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조선인민군은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영원히 백승을 떨칠것이다

전당,전군,전민이 충정의 ７０일전투철야진군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며 당 제７차대회를 향하여 만리마의 기상으로 폭풍쳐 나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선인민군창건 ８４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건군절은 우리 인민의 자주적운명개척과 영웅적투쟁행로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의 날이다.이날과 더불어 조선혁명은 자주,선군,사회주의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게 되였으며 백두에서 시작된 승리의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다.위대한 우리 인민을 이끌어 시대와 력사앞에 가장 빛나는 업적을 이룩하고 조국번영의 천만년미래를 열어놓은 조선로동당의 높은 권위와 령도력도 건군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올해의 총진군길에서 건군절을 맞이한 우리 인민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청사에 불멸의 위훈을 아로새기고있는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우리 인민군대는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최정예의 수령결사옹위군,불패의 당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광의 나날에도,시련의 나날에도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제일먼저 추켜들고 주체혁명의 명맥을 앞장에서 견결히 수호해온것은 우리 인민군대가 혁명앞에 쌓아올린 공적중의 공적입니다.》

혁명군대의 최대의 사명은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보위하는데 있으며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실한 무장력만이 백전백승을 떨치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２１（１９３２）년 ４월 ２５일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것은 혁명무력건설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절세의 위인을 민족의 태양으로 받들어올리고 한별옹위정신을 만장약한 열혈투사들로 조직된 새형의 무장대오가 우리 혁명군대이다.주체적혁명무력이 창건됨으로써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수령의 령도를 확고히 실현하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강위력한 정치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항일의 전설적영웅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군대는 첫걸음부터 사상과 정신,활동방식과 투쟁기질에 있어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위용떨쳐왔다.위대한 수령님의 군건설사상과 군령도는 인민군대의 모든 군사정치활동의 지침이고 생명선이였으며 수령님의 불같은 동지애,전우애는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의 근본원천이였다.전군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리로 굳게 뭉쳐 혁명의 사령부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고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믿음직하게 받들었기에 인민군대는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에서 혁혁한 위훈을 세울수 있었다.지원의 뜻이 어린 두자루의 권총에 시원을 둔 선군혁명을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으로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건군사에 쌓아올리신 가장 큰 업적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탁월하고 세련된 선군정치,선군혁명령도로 우리 인민군대를 명실공히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신 희세의 령장이시다.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가장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로 일관되여있으며 수령님의 건군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군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온 전설적인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전체 장병들의 심장속에 혁명적수령관이 맥박치는 백두산총대의 사명감을 굳게 심어주시고 전군김일성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틀어쥐고오시였으며 인민군대를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앞장에 내세우시고 전군에 오중흡７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당의 유일적령군체계가 철저히 확립된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세계정치사에는 명성을 떨친 군사가,정치가들이 적지 않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지략,비범한 령군술,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숭고한 인덕과 고매한 풍모를 지닌 천하제일명장은 없다.불세출의 선군령장의 슬하에서 혁명의 년대들마다 백전백승을 떨쳐온 나날에 우리 인민군대는 백옥같은 충정과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최고사령관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는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대오로,전군이 최고사령관의 참된 동지부대,진정한 전우부대가 되여 최고사령관의 사상과 전법,기상과 배짱으로 싸워나가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억세게 자라나게 되였다.

혁명은 수령의 뜻이고 의지이다.혁명의 전초선을 지켜선 인민군대를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키우시여 가장 고귀한 혁명유산으로 물려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진군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오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또 한분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여 억척불변의 수령결사옹위군,불패의 당군으로 끝없이 위용떨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군대를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군대로 만드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주체적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걸출한 정치군사가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１０５땅크사단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신것은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총대로 계승완성해나가실 철석의 의지의 선언이다.력사의 그날로부터 주체혁명의 생눈길을 헤치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의 자욱이 어린 인민군부대들을 쉬임없이 찾으시여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생명선으로,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들을 환히 밝혀주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고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령활무쌍한 지략으로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을 비상히 발전풍부화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천만장병들의 가슴마다에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깊이 심어주신 원수님의 령도는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온 결정적요인이다.인민군대를 언제나 대고조진군의 앞장에 내세워 위대한 수령님들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최대의 속도로 최상의 수준에서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에서 중요한 특징을 이루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혁명무력을 이끄시는 나날 우리 인민군대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풍모에 끝없이 매혹되여 오직 백두의 혈통만을 따르는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비상히 강화되였다.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천연요새를 쌓고 최고사령관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수령결사옹위군,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혁명의 제일군기로 틀어쥐고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나아가는 불패의 당군,백두의 공격기상으로 당의 구상과 의도를 눈부신 현실로 펼쳐나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가 우리 인민군대이다.바로 여기에 세기를 이어 주체혁명의 명맥과 승리의 전통을 굳건히 고수해나가며 천하무적의 일당백강군으로 위용떨치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진면모가 있다.

