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29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의 청년전위들은 수령결사옹위의 500만 핵폭탄이 되여

천하무도한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위대하고 성스러운 최고존엄에 감히 도전해나선 박근혜패당의 극악무도한 도발망동은 지금 우리 500만 청년전위들의 쌓이고쌓인 분노와 적개심,원쑤격멸의 복수열기를 총폭발시키고있다.

역적패당이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무엄하게 《북종심내륙진공작전》이니,《평양점령작전》이니,《참수작전》이니 하며 광란을 부리다 못해 우리 최고수뇌부의 집무실을 목표로 하는 《정밀타격훈련》이라는것까지 감행한것은 력대 괴뢰통치배들도 차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군사적도발과 대결망동의 극치이다.

우리의 최고수뇌부는 선군조선의 태양이시고 천만군민의 운명의 하늘이시다.

태양이 있어 이 세상 만물이 존재하듯이 혁명의 수뇌부가 있어 선군조선이 있고 우리 청년들의 존엄있는 삶도 있다.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려는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은 이 위대한 생명체에 도전해나선 특대형도발이다.

우리 청년들은 역적패당의 치떨리는 대결광기를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는 우리 청년전위들의 제일생명이다.

일찌기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한별만세를 높이 부르며 수령결사옹위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창조한 첫 세대도 청년들이고 준엄한 전화의 나날 리수복,강호영과 같은 수령결사옹위의 육탄용사들을 배출한것도 우리의 청년대오이며 백두전역을 비롯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방에서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영웅신화를 창조해나가고있는것도 선군청년전위들이다.

원쑤들의 아성을 향한 조선인민군 최정예포병부대들의 멸적의 불줄기는 우리 청년들의 무자비한 보복열기의 분출이다.

우리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수령결사옹위의 맹장부대,백두산청년대군이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있다는것을 원쑤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그 누가 감히 우리 혁명의 수뇌부에 도전해나선다면 악의 무리들을 씨도 없이 징벌할 핵폭탄의 기폭제가 되고 뢰관이 되려는것이 선군청년전위들의 피끓는 심장의 맥동이고 하늘끝에 닿은 원쑤격멸의 의지이다.

대결에 환장한 산송장무리인 박근혜패당에게는 이제 더이상 경고도 필요없게 되였다.

수령결사옹위신념으로 만장약된 우리 청년전위들의 보복열기는 벌써 악의 본산 청와대와 서울은 물론 남해의 끝까지 진감하고있다.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은 진짜전쟁맛,불소나기맛이 어떤것이며 우리의 경고가 무엇을 의미하는것이였는지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 전체 청년전위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감히 도전해나선 미제와 박근혜패당을 씨도 없이 죽탕쳐버릴 만단의 보복성전태세를 갖추고 혁명의 수뇌부의 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

만일 미제와 박근혜패당이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어째보려고 조금이라도 움쩍한다면 백두산대국의 청년전위들은 수령결사옹위의 500만 핵폭탄이 되여 천하무도한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며 선군조선청년의 이름으로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것이다.

남녘의 모든 청년들은 삼천리조국강토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미제와 상전에 빌붙어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면서 전쟁을 불러오는 박근혜패당의 위험천만한 망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거족적인 전민항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3월 28일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