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3일 로동신문
론평 민족을 망신시키는 얼간이의 추태
박근혜가 얼마전 미국에서 진행된 《핵안전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외세에 빌붙으며 민족을 망신시키는 매국역적의 추악한 본색을 다시금 드러냈다. 폭로된바와 같이 역도는 이번 회의를 동족압살을 위한 불순한 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비렬하고 너절한 구걸질에 매달렸다.박근혜가 회의장안팎에서 미국,일본과 주변나라를 비롯한 외세에 련속 빌붙으며 《북핵은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이고 위협》이라느니 뭐니 하고 나발질하고 《북이 핵포기없이 생존할수 없음》을 깨닫도록 《제재와 압박에 총력》을 가해달라고 애걸복걸한것은 민족의 존엄이 무엇이고 민족의 자부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 얼간망둥이의 추태이다.역도는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회의후에는 이 나라,저 나라들을 개싸다니듯 하면서 하루하루를 구역질나는 반공화국공조청탁놀음으로 어지럽히였다. 이번 《핵안전수뇌자회의》에서 우리의 핵억제력을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외세에게 동족압살을 극성스레 구걸한 박근혜역도의 망동에 온 겨레가 민족적수치감을 금치 못하고있다.제몸 더러운줄은 모르고 여기저기 게바라다니며 구린내를 풍긴 청와대마귀늙다리의 그 역겹고 천박스러운 구걸놀음에는 누구나 분노심에 앞서 가련함을 느끼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아무리 대결에 환장이 되였다고 해도 조선민족이라면 외세에게 짓밟히던 수난많던 민족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강성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치는 우리의 정의로운 핵억제력을 그렇듯 악의에 차서 헐뜯을수 있는가.박근혜가 미국상전의 악다구니질에 맞장구를 치며 민족의 긍지이고 자랑이며 공동의 재부인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위협》이니 뭐니 하고 마구 걸고들며 《페기》시켜야 한다고 미치광이처럼 놀아댄것이야말로 민족의 넋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오바마의 너절한 정치창녀의 볼썽사나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사대에 절고 매국에 환장이 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는 극악무도한 천하역적 박근혜의 더러운 몰골은 다시금 낱낱이 폭로되였다. 우리가 루차 천명하였고 내외가 공인하고있는것처럼 우리의 핵억제력은 미국의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도발소동을 제압하고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보검이다.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이 든든하기에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고 우리 민족은 미국의 모진 핵위협공갈속에서도 평화로운 삶을 이어온것이다.만약 우리가 핵을 가지지 않았다면 이 땅에서 핵전쟁은 이미 터지고도 남았을것이다. 우리 공화국의 강위력한 핵억제력은 조선민족의 높은 자존심이고 온 겨레가 바라고바라던 세기적숙원의 성취이다.무적의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쥔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서는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무릎을 꿇지 않을수 없다.지난날 조선민족이 힘이 약했던탓에 외세에게 짓눌리우고 멸시받으며 나중에는 국권마저 빼앗긴것은 이미 영원한 과거사로 되였다.조선민족의 힘은 이처럼 강대하다.바로 그렇기때문에 남조선과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을 민족수호의 믿음직한 방패로 한결같이 찬양하면서 지지와 찬동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는것이다. 그런데 박근혜역적패당만은 한사코 우리의 핵억제력을 《위협》이니 뭐니 하고 악의에 차서 비방중상하며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핵소동에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이것은 역적들이 저들의 몸뚱아리에는 조선민족의 피가 단 한방울도 흐르지 않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립증한것이나 다름없다. 박근혜역도가 정 핵을 거론하고싶다면 무분별한 핵위협공갈로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재난을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미국을 문제시해야 할것이다.지금 이 시각에도 온 민족을 멸살시키고도 남을 미국의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끌어들여 상전과 함께 북침핵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는 전쟁미치광이가 무슨 체면에 우리를 걸고들며 야단질인가.세계유일의 핵전범국이며 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인 미국에는 입 한번 벙긋도 못하는 주제에 민족공동의 재부인 동족의 핵을 미친년처럼 마구 헐뜯는 박근혜에게 천하에 둘도 없는 미국산 앵무새라는 오명이 차례진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사대와 외세의존에 빠지면 이렇게 민족도 모르는 백치가 되여 만사람의 조소거리가 되는 법이다. 제정신없이 동네방네 싸돌아치며 민족을 욕되게 하는 망녕든 청와대로파의 지겨운 넉두리에 귀기울일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라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