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특대형도발자들은 단호한 징벌을 피할수 없다

조선반도는 군사적대치의 첨예성과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그 어디와도 비교할수 없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언제 어느 시각에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탄을 품고있는 곳이 다름아닌 조선반도이다.

그런데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은 이에는 전혀 아랑곳없이 력대 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１６》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음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구에로 더욱 바싹 몰아가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내외호전광들의 이번 불장난소동이 감히 우리 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군사적도발에 집중되고있는 사실이다.

북침전쟁열에 들뜬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은 그 무슨 《북종심내륙진공작전》이니,《평양점령작전》이니 하고 떠벌이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목표로 삼은 천하무도한 대결망동에 열을 올리고있다.도발자들은 지금 《참수작전》과 같은 특수작전이외의 다른 길은 없다는 폭언을 마구 내뱉으면서 저들의 흉악한 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각종 훈련들을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다.

다치면 터질듯 한 팽팽한 정세하에서 감행되고있는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의 군사적도발망동은 북침전쟁을 작정한자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엄두조차 낼수 없는짓이다.

현 사태를 기어이 핵전쟁으로 확대하려는 내외호전광들의 히스테리적광증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

지금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감행하고있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은 극히 침략적인 《작전계획 ５０１５》에 따른것으로서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에 대한 최악의 도발이며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다.

《작전계획 ５０１５》는 추구하는 목적과 그 실행수단,수행방식에 있어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극히 흉악무도한 북침전쟁각본이다.

자나깨나 북침전쟁도발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려온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크고작은 합동군사연습들을 년례행사처럼 벌려놓고 그것을 통하여 《작전계획 ５０２７》,《작전계획 ５０２９》를 비롯한 각종 전쟁각본들을 단계별,류형별로 수정보충완성해왔다.하지만 그것들은 군사적힘의 과신에 빠진자들의 한갖 망상에 불과한것이였다.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에서 오만해질대로 오만해진 미국은 오산하였다.저들의 군사적위력과 공세가 조선반도에서는 통할수 없었다.전쟁미치광이들이 아무리 콤퓨터건반을 두들겨대도 모의전쟁에서는 언제나 저들이 전쟁의 첫 단계에서부터 막대한 인명피해,물적손실을 당하고 종당에는 대참패를 면치 못한다는 비극적결과만이 나왔다.

남조선괴뢰들을 내몰아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이 극도로 첨예한 지역에서 무장충돌을 일으키고 그것을 전면전쟁에로 확대해보려는 미국의 기도도 수포로 돌아갔다.미국의 비호밑에 기고만장해진 괴뢰군부불한당들이 이미 짜놓은 각본에 따라 거듭 무장도발에 나섰지만 그때마다 제가 제 무덤을 파는 격이 되고말았다.《제２연평해전》이니,연평도사건이니 하는것들이 보여주듯이 괴뢰군부깡패들은 영용한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단호한 불벼락에 의해 홍찌만 갈기였다.

괴뢰들의 꼬락서니를 지켜보며 미국이 쓴입만 다시였으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이로부터 미국과 괴뢰들은 지난해에 《중심을 타격해 작전결과가 최대효과》를 내도록 한다는 《작전계획 ５０１５》를 꾸며내게 되였다.이 작전계획의 실행을 위해 호전광들은 이미 우리의 전략적대상들을 겨냥한 ７００여개의 《합동요격지점》들을 확정해놓은 상태에 있다고 한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강행해나선 《키 리졸브》,《독수리 １６》합동군사연습은 《작전계획 ５０１５》의 실전가능성을 확정하기 위한것이다.

《키 리졸브》,《독수리 １６》합동군사연습의 테두리내에서 《작전계획 ５０１５》에 따라 광기적으로 감행된 련합《상륙훈련》,특수작전,시가전,도하작전,《정밀타격훈련》 등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종심과 중요거점들을 노린 불장난소동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의 무모한 군사적도발망동이 더이상 참을수 없는 극단적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내외호전광들의 천하무도한 도발망동은 원쑤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증오심과 복수심을 더욱 천백배로 치솟게 하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특대형도발자들은 그가 누구이건 이 하늘아래 살아숨쉴수 없게 모조리 죽탕쳐 철저히 매장해버리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미국과 괴뢰들이 미친듯이 벌려놓은 극악무도한 《북종심내륙진공작전》과 《평양점령작전》,《참수작전》 등은 우리에 대한 가장 로골적인 침략책동,적대행위의 극치이다.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한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의 도발행위는 천추에 용납 못할 악행중의 악행이다.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지켜 자기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우리 천만군민은 그가 누구이든 우리의 최고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려 한다면 추호의 용서도 아량도 인내도 모르고 그 즉시 가차없이 징벌해왔다.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취해지고있는 우리의 강력한 대응조치들은 분별없이 날뛰는 침략의 무리들이 신성한 내 조국강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이 세상 가장 정의롭고 위력한 백두산총대로 미제침략자들과 박근혜괴뢰역적패당에게 무자비한 죽음을 안기고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고야말려는 천만군민의 보복의지의 과시이다.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은 그따위 비렬한 음모책동으로 우리의 최고존엄과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려야 한다.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천겹만겹으로 뭉친 수령결사옹위의 성새는 그 어떤 핵폭탄으로도,그 무슨 특수작전으로도 절대로 해칠수 없다.태양이 없는 세상이 있을수 없듯이 우리 혁명의 수뇌부가 없는 조선,조선이 없는 지구는 절대로 생각할수 없다.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수 있어도 제가 만든 화는 피할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땅에서 일단 싸움이 벌어진다면 우리 혁명무력의 보복성전은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감행한 천인공노할 특대형범죄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낼 때까지 순간도 멈춤없이 강도높게 벌어질것이며 자비를 모르는 백두산총대는 박근혜《정권》에 가장 참혹한 멸망을 안기고야말것이다.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은 우리와의 군사적대결로 차례질것은 무자비한 징벌과 비참한 운명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