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7일 로동신문
《자주권을 침해하는 미국은 물러가라!》,《전쟁연습 중단!》 남조선 각계의 투쟁
남조선인민들은 천하무도한 도발망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계선에로 몰아가는 호전광들에 대한 격분을 터치며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남조선의 거리와 마을,미국대사관과 괴뢰정부청사,핵전쟁연습마당 등 도처에서 《이러다 전쟁난다.》,《핵전쟁위기를 부르는 위험한 전쟁연습 중단하라.》,《전쟁반대,박근혜〈정권〉 퇴진하라.》는 함성이 터져나오고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서울의 광화문일대에서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을 폭로하는 편집물을 방영하고 사람들에게 인쇄물을 나누어주며 선전활동을 전개하였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반전평화련대 준비위원회,로동자련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의 광화문광장일대에서 집회를 가지고 북에 대한 선제공격,《지도부타격》을 전면화한 《작전계획 5015》에 따른 실전훈련을 벌리면서 《참수》를 로골화하는것은 매우 극단적이고 모험주의적인 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진보련대,서울평화실천단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포항에서 집회를 가지고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진이래 가장 최대규모로 진행되고있는 이번 훈련에 《대북선제공격》의 완결판이라고 할수 있는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되였다,이는 명백한 미국의 《북붕괴전략》이라고 절규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기본부,안산본부,경기진보련대를 비롯한 경기도지역의 각계층 단체들은 안산과 수원 등지에서 항의운동들을 벌리면서 호전광들이 《족집게식정밀타격》,《평양진격》,《참수작전》을 떠들며 감행하는 광란적인 핵전쟁연습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전라북도의 29개 시민사회단체들은 도청앞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공동투쟁을 전개하였으며 경상남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전쟁반대 평화실현 경남비상시국회의》를 구성하고 전쟁반대투쟁에 떨쳐나섰다. 대구,인천,대전,부산,전라남도 목포,광양,전라북도 김제 등지에서 각계층 인민들은 일제히 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을 알리는 선전활동과 항의시위들을 전개하였다. 반전평화운동단체 성원들은 괴뢰해군작전사령부기지,진해해군기지앞 그리고 평택미군기지와 경기도 성남의 미국남조선《련합군사령부》 지휘통제소와 같이 미제침략군이 도사리고있는 기지들주변에서 항의집회와 시위를 벌렸으며 미국대사관앞에서 《자주권을 침해하는 미국은 물러가라!》,《미군철수!》,《전쟁연습 중단!》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미국기발을 불태웠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산하 청년학생본부는 미국대사관주변을 비롯한 서울의 여러곳에서 각각 기자회견들을 가지고 전쟁으로 인한 겨레의 고통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일것을 각계층에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