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1일 로동신문

 

일심단결된 불패의 조선로동당

남조선 각계가 경탄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가 끝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자주연구학회의 한 회원은 《북의 안정,그 비결》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이북은 신비스럽다 할 정도로 난관앞에서도 의연함과 강의함을 잃지 않고 극복해나가고있다.

이 생명력의 원천이 바로 이북에서 말하는 수령,당,대중의 통일체,일심단결이다.다시말하여 단순한 기계적뭉침이나 산수적결합이 아니라 수령,당,대중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한몸을 이루는 유기체식결합이다.

여기에서 수령은 뇌수이고 당은 중추이며 대중은 그에 의해 피와 살을 함께 나누는 몸체이다.

수령,당,대중이 사상과 도덕의리로 굳게 결합된 이러한 운명공동체를 깨칠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한 신문에는 이북사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수령,당,대중이 일심동체라는 사실이다,지구상에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을 가진 나라는 이북밖에 없다,자기의 령도자를 친어버이라고 부르며 그분을 뵈오면 뜨거운 눈물과 열렬한 환호성으로 신뢰와 존경심을 표시하는 군민을 가진 나라가 이북외에 이 세상 어디에 또 있는가,오직 이북의 군대와 인민만이 이러한 일심단결의 화폭을 펼쳐낼수 있는것이다고 격찬하였다.

한생을 력사연구에 바치였다는 한 력사학교수는 동료들에게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행사의 장엄한 화폭을 록화물로 본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말하였다.

첨단기술을 모방하기는 어렵지 않다.

선진국을 따라앞서고 국민소득을 높이는것도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북에서만 볼수 있는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는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어느 위인도 재현해낼수 없는것이다.

그것은 이북만이 창조한 천하유일의 재보이고 핵무기도 당해낼수 없는 천하유일의 무기이다.

《통일뉴스》,《서프라이즈》를 비롯한 인터네트언론들은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필승의 무기로 삼고 위대한 대고조력사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의 존엄높은 모습에 대해 소개하면서 령도자는 민중을 끝없이 사랑하고 민중은 령도자만을 믿고 따르는 북의 놀라운 정치현실은 동지애의 위력,그 위대한 사랑의 힘은 무한대이라는 진리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고 전하였다.

《한겨레》 등 주요언론들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백승의 위력을 떨쳐가는 천만군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을 과시한 조선로동당창건 70돐 경축행사과정을 사진들과 함께 대서특필하면서 《로동당만세,일심단결만세,사회주의만세의 우렁찬 함성》,《당의 힘은 인민의 힘이며 당의 승리는 인민의 승리》 등으로 앞을 다투어 보도하여 각계층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일심단결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며 력사의 도전을 맞받아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것은 남녘겨레의 드팀없는 확신이다.

서울에서 통일운동단체의 주최로 진행된 《조선로동당과 그 승리의 비결》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일심단결이라는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단결을 이루어낸 필승불패의 당은 조선로동당뿐이다.

조선로동당의 승리의 력사는 반만년민족사가 처음으로 맞이한 두분의 위인을 당의 령도자로 모심으로써 백전백승을 떨쳐온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력사,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력사이다.

이 전통을 계승하여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체의 당으로 필승불패할것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의 한 토론회장에서도 토론자들은 오늘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북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 하고있지만 북이 동요없이 자기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같은 세련되고 조직사상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일심단결된 불패의 당이 있기때문이다,세상이 어떻게 변하든,어떤 시련이 가로막든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승리만을 떨칠것이다고 격정들을 토로하였다.

인터네트신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가장 권위있고 존엄높은 당,민족운명개척의 희망의 등대로 빛날것이다,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 민족자주위업의 승리가 있다는 내용의 글들을 실어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