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6일 로동신문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영원무궁할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의 사무치는 그리움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그리움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고있다.

고려대학교의 한 교수는 제자들에게 일찌기 14살 어리신 나이에 나라찾을 큰뜻을 품으시고 압록강을 건느신 김일성주석께서는 혈전만리,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일제와 맞서싸우시여 마침내 조국해방을 안아오시고 민족의 운명을 찾아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서울대학교 교수는 《김일성주석님과 8.15해방》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망국노의 수난에 피눈물 짓던 암담한 시기 그 누구보다도 나라와 민족을 구원할 애국애족의 일념을 안으시고 준엄한 항일혁명의 길에 용약 나서시였다.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항일대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신 그분께서는 강도 일제를 파멸의 나락에 몰아넣으시고 마침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다.

서울의 한 주민은 누구나 알고있는것처럼 지난 6.25전란이 이 땅을 뒤덮었을 때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수적,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시여 민족의 존엄을 지켜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의 말에 마을의 여러 주민들이 저저마다 일제의 100만 관동군도 주석님앞에서 녹아나지 않았는가,주석님은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요정내신 명장중의 명장이시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백두회의 한 회원은 어느 한 모임에서 김일성주석께서는 간고한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을뿐아니라 이북에 막강한 민중중심의 사회주의나라를 일떠세우시였고 가장 정당한 통일방략을 제시하시며 민족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고 밝혔다.

대전에 사는 강정찬로인은 동네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날이 갈수록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생각이 더해만 간다고 하면서 이렇게 피력하였다.

주석님께서는 민족분렬로 인한 겨레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일찌기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주석님께서 낮에 밤을 이어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며 제시하신 통일명안과 방침들은 수백건을 헤아린다.

통일을 위해 하루도 편한 잠 이루지 못하시고 통일때문에 머리가 일찍 희여지신 주석님,그 무비의 헌신과 로고속에 7.4남북공동성명이 탄생되였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이 제시되였다.

통일문제연구소의 한 성원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위업에 헌신분투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통일념원이 어리여있는 판문점의 친필비사진을 동료들에게 보여주며 김일성 1994.7.7.》이라는 아홉자밖에 안되는 친필에는 수천수만자로써도 다 적을수 없는 주석님의 빛나는 업적이 깃들어있다고 격정을 터쳤다.

한 통일운동단체는 홈페지에 참으로 김일성주석님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정치가이시라는 칭송의 글발을 올려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대구와 남조선강원도 춘천을 비롯한 여러 주민지구들에도 해바라기회,향일회를 비롯한 단체들의 명의로 《20세기를 빛내이신 주체의 태양 김일성주석님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빛날것이다.》,《김일성주석께서 쌓아올리신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영원무궁할것이다.》,《김일성주석께서는 천세만세 영원하실것이다.》 등의 인쇄물들이 배포되였다.

도서 《영원한 태양》발행모임에서 4.15동지회 회장은 《김일성주석님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태양을 따르는 위성들의 궤도가 불변한것처럼 그이를 천세만세 받들어모시려는 이남민중의 의지는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다.모두가 김일성민족의 구성원이라는 민족적자긍심을 심장에 새기고 그분을 영원한 태양으로 받들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