄해지고있다는 자체가 우리가 승리하고있다는 명백한 증명이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사상류례없는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는 선군조선을 막강한 핵억제력을 갖춘 불패의 군사강국,핵강국으로 일떠세웠으며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밑에 경제강국,문명국으로 높이 솟아오르고있다.력사의 온갖 도전과 풍파를 물리치고 강성국가건설위업을 힘차게 다그치는 우리의 억센 기상은 반공화국압살을 꿈꾸는 원쑤들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무서운 철퇴로 되고있다.

박근혜가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별의별 대결악담을 다 내뱉았지만 그것은 오히려 공포와 절망속에 허우적거리며 최후멸망을 부르는 못난이의 역스러운 몰골만 드러내보여줄뿐이다.

박근혜역도는 이제는 그야말로 제명을 다 산 산송장이다.

매국과 반역으로 쩔대로 쩐 박근혜역도의 께끈한 몸뚱아리는 머지않아 력사의 퇴적장에서 완전히 썩어 문드러지고야말것이다.

은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