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존엄과 승리의 기치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23돐을 맞이하였다.위대한 장군님을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크나큰 민족적행운,대경사였으며 민족자주위업의 종국적승리를 확신하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온 겨레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반공화국적대세력의 악랄한 침략책동속에서도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다함없는 경의와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민족의 운명을 빛나게 지켜주시고 밝은 미래를 열어주신 위대한 존엄과 승리의 기치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

《정의로운 인민들에게는 무적의 힘을,원쑤들에게는 불안과 공포를 안겨준 무적필승의 상징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의 나날을 이어가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풍모는 남녘인민들속에서 크나큰 감동과 격정을 불러일으켰다.

남조선의 《통일뉴스》,《뉴시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초인간적인 의지로 인민행야전렬차에 오르시여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거리를 눈보라강행군,삼복철강행군으로 이어가시였다.》,《북에서 강조하고있는 김정일애국주의는 북의 군대와 인민들에게 지칠줄 모르는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고 전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선군정치에 의하여 굳건히 다져진 이북의 막강한 국력에 약소국들을 마구 주물러대던 미국을 움쩍 못하게 눌러놓는 필승의 위력이 있으며 거기에 우리 민족성원들 누구나 가슴뿌듯이 느끼게 되는 민족적자부심이 있는것이다.오늘 이북이 강국으로 세인들의 찬탄을 받고있는것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선군정치,선군혁명령도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산증거이다.》라는 글이 올라 수많은 사람들을 격동시키였다.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필승의 보검인 선군정치로 사회주의의 운명,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영예롭게 수호하시고 민족운명개척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업적을 남녘겨레들이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하기에 그들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경모와 그리움의 정을 안고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의 한 정치평론가는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국방위원장으로 추대되신것은 민족의 대경사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계시였기에 이북은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강성국가를 건설하는 력사적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이북처럼 자위적국방의 무쇠주먹을 억세게 벼리고 또 벼릴 때 내 나라,내 민족이 영원히 평화롭고 영원히 존엄높고 영원히 강성번영한다는 바로 이것을 우리 이남민중은 심장깊이 간직하고있다.》

남조선의 진보적언론들도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세계에서 주인행세를 하는 미국을 무릎꿇게 하시였다.미국은 봉쇄와 군사적압박으로 북을 굴복시키려 했지만 오히려 북은 핵억제력으로 미국이 흰기를 들게 하였다.》,《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라고 격찬하였다.

남녘땅에 끝없이 울려퍼지는 위인칭송의 메아리에는 비범한 예지와 무비의 담력과 배짱,탁월한 령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우리 혁명과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적풍모에 매혹된 남조선인민들의 심정이 그대로 비껴있다.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인 동시에 우리 민족사가 가르쳐주는 교훈이기도 하다.

지난날 국력이 약한탓으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우리 민족은 그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백전백승만을 떨쳐가는 위대한 민족으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탁월한 선군정치로 치렬한 반미핵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면서 핵보유의 대업을 이룩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주시고 강성국가건설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수 있는것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애국의 결단과 의지로 마련해주신 강위력한 핵억제력이 있기때문이다.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으로부터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우리 겨레가 영원히 이 땅에서 번영을 누릴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민족의 위대한 은인이시다.

오늘 우리 겨레는 또 한분의 위대한 선군령장을 숭엄히 우러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아래 우리 공화국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쳐갈기며 강성국가건설위업을 힘차게 다그쳐나가는 경이적인 현실을 목격하며 온 겨레는 이렇게 웨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부강번영하는 선군조선이여 세세년년 빛나라!》

본사기자 김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