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4일 로동신문
론평 돌려세울수 없는 괴멸의 운명
무섭게 격노한 백두산군대는 원쑤격멸의 선제타격명령만 기다리고있다는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의 최후통첩장이 나가자 기겁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또다시 여기저기를 주린 개처럼 싸다니며 《응징》나발을 불어대고있다. 며칠전 군사분계선일대의 다련장로케트포부대에 코를 들이민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역도는 꼭 뒤간 덮개처럼 생긴 입을 너풀거리며 그 누구의 《도발시 강력한 응징》을 하라느니,《도발은 자멸》이라느니 하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같은날 괴뢰해병대 사령관 리상훈이라는자도 해병대 2사단을 돌아치면서 《과감히 방아쇠를 당겨 응징》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이어 김포에 둥지를 튼 잔뜩 기가 처진 해병대패거리들을 찾아가서는 《압도》니,《정신적대비태세》니 하고 한바탕 력설을 해댔다.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청와대와 서울시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해버릴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징벌의지앞에 간이 콩알만 해져 벌벌 떠는 주제에 《응징》이니,《압도》니 하며 억지로 허세를 부린것은 실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더우기 볼품없는 다련장로케트포 《천무》따위를 그 무슨 큰 보물이나 되는듯이 어루쓸며 비린청을 돋군 한민구역도의 몰골은 투구를 뒤집어쓴 비루먹은 개꼴그대로이다. 하다면 우리 군대의 강철포신들이 련속 뿜어댄 보복의 불줄기를 보고 혼비백산하여 물밖에 던져진 메기새끼처럼 숨넘어갈듯 입만 쩝쩝 다시던자들이 어찌하여 황급히 전연지대와 서울주변지역을 맴돌며 전쟁기운을 고취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괴뢰군부내에서 급격히 고조되고있는 염전기운과 사병들의 동요를 막아보자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미국상전과 함께 우리의 최고존엄에 무엄하게 도전해나선 박근혜역적패당을 이 하늘아래 살아숨쉴수 없게 모조리 죽탕쳐 철저히 매장해버릴 단호한 립장과 의지를 엄숙히 천명하였다.얼마전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은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괴뢰역적패당에게 가장 참혹한 멸망을 안기려는 백두산총대의 위력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괴뢰군사병들이 군사에는 알짜 무식인데다가 미련하고 아둔하고 고집스럽기 짝이 없는 로친을 청와대안방에 둔탓에 이제는 영낙없이 무리죽음을 당하게 되였으니 그로부터 그들이 매일,매 시각 들쓰는 공포감이 어느 정도인지 가히 알만 하다.미제침략군의 그 어떤 최신무기도,괴뢰군의 《천무》따위도 우리 군대의 집중적인 멸적의 불세례를 막아낼수 없다.그러니 괴뢰군사병들이 괜히 호랑이를 건드려 화만 청한 청와대마귀를 저주하며 불안과 근심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지 않는가.특대형도발과 북침전쟁연습에 환장해 날뛰는 박근혜일당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다 개죽음을 면치 못할바에는 차라리 자살하든가 아니면 일찌감치 들고뛰자는것이 총알받이로 내몰린자들의 생각일것이다.사병들을 엄선하여 배치한다는 괴뢰군의 최전방부대들에서 지금 자살자와 탈영자가 크게 늘어나 군부패거리들의 골치거리로 되고있는 사실만 놓고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 염전,염군분위기에 푹 절어 싸울 용기조차 못내는 이런 오합지졸들을 다그어대고 기강이 해이될대로 해이된 괴뢰군의 사기를 추세워 한사코 우리와의 대결에로 내몰자는것이 전쟁광 한민구나 리상훈의 속타산이다.하지만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팥죽단지에 생쥐 달랑거리듯 관하부대들을 돌아치며 아무리 《응징》을 부르짖고 《정신적대비태세》를 떠들어도 공포에 떠는 사병들을 과연 휘여잡을수 있겠는가.그야말로 가소롭기 짝이 없다.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전쟁공포증에 사로잡혀 도망칠 구멍만 찾는 허재비무리를 가지고 감히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에 맞서보겠다고 들까불며 흰소리를 줴쳐댄 그자체가 어리석은 추태이다.박근혜역적패당이 죽음의 함정에서 헤여나보려고 제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도 백두산혁명강군이 이미 선언한 비참한 괴멸의 운명을 절대로 돌려세울수 없다. 개가 너덜거리면 범이 물어가기마련이다.한민구나 리상훈역도는 지금처럼 앞뒤도 가리지 못하고 구멍뚫린 문풍지처럼 입술을 나풀거리며 멋없이 헤덤비다가는 쥐도 새도 모르게 모가지없는 귀신이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괴뢰호전광들은 흉물스러운 상통이 어깨우에 무사히 붙어있으려거든 입부리를 조심해야 한다. 조남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