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11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태양을 따라 지구가 돈다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행로우에 뜻깊은 날이 밝아왔다.경애하는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자주와 정의를 지켜 위대한 헌신의 자욱을 아로새겨오신 경애하는 위대한 령도자 《 경애하는 세계는 정의와 진리,존엄이 무엇이고 그것을 지키는 힘이 어디에 있는가를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이어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시며 이 땅우에 주체의 강국,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주체101(2012)년 1월 1일! 세계는 경애하는 나름대로의 추측과 랑설도 있었다.여론들이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조선을 주시하고있을 때 경애하는 긴 설명도 해석도 필요없었다. 경애하는 지구가 들끓었다. 세계 수많은 나라 신문,통신,방송들이 《 인도네시아신문 《인터내셔널 메디아》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세계가 조선을 주시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단행된 세계는 우리 당을 위대한 그이의 신념,그이의 의지를 따르는 길이 인류자주화위업의 승리를 담보하는 길이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태양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령도자의 신념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결정한다.돌이켜보면 국제정치무대에는 주옥같은 문장과 류창한 웅변으로 화려하게 채색된 취임공약을 하고도 임기간 정치적결단과 신념이 박약한탓에 공리공담속에 좌왕우왕하고 력사의 버림을 받은 정치가가 얼마나 많았던가.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드놀지 않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시고 오직 한길로 꿋꿋이 나아가시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우리 조국이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힘찬 진군길에 나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결코 평온한 나날이 아니였다. 원쑤들은 그 무슨 《급변사태》요,《체제붕괴》요 하는 헛나발을 불어대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과 경제적제재를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였다.우리를 굴복시켜보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은 그야말로 필사적이였다. 하지만 위대한 선군령장앞에서 그것은 한갖 림종을 앞둔자의 무맥한 발버둥질에 불과했다. 경애하는 주체101(2012)년 3월,경애하는 우리의 벗들도,우리의 원쑤들도 다같이 놀랐다. 판문점이 과연 어떤 곳인가. 적아가 총부리를 맞대고 예리하게 대치하고있고 화력밀도가 너무나도 조밀하여 날새들도 날아넘기 저어하는 최전선,눈앞에서 적들이 씨글거리는 위험천만한 곳이였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전시와도 같은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된 첨예한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최전방인 판문점을 찾으신것은 그 누구나 내릴수 있는 용단이 아니였다. 후에 적진을 노려보시는 그이의 서리발치는 안광,판문점의 전초병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는 그이의 배포유한 기상에 원쑤들은 기절초풍했고 국제사회는 경탄을 금치 못했다. 로씨야신문 《울라지보스또크》는 경애하는 《 나이제리아 《 그로부터 얼마후인 3월말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군사분계선지역에 나타나 세상사람들을 아연케 하는 희비극을 연출하였다. 그날 오바마는 《핵안전수뇌자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에 도착하는 길로 으시대면서 제법 비무장지대로 갔으나 겁을 먹고 두터운 방탄유리로 둘러막힌 감시초소에 몇분간 박혀있다가 꼬리를 사리고말았다. 이 사실을 전하면서 세계언론들은 조선의 이뿐이 아니다. 경애하는 우리의 령토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가라! 당장이라도 싸움이 벌어지면 원쑤들을 사정을 보지 말고 짓이겨버리라.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모조리 쓸어버리라! 이것이 경애하는 주체103(2014)년 4월에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도 위대한 선군령장의 담력과 배짱이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세계앞에 과시한 력사적인 계기였다. 조선반도의 남쪽상공에 제국주의쉬파리떼가 덮여있는 험악한 정세속에서 조국의 령공을 다 개방해놓고도 전군의 비행사들을 모두 평양에 불러 대회를 진행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지배에 굴복하고 강권에 타협하는 식으로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와의 주종관계에 얽매이고 큰 나라,작은 나라 할것없이 미국의 눈치를 보아가며 주대없이 놀아대고있을 때 조선은 어떻게 되여 자기의 존엄을 당당히 떨칠수 있는가. 이 물음에 명백한 대답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우리 인민이 만복을 누리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숭고한 사명감,그 어떤 폭풍에도 끄떡하지 않는 강인담대한 담력과 배짱이 우리 조국을 수소탄까지 보유한 자위의 핵강국,그 어떤 원쑤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강위력한 나라로 일떠세웠다. 억만금의 황금과 권력으로도 살수 없고 총칼로도 구할수 없는것이 바로 민심이다. 경애하는 세계의 민심이 경애하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열화같은 사랑,서리발치는 증오와 불굴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그 길에서 이 행성이 터쳐올리는 《선군태양 만세!》의 환호성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리철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