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사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조선로동당은 일심단결을 영원한 혁명철학으로,백승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5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승리의 직선주로를 따라 천만군민이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조국땅우에 당중앙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가려는 억척불변의 신념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각급 당대표회들에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였다.이것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가질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불패의 일심단결,혼연일체의 무궁무진한 위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령도자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혁명적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70일전투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맹렬하게 벌려나가고있다.오늘 조국땅우에서 이룩되고있는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은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불가능이란 없고 최후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철리를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입니다.》

일심단결은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백두산대국의 최강의 무기이다.하나의 사상,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단결이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고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성새,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온 세상에 존엄과 위용을 떨치게 되였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다.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세계에서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일심단결의 성스러운 력사가 시작되고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우리는 수령님을 지지한다는 진심의 목소리,고생중의 고생은 장군님 그리운 고생이였다는 심장의 토로는 수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일심단결의 강국,우리 조국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충정의 웨침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일심단결의 서사시가 끝없이 펼쳐지는 계승의 년대이며 혁명적단결의 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는 격동의 년대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혁명대오는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동지부대,전우부대로 억척같이 다져지고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게 되였다.12월의 피눈물의 언덕에서 우리 인민을 위대한 사랑과 정으로 뜨겁게 안아일으키시고 단결의 위력으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천만년미래를 굳건히 담보해나가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대표회들에서 터져오른 만세의 함성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신뢰심의 분출이며 오늘의 70일전투에서 이룩되고있는 모든 승리는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혼연일체의 대승리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령도자와 인민이 혈연의 뜻과 정으로 굳건히 이어진 운명공동체이다.

령도자와 인민의 혈연적뉴대는 혁명적단결의 근본초석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과 미래를 지켜주고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시는 위대한 수호자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어떤 원쑤도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넘겨다보지 못하게,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추호도 건드리지 못하게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고계신다.인민의 운명을 지켜 작은 목선을 타고 최대열점지역을 찾으시고 적들의 총구가 도사리고있는 최전연초소에도 서슴없이 나가시며 신묘한 지략과 강철의 담력으로 무전무혈의 대승리를 안아오시는 천하제일명장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그 어떤 대적도 두렵지 않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든든한 배심이다.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한목숨바쳐 결사옹위하자,이것이 천만군민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지난 2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발표후 이틀동안에 전국적으로 150여만명에 달하는 일군들과 근로청년들,대학,고급중학교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탄원하였다.《조선인민군 땅크병경기대회-2016》,조선인민군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청와대와 서울시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들은 극악무도한 《족집게식타격》,《정밀타격훈련》을 벌려놓은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무자비하게 징벌하려는 백두산총대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백두대지와 수천척지하막장,공장과 협동벌을 비롯하여 온 나라가 70일전투승리로 당중앙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할 충정의 열도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운명의 명줄을 이은 천만군민이 천겹만겹의 성벽을 쌓은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어떤 핵무기로도 깨뜨릴수 없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불타는 충정과 의리로 맺어진 위대한 혼연일체이다.

사랑으로 뭉쳐지고 의리로 굳건해지는것이 혁명대오이다.령도자의 사랑과 믿음,인민의 충정과 의리의 결정체,이것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이다.

인민사랑,후대사랑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특출한 천품이다.따사로운 사랑으로 온 나라 대가정을 보살피시고 위대한 믿음으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더욱 아름답고 풍만하게 가꾸어가시는분이 우리의 원수님이시다.뜨거운 인정미로 외로운 마음들에 친혈육의 사랑과 정을 가득 채워주시며 한점 그늘까지도 가셔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멋쟁이아동궁전에서 울려나오는 아이들의 글소리,노래소리,웃음소리에서 혁명하는 멋을 한껏 느끼시며 조선의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사랑의 최고화신,하늘길,령길,배길을 달려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해나가시는 인민의 령도자의 친근한 모습은 천만의 심장속에 소중히 새겨져있다.

이 땅에 흐르는 시간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으로 불타는 분과 초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사랑과 믿음을 인생의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한 인민,꿈을 꾸어도 원수님을 뵈옵는 꿈을 꾸며 원수님께 기쁨드릴 한마음으로 위훈의 자욱을 수놓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세계는 한없이 순결하고 진실하다.초소와 일터를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어푸러지듯 달려가 스스럼없이 안기고 떠나시는 원수님을 바래워드리며 차디찬 바다물속에 뛰여들고 만세소리높이 원수님께서 타신 차를 오래도록 따라서는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눈물겨운 화폭은 우리의 혼연일체의 숭고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사랑과 믿음에 충정과 의리가 결합된 우리의 혼연일체는 영원불멸할것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천만군민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발걸음을 같이해나가는 불패의 통일체이다.

