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1일 로동신문

 

론평

청와대창녀의 가소로운 대결악담

 

며칠전 미국에서 열린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것은 세계유일의 핵전범국,세계최대의 핵무기고에서 벌어진 정치협잡군들의 너절한 《가장무도회》였다.가관은 우리의 보복의지에 얼혼이 빠져 청와대에 까투리처럼 틀어박혀있던 박근혜역도가 이 서푼짜리 광대극의 주역이 되여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자멸》할것이라느니,《북핵포기》를 위한 《유일한 수단은 제재와 압박》이라느니 하며 외세에 반공화국《국제공조》를 청탁하는 비천한 기생춤을 추어댄것이다.그야말로 추악한 대결광녀,선군의 위력에 기절초풍한 천하바보의 히스테리적발작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역도의 추태는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물어뜯는 그 더러운 악습은 관뚜껑을 덮을 때까지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역도가 아무리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정신을 팽개치고 다닌다 해도 《북핵포기》니 뭐니 하고 침방울을 뿌리며 너덜거린것은 미치광이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짓이다.

핵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며 년대와 세기를 넘어 우리에게 끊임없는 핵공갈을 가해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이 악의 제국의 핵위협이 제거되지 않는 한 우리가 《핵포기》는커녕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자위의 핵타격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리치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역도가 다른 그 어디도 아닌 바로 세계적인 핵범죄자의 소굴에서 민족의 존엄과 안녕,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주는 우리의 정의로운 핵억제력을 마구 헐뜯으며 《핵없는 세계는 조선반도에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으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 년인가.

장마에 떠내려가면서도 가물징조라 한다더니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전에 의해 어느 순간에 명줄이 끊길지 모를 가련한 청와대마귀가 그 누구의 《자멸》이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한것은 무지스럽고 한치앞도 내다볼줄 모르는 저능아의 꼴불견이라 해야 할것이다.박근혜가 오바마를 믿고 허세를 부린것 같은데 우리의 련속적인 초강경공세에 기가 꺾이여 이리 치우고 저리 받기우며 김빠진 뽈처럼 굴러다니는 미국으로서는 늙다리창녀따위를 돌봐줄 처지가 못된다.

아마 오바마는 쥐며느리가 새우아재를 사모하듯 계속 겨드랑이밑으로 기여드는 청와대창녀의 꼬락서니를 보며 민망스럽기 짝이 없었을것이다.미국상전의 속내도 모르고 기세등등하여 마구 헤덤빈 박근혜야말로 값도 모르고 쌀자루를 내미는 미련둥이가 아닐수 없다.

이번에 박근혜역도가 국제적인 반공화국대결공조에 기대를 걸며 그 무슨 《제재와 압박》을 운운하고 그 누구의 《변화》를 떠들어댄것은 사실상 완전히 절망에 빠진 패배자의 기진맥진한 앙탈일뿐이다.

괴뢰패당이 외세와 야합하여 아무리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매달려도 소용이 없다.우리는 세기를 이으며 가증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류례없는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오늘과 같은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우리가 적대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자력자강의 보검으로 쳐갈기며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서고 강국으로서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는것을 눈깔이 뜸자리가 아니고서야 못 볼리 있는가.박근혜가 3년이 넘도록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와 맞섰다가 그만큼 패배의 쓴맛을 보았으면 그따위 《제재》소동으로 백두산대국의 자강력에 도전하는것이 하늘과 씨름하기라는것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 세상에 견해가 달라지지 않는것은 바보와 송장뿐이라고 하였다.역적패당이 돌멩이 놓고 닭알이 되여달라고 천날을 빌어보라.박근혜역도가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리며 우리를 해쳐달라고 아무리 지랄발광해도 우리의 전진속도는 더욱 빨라질것이며 우리의 최후승리는 기필코 이룩되고야말것이다.

더우기 조소를 자아내는것은 희세의 대결망동으로 북남관계를 완전히 칼탕친 극악무도한 반통일역적이 그 무슨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은 〈대통령〉》이니 뭐니 하고 노죽을 부린것이다.찬물먹고 랭돌방에서 땀을 내겠다는것만치나 어리석은 역도의 그 망상에는 누구나 폭소를 터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민족앞에 대역죄를 지은 박근혜가 외세를 붙들고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모지름을 쓰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역도에게 이제 남은 일은 청와대안방에서 불우한 운명을 한탄하며 최후의 장송곡을 기다리는것뿐이다.

하지만 저승길을 가도 백두산대국의 장쾌한 승리의 포성은 듣고가라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대답이다.

리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