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30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원쑤의 아성에 불벼락을 들씌울것이다

 

내외호전광들이 멸망을 재촉하는 도박판의 종막을 올리고있다.원쑤들이 어리석은 야망에 사로잡혀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리며 《집무실정밀타격훈련》이라는것까지 벌려놓은것은 림종을 앞둔자들의 마지막몸부림일뿐이다.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화살표는 청와대로,백악관으로 죽죽 그어졌다.

남반부작전지대안의 주요타격대상들을 사정권안에 두고있는 우리의 위력한 신형대구경방사포가 실전배비를 앞두고 또다시 노호의 불뢰성을 터쳤다.남반부평정에 투입될 우리의 적후부대들은 임의의 시각에 청와대를 비롯한 적들의 주요대상들을 맹호처럼 단숨에 깔고앉아 박근혜역적패당을 죽탕쳐버릴 폭풍작전,번개작전에 진입할 만단의 준비태세에 있다.청와대와 서울시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은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리고 치떨리는 도발망동을 부린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에게 가장 참혹한 멸망을 안기려는 백두산총대의 위력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위대한 백두령장을 모시고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의의 성전에서의 필승을 확신하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은 탁월한 령장들을 높이 모시고 백두의 전법으로 필승의 력사를 빛내여온 무적의 강군이다.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신 조선인민혁명군의 신출귀몰하고 령활무쌍한 유격전법앞에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가 녹아났다.일제의 《대동아공영권》망상은 《창해일속》이라고 떠들던 조선인민혁명군앞에 무릎을 꿇은 100만 관동군의 치욕과 함께 야스구니진쟈에 처박혔다.

세인이 보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평하였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략을 높이 받들고 백두의 전법으로 싸워 미제의 《무기만능론》에 종지부를 찍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인민군대가 적들의 불의의 침공을 물리치고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전쟁개시 3일만에 서울을 해방한것도 기성의 군사공식으로는 계산할수 없는 주체전법의 쾌승이였다.미제의 《상승사단》을 완전히 괴멸시킨 대전해방전투는 세계가 경탄한 현대포위전의 빛나는 모범이였다.주문진앞바다에서 조선인민군 해군이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미제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키고 경순양함을 격파한것은 적들까지도 《전투가 아니라 기적》이라고 비명을 지른 주체전법의 자랑찬 승리였다.

주체의 군사전법은 이렇게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를 산산이 깨여버렸다.미제의 그 어떤 군사적공세도 인민군대의 주체전법앞에서는 숙명으로 정해진 아메리카제국의 파멸의 운명을 돌려세울수 없었다.《포로가 된 띤》으로부터 시작하여 《〈무덤장군〉 스미스》,《황천객이 된 워커》,《수수께끼를 풀지 못한 맥아더》로 이어져온 미제의 패전장군들의 수치는 마침내 항복서에 도장을 찍은 《클라크의 눈물》로 절정에 달했다.

지난 수십년간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고 전대미문의 정치경제적봉쇄와 압력,군사적위협공갈에 악랄하게 매달려왔다.하지만 위대한 선군령장의 탁월한 령도를 받는 주체조선의 신묘한 전략전술앞에 참패를 면치 못하였다.

특히 미국은 지난 세기 90년대에 반공화국핵소동을 벌리면서 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몰아갔다.하지만 백두의 천출명장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단호한 기상과 준전시상태의 선포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의 탈퇴 등 우리 공화국의 련속적인 초강경공세앞에 기겁하여 대통령의 담보서한을 바치고야말았다.

국제사회계는 주체전법은 《동방조선만이 가지고있는 백승의 특허무기》라고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대를 이어 만고절세의 명장들을 모시여 백승의 전통을 끊임없이 빛내이는 우리 혁명무력은 지금 반미대결전에서의 최후승리를 확신하며 원쑤격멸의 의지를 활화산처럼 터치고있다.

최고수뇌부의 백두산악과도 같은 담력과 백두의 칼바람과도 같은 공격기상을 그대로 안은 백두산혁명강군은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가차없이 불마당질해버릴 모든 준비를 갖추었다.

적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핵으로 위협하면 그보다 더 위력한 우리 식의 정밀핵타격수단으로 먼저 냅다 치는것이 백두산대국의 핵선제타격방식이다.우리의 선제공격작전이 일단 개시되면 그것은 세계가 알지 못하는 기상천외한 주체적전쟁방식으로 불이 번쩍 나게 종결될것이다.

오늘 우리에게는 주체의 군사전략과 전법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주체무기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임의의 적장갑기재도 삶은 호박처럼 박살낼수 있는 반땅크유도무기는 우리 당의 유격전에 관한 군사전략사상이 집대성되여있고 무장장비정밀화,경량화사상이 가장 완벽하게 반영된 주체무기이다.신형대구경방사포는 남반부작전지대안의 적대상물들에 대한 인민군대의 정밀공격능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서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첨단무기체계로서의 위력을 립증하였다.

태평양상의 미제침략군기지들은 물론 대양건너에 도사린 악의 소굴들을 조준경안에 집어넣고있는 우리 전략군의 초정밀전략타격수단들의 공격은 그 무엇으로도 막아낼수 없다.

주체의 군사사상과 전략전술,우리 식의 주체무기들로 무장된 백두산혁명강군의 강위력한 타격을 막아낼 힘은 어디에도 없다.그앞에서는 누구든 무엇이든 어디에 있든 그 존재가 불가능하다.

우리가 선언해나선 정의의 보복전은 성스러운 수령결사옹위전,자비를 모르는 원쑤격멸전이다.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어째볼 흉심밑에 그 무슨 《공포무기의 총출동》이니,악명높은 특수작전병력의 《대대적인 투입》이니 하며 내외호전광들이 벌려놓은 이번 북침합동군사연습은 그 성격에 있어서 천하무도이며 실행방식에 있어서 사상 최악이다.

목숨보다 더 귀중한 우리의 최고존엄과 사회주의제도를 해치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증오심과 복수열기는 무섭게 치솟고있다.

미제와 괴뢰역적무리의 최후멸망의 시각이 다가오고있다.

만약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이 계속 정신을 못 차리고 물덤벙술덤벙 하며 마지막몸부림으로 도전해나온다면 백두산혁명강군은 무자비한 보복의 불벼락으로 원쑤들의 아성을 재가루만 날리는 죽음의 쑥대밭으로 만들고 남반부를 평정해버릴것이다.

리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