조선인민군이 창건된 때로부터 ８０여성상이 흘러갔다.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존엄떨쳐온 우리 혁명무력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는것은 선군조선의 크나큰 자랑이다.그 어떤 광풍이 몰아치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최정예의 김정은혁명강군으로 백승을 떨치려는 우리 인민군대의 신념과 의지는 드팀이 없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전군이 수령옹위의 총폭탄이 되여 혁명의 수뇌부를 믿음직하게 보위하는 제일근위대,제일결사대이다.

혁명의 수뇌부는 당과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며 그 절대적권위는 총대의 견결성에 의하여 담보된다.

수령결사옹위는 우리 인민군대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제일생명이다.항일의 나날 조선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고 웨치며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신변안전을 백방으로 옹호보위한 방탄벽이 총대혁명가들이였고 전화의 나날 당과 수령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성새,방패가 인민군대였으며 전후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추켜들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굳건히 고수한 강철의 대오가 인민군대였다.우리 인민군대는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의 년대들마다 절세의 위인들을 당과 혁명의 수위에 제일먼저 높이 추대하고 당의 유일사상체계,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언제나 앞장섰으며 최악의 시련이 겹쌓인 속에서도 전군이 항일의 ７련대가 되여 혁명의 수뇌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었다.

하늘땅이 열백번 뒤집히고 역풍이 불어와도 백두산총대의 사명은 절대불변이다.우리 혁명무력은 백두의 혈통밖에 모르며 오직 당중앙의 령도만을 받든다는것,태양이 없는 조선을 생각할수 없듯이 수령옹위를 떠난 백두산총대는 있을수 없다는것,우리의 신성한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자들은 지구상 그 어디에 있건 추호도 용서치 않는다는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확고부동한 신조이다.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높이 전군이 당의 선군혁명위업수행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이 되고 수령옹위의 성새,불침의 전함,하늘의 결사대가 되여 원쑤격멸의 기상을 활화산처럼 폭발시키고있다.

지금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참수작전》,《평양점령작전》실행을 위한 천인공노할 특대형도발행위에 미쳐날뛰고있지만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무자비한 징벌을 피할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한 백두산혁명강군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주체적인 전략전술로 반제군사전선에서 련전련승을 떨치는 불패의 강군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며 반제투쟁에서의 승패는 총대의 위력에 달려있다.

가장 포악하고 발톱까지 무장한 일본제국주의와의 항전을 선포한 때로부터 우리 인민군대는 ２０세기와 ２１세기의 반제투쟁사에 세계가 알지 못하는 자랑찬 군공과 혁혁한 전과를 새기였다.청소한 무력이였지만 승리만을 떨친것은 조선인민군이였고 《강대성》을 떠벌였지만 패하기만 한것은 제국주의자들이였다.우리 인민군대의 백승의 전통,불패성의 기본요인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상과 전법,기상으로 싸운데 있다.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끄떡하지 않고 단호히 맞받아나가 숨돌릴새없이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안기는 대담무쌍한 공격기상,세계전쟁사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그 어떤 형태의 현대전에도 다 대처할수 있는 주체적인 군사전법과 전술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령활무쌍한 지략은 백두산절세위인들만이 지니신 천품이다.우리 인민군대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기상,만능의 전법으로 《대동아공영권》을 꿈꾸던 강도 일제를 패망시키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멸망의 구렁텅이에 처박았으며 전후 ６０여년간의 조미대결전에서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만을 안기였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에 있어서 백승의 비결은 최첨단무장장비보다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백두의 공격기상,영웅적전투정신을 지니고있는데 있다.공격형의 위인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있는 조선인민군의 군사적대응방식은 적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즉시에 쳐갈기는 선제공격방식이며 침략자,도발자들이 미처 정신을 차릴새없이 가장 참혹한 불벼락을 안기는 무자비한 타격방식이다.올해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사이의 쌍방실동훈련,조선인민군 전략군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조선인민군 땅크병경기대회－２０１６》,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은 제국주의자들에게 무서운 공포와 최후멸망을 안길수 있는 우리 인민군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오늘 그 존엄과 지위는 최상의 높이에 올라섰다.위대한 백두령장의 공격기상과 탁월한 전략전술을 체현하고 최강의 핵타격수단까지 다 갖춘 인민군대를 당할 적은 그 어디에도 없으며 조선인민군이 지켜선 우리 조국은 영원히 금성철벽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앞장에서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기수,주력군이다.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며 자강력을 굳건히 다지고 그에 토대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온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수령의 사상과 로선,당정책이 철저히 구현되여온 장엄한 투쟁의 력사이다.이 성스러운 행로에서 언제나 핵심적,선구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온 전위대오가 우리 인민군대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지상의 명령으로,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훌륭히 실현하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전통적기질이다.새 조국건설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건당,건군,건국위업을 빛나게 수행하는데서 총대혁명가들은 핵심골간이였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빈터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데서도 인민군대는 선봉대,돌격대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선군혁명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여 선군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고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숭고한 혁명정신,혁명적문화를 창조한것도 인민군대이며 당이 부르는 가장 어렵고 힘든 대고조격전장들에 달려나가 강성국가건설의 진격로를 열어제끼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일당백공격속도로 이 땅우에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세인을 경탄시키는 천지개벽을 안아온것도 인민군대이다.

