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4일 로동신문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높이 떨친 불멸의 령도

 

세계가 조선을 우러러보고있다.더욱 악랄하고 횡포해지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령마루에로 질풍노도치며 나아가고있는 조선,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강국으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기상은 하늘에 닿았고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은 누리를 진감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이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담력과 배짱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문무를 겸비하고있으며 선군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가형의 지도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인 주체101(2012)년 4월 13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한 나라 군대와 인민의 력사에서 4년이라는 기간은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길지 않은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령도로 남들이 몇십년이 걸려도 성취할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은 불패의 군력으로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신것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4년간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달아오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2012년 8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제는 남조선괴뢰들과 북침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려고 획책하였다.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였으며 이로 하여 지역의 평화는 엄중한 위협을 받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 백두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에 오르시여 단호한 명령을 내리시였다.

적들이 감히 서툰 불질을 해대며 우리의 령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떨군다면 그것을 서남전선의 국부전쟁으로 그치지 말고 조국통일을 위한 성전으로 이어가라!

우리를 함부로 건드리는 원쑤들은 우리 식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앞에서 살아남을수 없다는 폭탄선언이였다.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라는 우리 원수님의 원칙적립장과 확고한 의지앞에서 적들은 전률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속에서는 아우성이 터져나왔다.

세계 진보적정당,사회단체들과 신문,통신,방송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위인상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미국은 우리와의 또 한차례의 대결에서 패하였다.

미국은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도발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였다.

지난해 8월 미국은 남조선에서 우리의 대상물들을 가상한 실전핵타격연습을 강도높게 벌리였다.때를 같이하여 남조선괴뢰들을 부추겨 《지뢰폭발》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등대고 전전선에서 대북심리전방송을 재개하였으며 악질반동단체들을 동원하여 반공화국삐라살포작전을 벌려놓았다.우리의 신성한 령토를 향하여 수십발의 포탄을 발사하는 무모한 군사적망동을 저질렀다.

조선반도의 정세는 위기일발의 폭발국면에로 치달아올랐다.세계가 숨을 죽이고 조선반도를 주시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을 다 바쳐 키워주신 우리 인민을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자신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며 원쑤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원쑤들이 총을 내대면 대포를 내대는 담력과 배짱으로 적들과의 대결전에 천만군민을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이 불의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악랄한 군사적위협소동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며 초강경으로 맞받아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담대한 배짱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기가 꺾이였다.

무력충돌로 치닫던 일촉즉발의 위기는 평정되고 조선반도의 평화는 보장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하나의 큰 전쟁과도 맞먹는 적들과의 대결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다.

이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탁월한 선군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세계평화를 확고히 보장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국방공업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가 적극 추진되여 우리 식의 최첨단무장장비들이 더 많이 개발,생산됨으로써 인민군대의 전투기술적위력이 높아지고 나라의 군사적잠재력이 비상히 강화되였다.우리 나라는 수소탄까지 갖춘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

우리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적들은 혼비백산하여 아우성치고있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의 포사격경기,대련합부대들사이의 쌍방실동훈련,새로 개발한 반땅크유도무기시험사격,신형대구경방사포시험사격,전략군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에서의 성공,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에서 성공,새형의 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의 전투성능판정을 위한 시험사격…

세계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이 얼마나 무진막강한가를 똑똑히 새겨안았다.

우리 공화국은 결심만 하면 그 무엇이나 꽝꽝 만들어내는 강위력한 나라로,제국주의강적도 벌벌 떨며 감히 범접을 못하는 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의 력학적구도가 달라지고있다.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주적신념과 강철의 담력,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하기에 세계는 조선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하였다,이것은 김정은각하의 선군령도의 승리이다라고 격찬하고있다.

우리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은 세계언론계의 초점으로 되고있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광이고 행복이며 진보적인류의 긍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은 강국으로 세계에 더욱 빛을 뿌릴것이며 주체혁명위업,인류자주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본사기자 라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