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9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쇠고랑을 차야 할 죄인은 청와대악녀

 

얼마전 괴뢰검찰은 미국대사징벌사건으로 1년동안 갖은 박해를 받던 남조선시민단체 《우리 마당》대표 김기종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하는 파쑈폭거를 저질렀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는 더러운 친미사대의 명줄을 유지하려고 미국에는 삽살개,인민들에게는 사냥개가 된 역적패당의 꼬락서니가 지난해 미국대사징벌사건당시의 치욕스럽고 역겨운 추태를 련상시킨다고 하면서 침을 뱉고있다.

널리 알려진바이지만 미국대사징벌사건은 남조선미국《동맹》관계의 너절한 속옷까지 말짱 벗겨버렸다.

지난 2015년 3월 5일 김기종은 《남북은 통일되여야 한다.》,《전쟁을 반대한다.》고 웨치며 이 땅에 북침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국의 식민지《총독》 리퍼트에게 정의의 칼세례를 안기였다.

사건이 터지자 중동행각길에서 황급히 돌아온 박근혜역도는 려장을 풀기도 전에 미국대사를 찾아가 《자기도 칼침을 맞은적이 있다.》느니,《신통히 같은 상처를 입고 같은 병원에 입원하였다.》느니 하면서 낯뜨겁게 아양을 떨었다.

애비로부터 사대매국적기질을 천성으로 물려받은 요망한 마귀가 이런 추태를 부리자 괴뢰보수패거리들은 총발동되여 친미,숭미에 경쟁적으로 미쳐돌아갔다.괴뢰국무총리는 물론 《국회》의 시정배들이 줄줄이 미국대사가 자빠져있는 병원으로 향했고 보수떨거지들은 치료비를 모아들인다,《쾌유를 기원》하는 집회를 벌린다 하며 별의별 해괴망측한 지랄을 다 부렸다.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역도는 미국방장관에게 《위로》편지를 보낸다고 분주탕을 피웠고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은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굳건한 반석》우에 올려놓겠다고 씨벌여댔다.박근혜역도의 녀동생의 남편이라는자는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용서를 빈다.》고 넉두리질하며 병원앞에 쭈그리고앉아 《석고대죄단식》놀음을 벌려놓아 만사람의 손가락질을 받았다.리퍼트가 입원해있던 병원주변에는 친미사대에 환장한 정신병자들이 쓴 더러운 프랑카드들이 내걸리고 도처에서 기도회,부채춤따위의 광대극들이 벌어졌다.지어 70대의 한 어리숙한 보수늙다리는 애완용개밖에 모르는 리퍼트의 특징도 모르고 그에게 단고기를 섬겨바치는 희극을 부렸다.이를 두고 인터네트에는 《도대체 미국대사가 무엇이기에 전부 떨쳐나와 수선을 떠는가.》,《우리 민중이 소중한가,미국인이 소중한가.》,《제 사람은 개로 취급되는 더러운 세상을 떠나겠다.》등으로 친미역적들의 망동을 조소하고 규탄하는 글들이 차고넘쳤다.

괴뢰보수패거리들의 해괴한 꼴이 오죽이나 역겨웠으면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언론들까지 남조선에서 과도한 《반성》과 《사죄》행동,《위로》공연이 벌어져 미국인들조차 의아해하고 눈살을 찌프릴 정도라고 보도하였겠는가.

상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라면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당대표도 식민지《총독》의 하수인이 되여 민족을 망신시키는것이 친미사대에 쩌들대로 쩌든 괴뢰보수패당의 처사이다.

미국에 의해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고 미국에 의해 잔명을 부지해가는 더러운 주구들이니 달리 처신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박근혜만 놓고보아도 미국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밑에 청와대안방을 차지한 철저한 친미주구이다.2012년 《대통령》선거때 미국은 친미보수《정권》의 연장을 위해 남조선의 현지지배기구들은 물론 미국무성의 전,현직관리들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브루킹스연구소,미국언론들까지 동원하여 박근혜역도를 적극 밀어주었다.

이렇게 되여 권력의 자리에 게바라오른 박근혜역도는 자기에게 《대통령》벙거지를 씌워준 미국의 발바닥을 핥는것을 첫째가는 생업으로 여기고있다.미국대사징벌사건이후 박근혜패당이 놀아댄 꼴은 미국이 없이는 단 한시도 살수 없는 비굴한 친미역적들의 본성적인 추태이다.

이런 더러운 반역의 무리는 아마 이 세상에 더는 없을것이다.

민족의 심판대우에서 쇠고랑을 차고 가장 준엄한 징벌을 받아야 할자들은 다름아닌 현대판《을사오적》의 무리인 박근혜역적패당이다.

본사기자 리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