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7일 로동신문

 

론평

《인권》잡귀신들의 너절한 광대극

 

얼마전 미국무성의 《북인권특사》라는자가 그 무슨 《북인권개선안》을 론의한다는 구실밑에 남조선을 행각하였다.상전과 주구들은 무려 닷새동안이나 골을 맞대고 지난 3월 남조선에서 조작된 《북인권법》과 유엔인권리사회의 《북인권결의》의 후속조치들을 모의하였다고 한다.괴뢰외교부와 통일부패거리들,《국회》의장 등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이 가물에 단비 만난듯 겨끔내기로 상전을 찾아가 까투리웃음을 지으며 그 누구에 대한 《인권압박강화》와 《긴밀한 공조》를 애걸하였다.

가소로운것은 우리의 강력한 선군철퇴에 사방 얻어맞아 장구 깨진 무당꼴을 하고있던자들이 상전의 행각으로 《대북인권압박》이 속도를 내게 되였다고 쾌재를 부르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이다.잔뜩 승기가 뻗친 역적패당은 서울에 둥지를 튼 《유엔북인권사무소》에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을 끌고가 그 누구의 《인권상황》에 대한 《본격적인 증언》놀음을 하게 했는가 하면 나중에는 그 무슨 《책임추궁》에 대해서까지 들먹이고있다.

코 멘 강아지 쥐구멍 파듯 하는 괴뢰들의 추태는 볼수록 조소를 자아낸다.선군총대의 무자비한 징벌타격에 언제 목이 날아날지 모르는자들이 새빠지게 누구를 추궁하고 처벌한다고 짓까부는가.필승의 선군대로를 따라 질풍노도쳐나가는 우리의 전진에 《인권》모략으로 제동을 걸어보자는것인데 그야말로 모래로 물 막겠다는 격으로서 《인권》잡귀신들의 부질없는 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괴뢰들에게 묻는다.주둥이만 살아 밤낮 《인권》타령을 늘어놓는데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그 놀음이 이젠 지겹지도 않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현실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은 누구나 조선에는 《인권》문제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가 전면적으로 구현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한목소리로 찬양하고있다.그런데 유독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 그리고 국제인권모략군들만이 온갖 범죄행위를 감행하고 조국과 혈육도 서슴없이 버린채 도주한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이 꾸며낸 거짓자료를 붙안고 돌아가며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목터지게 떠들고있다.특히 괴뢰들은 국제회의의 간판을 단 반공화국《인권》모략광대극들에서 그 누구의 《인권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이니,《필요한 지원노력》이니 하면서 저들의 너절한 도발망동에 대한 지지를 동네방네 구걸하고있다.

박근혜부터가 구린내나는 오물더미우에 치마까지 걷어올리고 앉아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우리 공화국을 시비질하는데 앞장서고있다.얼마전에도 《핵안전수뇌자회의》를 계기로 미국상전을 찾아간 박근혜역도는 역겨운 반공화국모의판을 또다시 벌려놓고 그 무슨 《인류보편적가치의 문제》니,《인간다운 삶》이니 하는 잡소리를 줴치면서 《북인권개선을 위한 노력강화》를 떠들어댔다.그 본을 따서 수하졸개들도 매일같이 《북인권》이니 뭐니 하는 터무니없는 나발을 끈덕지게 불어대고있는것이다.

정의와 진리를 주장하고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종북》,《리적》으로 몰아 탄압박해하는 민주의 무덤,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을 무참히 수장시키고도 모자라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들까지 야수적으로 탄압하는 험악한 인권의 동토대에서 벌어지는 광대놀음에 과연 누가 눈길을 주겠는가.

인간세상에서 한시바삐 종식시켜야 할것은 《유신》파쑈독재가 되살아나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깡그리 유린말살된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인 남조선사회의 몸서리치는 인권실태이며 날로 광기를 띠고있는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다.

상식도 리성도 통하지 않는 박근혜역적패당과는 오직 총대로 결판내야 한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내린 최종결단이다.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박근혜패당의 수치스러운 잔명이 어떻게 비참한 종말을 고하는가는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