오늘 우리 당의 결심과 명령은 인민군대의 목표로,승리로 되고있다.당에서 일단 결심하면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폭풍쳐 내달려 즉시에 집행하고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집행해나가는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전투적기상이다.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의 진군길에서 김정일애국주의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문명국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전환되고있으며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속에 건설의 대번영기,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는것은 인민군대의 결사관철기풍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우리 인민군대는 첨입식정치사상사업으로 충정의 ７０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백두의 공격정신과 자력자강의 정신이 총폭발되도록 하고 당정책결사관철의 전형이 끊임없이 창조되도록 하는데서도 제일 앞장서나가고있다.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고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이다.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체적혁명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우리 국가의 자강력을 키우며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의 령마루를 정복해나가는 특출한 혁명령도방식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백전백승할것이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로동당의 권위와 전투적위력을 천백배로 높이고 만리마의 속도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당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주체의 군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며 당의 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앞장에서 믿음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전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선이며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이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선군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빛내이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는 길이 있다.

인민군대는 그 어떤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백두의 혈통,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지키고 당중앙과 영원히 사상과 뜻,숨결을 같이하여야 하며 당중앙을 결사보위하는 천겹만겹의 천연요새가 되여야 한다.인민군대안에 당의 명령,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군풍과 칼날같은 군기를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당의 ４대강군화로선을 틀어쥐고 당에서 제시한 필수５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인민군장병들을 사상과 신념의 최강자로 키워야 한다.오중흡７련대칭호쟁취운동발단 ２０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오중흡７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에서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인민군대에서는 훈련의 실전화,과학화,현대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훈련열풍을 고조시키며 전쟁환경에 접근된 실용적훈련의 강도를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현대전의 요구와 변화된 전쟁방식들에 대처한 우리 식의 전법을 능숙하게 활용하여 모든 군인들을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현대전의 능수,진짜배기싸움군으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한다.전쟁은 예고하지 않는다는것,싸움준비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최대의 격동상태를 견지하며 일단 명령만 내리면 침략의 본거지들을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릴수 있게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조국사수,혁명보위의 최강의 무기인 군민대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군민대단결은 백두산대국의 억센 힘이고 불패성의 상징이다.인민군대는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며 군대와 인민의 혈연적뉴대를 강화하고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휘하는데서 주동이 되고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온 사회에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한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확고히 실현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원군원민의 기풍이 차넘치게 하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새로운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인민들은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적극 따라배우며 우리 군대의 가장 공고한 익측이 되고 군력강화의 무진장한 저수지가 되여야 한다.국방공업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과 근로자들은 １９５０년대 군자리정신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더욱 세차게 폭발시키며 우리 식의 최첨단무장장비들을 더 훌륭히,더 많이 만들어내여 선군혁명의 병기창을 억척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질풍같이 내달려야 할 선봉투사는 다름아닌 우리 인민군대이다.

인민군대는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드높이 총진군의 앞장에서 군인정신,군인본때,군인기질로 온 사회를 선도해나가야 한다.《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힘찬 공격전을 벌려 올해에도 부강조국건설의 주력군,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사회주의수호전의 제１제대 제１선참호인 농업전선에서 과학농사의 본보기를 창조하며 모든 가능성과 예비를 총동원하여 농업전선을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문명강국건설의 뿌리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당중앙이 세계앞에 선포한 시간은 순간도 드틸수 없다는 결사의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며 새로운 만리마속도로 려명거리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더 빨리,더 훌륭하게 일떠세워야 한다.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서의 백두산혁명강군의 혁명적성격은 절대불변이며 우리 인민군대의 위력은 무진막강하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기와 최고사령관기를 진두에 펄펄 휘날리며 폭풍쳐 나아가는 천하무적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