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0일 로동신문

 

강국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신 절세의 위인

 

우리 공화국은 세계무대에서 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이것은 선군의 위력으로 조국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성국가건설의 만년토대를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말엽 우리 혁명은 엄혹한 도전에 부닥치게 되였다.이전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련이은 붕괴를 기화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사회주의종말》을 떠들어대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경제제재와 군사적압살책동에 매여달렸다.여기에 혹심한 자연재해까지 겹쳐들었다.사람들은 령토도 크지 않은 조선이 과연 이 횡포한 도전앞에서 자기의 존엄,자기의 제도를 지켜낼수 있겠는가고 우려하였다.그러나 세계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독창적인 선군정치에 의하여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날로 강화되는 경이적인 현실을 똑똑히 목격하였다.

하기에 오늘도 국제사회계는 세계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기적을 창조하신 불세출의 선군령장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스위스조선위원회,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미제와의 정치군사적대결이 첨예하게 벌어지고있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필승의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분쇄해버리시였다,그이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사회주의조선은 불패의 강국으로,세계사회주의보루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로므니아사회주의선택당은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군력을 갖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그이께서는 국방공업발전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 조선의 자립적인 국방공업을 최첨단과학기술의 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우시였다.민방위무력도 불패의 대오로 다지시고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키시였다.미국의 무모한 핵위협에 대처하여 조선은 핵억제력까지 갖추었다.하여 미국이 원자탄으로 조선을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끝장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굳건히 담보되게 되였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지난날 군사력이 약해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했던 조선이 동방에서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군사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찬양하면서 조선을 당당하고 자주적인 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신 김정일동지는 무적의 힘이고 승리의 기치이시라고 칭송하였다.

나이제리아 나싸라와주종합대학의 한 교수는 《김정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하시고 선군정치를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해놓으심으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끝없이 강성번영해나갈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시였다.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치렬한 조미대결전의 전과정은 그이께서 확립하신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야말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게 한 가장 우월한 체계라는것을 실증해주었다.》

이뿐이 아니다.세계의 방방곡곡 그 어데서나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강국건설의 세계적모범을 보여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터뜨리는 진보적인류의 경탄과 찬사의 목소리는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세계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반드시 강성국가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조선인민이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신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동지께서 강화발전시켜오신 조선의 혁명위업은 오늘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은 핵보유국,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으며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전쟁도발책동에 당당히 맞서나가고있는것이다.조선인민은 나라의 존엄과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

그렇다.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