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27일 로동신문

 

극악무도한 반역무리들을 선군의 무쇠마치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백두산천출명장의 현명한 지도밑에 박근혜역적패당의 소굴을 초토화해버리려는 선군조선의 의지를 선언하며 힘있게 울려퍼진 원쑤격멸의 포성은 우리 전체 로동계급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극악한 북침핵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도 모자라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정밀타격훈련》까지 공공연히 벌려놓으며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박근혜역적패당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과 로동계급의 치솟는 증오와 복수의 열기는 하늘에 닿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나라의 맏아들로 떠받들리우며 값높은 삶을 빛내이고있는 우리 로동계급이기에 혁명의 수뇌부를 자기 삶의 전부보다 더 신성시하고있다.

우리의 존엄높은 최고수뇌부를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이 있다면 하늘끝에 올라가고 땅속을 뒤져서라도 가차없이 선군의 무쇠마치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철석의 의지이며 영웅적로동계급의 본때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다 못해 감히 하늘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는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의 특대형도발망동을 우리 전체 로동계급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주체혁명의 핵심부대인 우리의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억년드놀지 않는 오늘의 수령결사옹위전에서 천만군민의 억센 강철기둥으로 우뚝 서있으며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서 언제나 제일선참호에 서있다.

원쑤들의 머리우에 무서운 철퇴를 안길 수령결사옹위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로동계급은 만일 적들이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무쇠마치를 들었던 손에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노도치는 백두산혁명강군과 함께 박근혜역적패당의 소굴부터 초토화해버리고 남반부를 해방할것이며 남조선전역에 근로인민의 새세상을 일떠세울것이다.

세계는 탁월한 선군령장의 두리에 억척같이 뭉친 우리 로동계급을 비롯한 천만군민이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한 도발자들을 어떻게 징벌소탕하고 반미대결전,조국통일대전의 최후승리를 안아오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은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만고대역죄에 대한 가장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남조선의 로동자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은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의 무모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거족적인 애국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주체105(2016)년 3월 26일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