일심단결은 곧 사상의 유일성이며 행동의 일치성이다.

우리 인민은 령도자와 사상의지도 하나이고 발걸음도 하나이다.생각을 해도 령도자의 사상과 의도대로 생각하고 걸음을 걸어도 령도자의 강행군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충신들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위대한 선군령장의 발걸음따라 천만군민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 끊임없이 오르며 불굴의 혁명신념,혁명투지,혁명배짱을 더욱 억세게 벼리고있다.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과학이며 백승의 기치라는 투철한 신념,령도자의 결심은 곧 진리이며 실천이라는 불변의 의지,당정책은 만능의 백과전서이라는 확고한 관점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사상정신적특질이다.

지금 온 나라에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이 차넘치고 계속혁명의 의지가 맥동치고있다.백두의 칼바람으로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시며 70일전투의 앞장에서 승리의 통장훈을 불러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행군시간에 천만이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고있다.단숨에의 기상으로 백두산대국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만리마속도가 창조되고있으며 천만군민이 원수님의 공격기상으로 질풍노도와 같이 전진하고있다.민족자주정신,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계속혁명사상이 맥박치는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부르며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찬 진군은 그 누구도 막지 못한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만난시련을 과감히 뚫고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는 일심단결이 낳는 무한대한 힘을 총폭발시켜 7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를 따라 계속혁신,계속전진,련속공격해나가야 한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령도풍모를 지니신 선군조선의 태양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끄떡없고 주체혁명,선군혁명의 전도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불세출의 위인을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운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열혈의 동지,영원한 전우가 되여야 한다.천리혜안의 예지와 완강한 공격정신,세련된 령도예술로 우리 국가의 자강력과 권위,강용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개를 만천하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원수님의 불같은 애국헌신의 세계를 귀감으로 삼고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일심단결의 성스러운 력사,수령결사옹위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우리는 일심단결로 시작된 우리 혁명을 단결의 위력으로 줄기차게 전진시키며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하여야 한다.

혁명의 수뇌부는 당과 군대와 인민의 운명이며 일심단결의 근본핵이다.우리는 조선혁명의 개척과 더불어 높이 발휘된 한별옹위정신,혁명의 년대들에 영웅적투쟁과 불멸의 위훈으로 아로새겨진 수령옹위정신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야 한다.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당중앙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는 혁명적신념과 의리의 인간이 되여야 한다.《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원수님의 안녕과 권위,사상과 업적을 백방으로 옹위하여야 한다.

인민군대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발기하신 스무돐이 되는 올해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전군을 당중앙을 결사보위하는 천겹만겹의 천연요새로,모든 군인들을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춘 진짜배기싸움군으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혁명의 기둥,주력군인 인민군대가 일심단결을 강화하고 그 위력을 떨쳐나가는데서 주도적역할을 하여야 하며 백두산총대로 우리의 혼연일체를 굳건히 보위하여야 한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두산대국의 국력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야 한다.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우리는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성의 상징이며 억센 힘인 일심단결을 최강의 무기로 틀어쥐고 천하제일강국건설의 승전포성을 더욱 힘차게 울려나가야 한다.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이 총진격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의 돌파구를 열며 농업전선에서 반드시 대승전고를 울려 당 제7차대회정신을 보위하고 우리 혁명의 10년,20년,30년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여야 한다.강성국가의 터전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전구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사회주의경쟁열풍으로 세상을 들었다놓는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누구나 자기 일터를 강성국가건설의 최전방초소로 여기고 자강력제일주의와 과학기술의 힘으로 우리 인민의 창조적지혜와 슬기,열정이 슴배인 자랑찬 창조물들을 내놓아야 한다.군민협동작전으로 려명거리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조선의 기상,인민의 최고리상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조선의 모습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기초한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필수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고 첨입식으로 정치사상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천만대중을 사상과 신념의 최강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청년동맹조직들을 적극 도와주고 청년교양에 품을 들여 그들을 일심단결의 전통,수령옹위의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해나가는 정치사상강국의 핵심골간,청년강국의 주인,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로 억세게 키워야 한다.인민들의 정치적생명과 물질문화생활을 책임지고 끝까지 돌봐주고 광범한 대중을 당중앙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일심단결을 좀먹는 세도와 관료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강도높게 벌려야 한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인민관,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인생관을 신조로,넋으로 간직하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자기의 뼈를 깎고 피와 살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생눈길,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는 일군,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는 일군,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는 일군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이다.모든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심부름을 얼마나 잘하는가 하는데 따라 부강조국건설의 전진속도와 우리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좌우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일심단결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천만군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한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우리 당의 혁명위업,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