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0일 로동신문
불패의 군력으로 자주와 정의를 수호하시여
우리 공화국의 지위와 국력이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최상의 높이에 올라섰다.국제무대에서 제노라 하며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미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강국으로,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강력한 보루로 국제무대에 우뚝 솟아올랐다. 하기에 세계는 우리 공화국을 가리켜 작고도 큰 나라,그 누구도 넘겨다볼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당당히 맞서싸우는 자주의 성새,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주도하는 정의의 수호자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이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민족사에 길이 빛날 이 대경사의 날이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은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무궁번영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인류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지켜냈을뿐아니라 우리 나라를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90년대는 동서랭전이 조미대결로 압축되고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온갖 반동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좌절과 페르샤만전쟁에서의 《승리》에 도취된 미국은 그 무슨 위기설까지 내돌리며 조선에서의 《사회주의붕괴는 시간문제》라고 줴쳐댔다.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봉쇄,군사적위협과 압력소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렸다. 1993년에 들어와서는 조선반도핵문제를 떠들며 우리의 군사대상물에 대한 일방적인 《특별사찰》까지 강요하면서 국제적여론을 환기시켰다.여기에 일부 국제기구들과 추종세력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도 합세하여나섰다. 우리가 이에 강경대응해나서자 미국은 힘에 의거하여 우리 공화국을 아예 없애버리려고 덤벼들었다.방대한 핵무장장비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끌어다놓고 불장난소동을 벌리면서 불의의 군사적공격으로 우리를 집어삼키려고 꾀하였다. 조선반도에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주적인민,자주적근위병으로 승리자가 되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되였다. 진보적인류는 가슴을 조이며 조선반도를 주시하였다.조선이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온 세계가 조선의 운명을 두고 심각한 불안과 동정,우려를 표시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위대한 사회주의수호와 나라와 민족의 번영도 무적의 군력강화에 있다. 이것이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간직된 확고한 신조였다. 백두의 담력과 기상,뛰여난 지략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1998년 미당국자가 전례없이 미제침략군부대들의 동원태세와 비행대의 출격준비상태까지 최종점검하면서 우리의 핵문제를 걸고 《그 어떤 일이라도 할 각오가 되여있다.》는 호전적인 망발을 늘어놓았다.이에 발을 맞추어 강경보수세력들은 우리의 지하시설들에 대한 사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미기본합의문을 파기하고 《단호한 대응》을 취하겠다고 폭언하였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나 같았다. 지어 미국은 《조선으로 쳐들어갈것을 예견한 새로운 전쟁계획을 완성하고있다.》는 보도와 함께 지난 조선전쟁에서 참패당한것을 《복수》한다는 침략전쟁계획인 《작전계획 5027》의 내용들을 다른 나라의 출판물들에까지 뻐젓이 공개하였다.조선반도정세는 또다시 전쟁접경에로 치달아올랐다.그러나 미국은 심히 오산하였다.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에 겁을 먹고 물러설 우리가 아니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지략에 따라 만약 적들이 감히 덤벼든다면 섬멸적타격을 가하여 무주고혼의 신세로 만들것이라고 경고하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이 발표되였다.핵몽둥이를 휘두르며 분별없이 날뛰던 미제호전광들은 완전히 위압되고 기가 질려 어찌할바를 모르고 헤덤비였다.덩달아 춤을 추던 추종세력들은 얼이 나가 입도 벌리지 못하였다. 하지만 미국이 결코 우리를 압살하려는 기도를 포기한것은 아니였다.새 세기에 들어와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명단에 올려놓은 미국은 방대한 핵무기와 저들의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무모한 핵위협소동에 매달렸다.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였다. 허나 백두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으시고 적들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받아나가시였다.험악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가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해 핵무기는 물론 그보다 더한것도 가질수 있다는 정당한 립장을 표명하도록 하시였다. 2003년 우리 공화국은 최고인민회의에서 미국의 핵선제공격을 막기 위한 정당방위수단으로 핵억제력을 유지하고 강화해나가는 길밖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한 외무성의 립장을 지지하고 그에 따른 해당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그후 2005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의 로골화되는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합법적으로 정정당당하게 핵억제력을 가지게 되였다는것을 공식 선언하였다.이것은 결코 빈말이 아니였다.우리는 지하핵시험을 통하여 우리 조국이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들어섰으며 미국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끝장났다는것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우리 공화국은 강력한 핵억제력을 가지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게 되였다.이 세상 그 누구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군사강국,핵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섰다. 세계 진보적인류는 우리가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인 핵억제력을 보유한데 대하여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미국의 핵만능론은 물거품이 되였다.미국은 우리와의 대결에서 여지없이 패하였다.미국에서는 《대조선정책은 실패하였다.궁지에 몰린것은 조선이 아니라 미국이다.》라는 개탄의 한숨소리가 나왔다.미국의 죠지타운종합대학의 한 박사는 《조선은 세계에서 미국에 가장 완강히 도전할수 있는 군사적실체,미국이 주도하는 새 세기 국제질서에 정면으로 돌파구를 낼수 있는 가장 위험한 존재》라고 하였다. 미국에 추종하여 우리를 어째보려던 세력들도 미국이 조선의 기분에 맞추어 행동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고 하면서 저들의 솔직한 고백을 터놓았다.일본군사당국자들속에서는 《 세계정치구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게 되였다. 우리를 적대시하던 서방나라들이 견해를 달리하고 우리 나라와 외교관계를 맺었다.이에 대해 서방의 전문가들은 이것은 언론들은 《 위대한 언제인가 중국의 인터네트에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 《 그렇다.불패의 군력으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자주와 정의를 수호하시고 인류자주위업수행을 위해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위대한 경애하는 경애하는 본사기자 리학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