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1일 로동신문

 

사설

당의 령도따라 주체조선 근로자들의
영웅적기개를 만방에 떨치자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전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2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온 나라에 전례없는 혁명적기상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올해 5.1절의 의의는 더욱 부각되고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5.1절을 경축하는 전체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오늘의 총진군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참된 혁명가,주체의 사회주의근로자의 영웅적기개를 힘있게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합니다.》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따라 당과 수령,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빛나는 위훈을 창조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우리 당을 명실공히 근로하는 인민의 당,대중적당으로 건설하시고 광범한 로동자,농민,지식인들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지난날 천대받고 억압받던 로동자,농민,지식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들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양시켜 짧은 력사적기간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며 모든 근로자들을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참된 혁명가로 키워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온 나라 방방곡곡의 공장구내길과 논두렁길,과학연구기지들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평범한 근로자들이 받아안은 시대의 전형,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에 담겨진 수령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우리 당력사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의 투쟁행로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우며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강의한 의지,불타는 애국심을 지니고 조국의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 철리를 확증해주고있다.

우리 근로자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정을 안고 수령의 혁명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한몸바쳐 싸우는 수령결사옹위의 투사들이다.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불변의 충실성은 조선혁명가들의 사상정신적풍모의 근본핵이다.오직 주체의 혈통,백두의 혈통만을 알고 당과 수령에게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며 수령의 사상과 권위,안녕을 수호하기 위하여 맹수와 같이 견결히 투쟁해온 용사들이 바로 선군조선의 근로자들이다.

우리 근로자들은 수령결사옹위의 길에서 추호의 동요나 한치의 드팀도 없이 삶의 순간순간을 값있게 수놓으며 억세게 전진하여왔다.새 조국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사회주의대건설시기를 비롯하여 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에는 억센 강철기둥으로,높은 알곡증산과 과학연구성과로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한 전세대 근로자들의 투쟁정신이 맥박치고있다.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은 곧 수령결사옹위전이다.굴지의 대공업기지들과 온 나라의 농업전선,과학기술분야에서 충정의 70일전투기간에 이룩된 혁혁한 성과들은 당과 수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근로자들의 결사옹위,결사관철의 정신의 거세찬 분출이다.언제나 령도자와 뜻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일떠서는 천만대오가 있기에 우리 당의 위업은 굳건하다.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투쟁과업이 방대하여도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근로자들은 우리 조국땅우에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우리 근로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최후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정신력의 강자들이다.

자강력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긍지와 자부심에 원천을 두고있는 우리 근로자들의 억센 기상이다.주체조선의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세차게 맥동치는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을 온 누리에 빛내이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신념과 의지,자기의 힘으로 찬란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자력자강의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강력은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큰 힘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슬하에서 혁명하는 법,투쟁하는 법을 배우며 자란 우리 근로자들은 오늘 자기의것이 제일이고 자강력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자체의 힘과 기술로 주체철성공의 길을 억척같이 다져온 황철의 로동계급을 비롯하여 70일전투에서 통장훈을 부른 전형단위 근로자들의 투쟁기풍,창조본때는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상과 자강력의 무쇠마치로 수입병에 걸린 사대주의자들에게 철추를 내렸으며 우리모두의 심장속에 주체의 길,자주의 궤도우에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다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새겨주었다.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당의 웅대한 강성국가건설구상을 받들어 총돌격,총매진해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우리 근로자들은 새로운 천리마속도,만리마속도로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들이다.

어제날에는 천리마기수,오늘은 만리마기수,이것이 세기를 이어 비약과 혁신의 나래를 펴고 나아가는 우리 근로자들의 참모습이다.우리의 로동계급과 농민,지식인들의 가슴마다에는 최단기간내에 우리 조국을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빛내이려는 원대한 포부와 리상,남들이 백걸음,천걸음 걸은것을 한달음에 뛰여넘으며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재부들을 마련하려는 만만한 투지가 맥박치고있다.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로동계급과 은흥땅의 농업근로자들,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을 비롯한 우리 근로자들이 70일전투철야진군에서 빛나는 위훈을 창조할수 있은것은 만리마시대의 새 기준,새 기록창조로 비약하며 전진해나가는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계속혁신,계속전진,련속공격의 기상을 안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창조의 거인,시대의 영웅이 되려는것이 우리 근로자들의 드팀없는 의지이다.당의 부름이라면 수천척지하막장과 사회주의 푸른 전야로,외진 등대섬과 산으로,바다로 달려나가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치고 단숨에의 기상으로 생산과 건설,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는 우리 근로자들에 의하여 어제날의 기록이 오늘에는 낡은것으로 되고 흐르는 분분초초가 비약의 거세찬 숨결로 되고있다.모든 근로자들이 새로운 천리마속도,만리마의 속도로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 때 우리 당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은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오늘 우리 근로자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있으며 인생의 영광과 삶의 보람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을 열렬한 애국자,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우리 로동계급을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 내세워주시고 마치와 낫,붓대의 위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의 빛나는 투쟁전통이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근로자들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에 쪼아박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자기 힘을 굳게 믿고 만난을 웃으며 뚫고나가는 자강력제일주의의 투사로,세계를 압도하는 문명과 번영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가는 힘있는 창조자로 억세게 자라나게 되였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토록 아끼고 사랑하신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우리 근로자들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며 그들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주체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이 나라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안겨살 친어버이품이다.

오늘 우리 근로자들앞에는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이룩된 고귀한 승리와 성과들을 공고히 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안아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모든 근로자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을 깊이 간직하고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불타는 열정과 애국의 더운 피를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천만군민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다.전체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지식인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신념의 구호높이 일편단심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을 지니고 원수님의 사상과 권위,업적을 결사옹위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원수님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는 열혈충신이 되여야 한다.근로자들모두가 강성국가건설대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행군속도에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삶의 순간순간을 충정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모든 근로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을 지니고 우리 조국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전체 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나라의 믿음직한 맏아들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자기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의 로동계급이 전력과 석탄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며 주체의 쇠물폭포를 끊임없이 쏟아내고 증송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기계제작공업과 화학공업,건재공업부문을 비롯한 모든 공업부문들에서는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국산화,현대화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나라의 공업생산과 경제발전에 필요한 설비들과 원료,자재들을 적극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경공업과 수산,건설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명상품을 더 많이 내놓으며 황금해의 새 력사를 끊임없이 창조하고 건설의 대번영기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의 근로자들이 혁신의 봉화를 추켜들고 올해농사에서 기어이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과학자,기술자들을 비롯한 전체 지식인들은 우리 힘,우리의 기술로 선군조선의 국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친 핵과학자들과 우주정복자들의 그 정신,그 기백으로 두뇌전,기술전을 맹렬히 벌려 강성국가건설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가치있는 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당중앙이 세계앞에 선포한 시간은 순간도 드틸수 없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새로운 만리마속도를 창조하며 려명거리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근로자들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사상사업의 위력을 백방으로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사람들의 심장속에 혁명적수령관과 열렬한 조국애,불굴의 신념과 투철한 계급의식,고상한 도덕관을 억척같이 쪼아박는 사상의 정대,마치와 같은 5대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힘있게 벌려야 한다.모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첨입식으로 정치사상사업을 박력있게 들이댐으로써 누구나 오늘의 총진군에서 영예로운 승리자,위훈의 창조자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근로자들이여,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열리게 될 영광의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모두다 존엄높고 강위력한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위대한 조선인민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치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