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6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자멸의 함정을 파는 호전광들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이 공중대지상유도탄을 탑재한 전투폭격기편대군을 동원하여 감히 우리 수뇌부를 노린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행위를 감행한것은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박근혜역적패당은 저들의 무분별한 도발적망동으로 하여 스스로 자멸의 함정에 빠져들었다.

문제는 괴뢰패당이 곤장메고 매맞으러 가는 미련둥이처럼 아직까지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미국상전과의 북침합동군사연습에 발악적으로 매달리면서 제 무덤을 계속 파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내외호전광들은 조선동,서해상에서 대규모련합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호전광들은 그 무슨 《해상도발》과 《사전차단》에 대해 떠들며 미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수십척의 전투함선들을 투입하여 각종 북침전쟁연습들을 광기적으로 벌려놓았다.

한편 괴뢰호전광들은 《천안》호침몰사건 6년이 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전쟁연습책동에 기승을 부리며 북침열을 고취하여 내외여론의 우려를 자아냈다.

박근혜역도와 괴뢰군부패거리들을 비롯한 호전광들은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과 《안보결의대회》라는것을 련이어 벌리며 그 누구에 대한 《응징》이니 뭐니 하고 극도의 전쟁기운을 고취하였다.

이날 북침합동군사연습에 내몰린 미제침략군과 괴뢰호전광들은 조선동,서,남해상에서 그 누구의 《잠수함침투》를 가상한 공격연습과 《기습,침투,침범》에 대비한 실탄사격훈련에 광분하면서 짙은 화약내를 풍기였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저들의 북침전쟁연습에 《도발대비》라는 외피를 씌워놓았지만 통할수 없다.내외호전광들의 천인공노할 불장난소동은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고 우리를 한사코 무력으로 해치려는 침략적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

얼마전 호전광들이 남조선에 야간활동능력을 갖춘 한개의 무장정찰직승기대대를 끌어들일 계획을 공개하면서 이것이 《긴장이 고조되는 시점에 파견》되여 저들의 전쟁준비를 뒤받침하게 될것이라고 수작질한것도 그에 대한 립증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키는것은 괴뢰들이 얼마전 그 무슨 《정신무장》이니,《안보관확립》이니 하고 떠들며 분별없이 날뛴 사실이다.그야말로 가소롭기 짝이 없다.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망동에 격노한 백두산혁명강군의 멸적의 포신들이 언제 징벌의 불소나기를 들씌울지 모를판에 《정신무장》따위를 외워댈 시간이 있는가.

물에 빠진 놈 지푸래기라도 잡는다고 이제는 박근혜무리가 바빠맞은 나머지 마지막모지름을 쓰고있는데 소용이 없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범죄자들은 극단적인 도발적망동에 매여달릴수록 종말의 시각이 가까와오고 죄악의 대가도 그만큼 커진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역적패당이 그렇게도 살기가 싫증이 나고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불세례를 정녕 맛보고싶다면 우리는 도발자,침략자들을 종국적멸망의 길로 기꺼이 보내줄것이다.

본사기자 장윤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