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5일 로동신문

 

백두의 혈통을 만대에 빛내이며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 량강도,강원도,황해남도대표회 진행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천만군민의 불같은 충정이 최대로 분출되고있는 벅찬 시기에 조선로동당 량강도,강원도,황해남도대표회가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대표회장들은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빛내이시며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필승의 위용을 온 세상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표회장들의 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자!》,《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표회장들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대표회들에는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백전백승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도당위원회사업이 총화되였다.

조선로동당 량강도대표회에서는 리상원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혁명의 발원지이고 영원한 승리의 상징인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거연히 솟아 빛나는 량강도의 당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고 지적하였다.

백두산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전변시키고 백두산기슭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려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중심을 두고 도당위원회사업을 지향시켜왔다고 하면서 보고자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혜산시와 삼지연군을 비롯하여 각지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고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교양실들을 훌륭히 꾸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언제나 수령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심장속에 간직하고 살며 투쟁하도록 하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비롯한 도안의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들을 력사주의원칙에 맞게 꾸리고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혁명적구호문헌과 혁명유적유물들에 대한 발굴고증과 보존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태양민족의 국보로 영원히 빛을 뿌리게 하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넋과 숨결을 뼈에 새기고 언제 어디서나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량강땅을 수령결사옹위의 보루로 억척같이 다지였다.

보고자는 도당위원회가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를 전략적과업으로 틀어쥐고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비롯한 수력발전소들이 새로 일떠서고 공장,기업소들의 능력확장공사와 기술개건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여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다져졌다.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을 받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대홍단군을 이름난 감자산지로 전변시켰으며 거리와 마을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고 도예술극장,백두산지구 체육촌 등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일떠세워 인민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였다.

조선로동당 강원도대표회에서는 박정남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위대성과 정당성을 심장깊이 새기고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킨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선군혁명령도업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렸으며 해마다 청년학생들의 철령과 오성산에로의 답사행군을 정치적의의가 있게 조직진행하여 그들을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엄중한 정세가 조성될 때마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복대와 입대를 탄원하고 원쑤격멸의 의지로 높은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사상중시령도의 자랑찬 결실이다.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이 높이 발휘되는 나날에 금강군인민병원 의료일군들이 수십년간 자기들의 피와 살을 아낌없이 바쳐 인민군군인들과 그 가족들을 성의껏 치료해준것과 같은 소행들이 도처에서 꽃펴났으며 원산육아원,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을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는 군민협동작전과정에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군대의 투쟁정신과 창조본때를 깊이 체득하게 되였다.

로농적위군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훈련열풍을 일으켜 민간무력의 싸움준비완성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으며 도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다져놓았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은정속에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지정리의 첫 포성이 울린 강원땅이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변모되고 원산구두공장과 갈마식료공장이 경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표준공장으로 꾸려졌으며 문천식료공장을 비롯한 지방산업공장들의 현대화가 적극 추진되여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조선로동당 황해남도대표회에서는 박영호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어 도안의 인민들이 수령영생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도록 하였다고 하면서 보고자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당의 유일사상체계,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당건설의 기본로선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억척불변의 의지를 깊이 간직하도록 하였다.

신천박물관을 비롯한 반제계급교양거점들을 훌륭하게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을 수령결사옹위전,사회주의수호전에로 적극 불러일으켰으며 그 나날 한목숨바쳐 영생탑을 보위하고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켜낸 도인민보안국 폭발물처리대원들과 같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배출되게 되였다.

당세포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충성의 당세포대렬을 늘이였으며 군중과의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실속있게 진행하여 광범한 대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강성국가건설투쟁에서 일심단결의 위력이 남김없이 떨쳐지게 하였다.

보고자는 황해남도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10만여정보의 토지를 규격포전으로 변모시키고 많은 농기계들을 생산하여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훨씬 높이였으며 서해갑문-신천-강령,옹진물길을 비롯한 여러 물길공사를 진행하여 불리한 자연기후속에서도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하였다.

당의 종자혁명방침,콩농사방침,두벌농사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켰으며 선진적인 영농방법들과 우량품종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농사지도에서 주관주의,경험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도록 하였다.

보고자는 류례없이 엄혹한 환경속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은 조선로동당이 그어준 진격의 화살표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여준다고 강조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과업들이 토의결정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도당검사위원회사업이 총화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도당위원회 지도기관 선거가 진행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보낼 대표자선거와 방청자추천이 진행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는 추대사들이 있었다.

추대사들에서는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과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추대하는것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고결한 충정의 발현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빛나는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혁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그 어떤 외세의 압력에도 끄떡하지 않고 인민이 선택한 정의의 길을 따라 굴함없이 나아가는 자주의 신념,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견인불발의 의지,거창한 창조와 세기적변혁으로 대비약,대혁신을 안아오는 완강한 공격정신이 맥박치고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리론들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 투쟁의 홰불로,불멸의 지침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과 국가,군대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과 국가,군대로 더욱 발전시키시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시여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뛰여난 군사적예지와 무비의 담력,특출한 령군술로 선군혁명위업을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최고사령관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나아가는 수령결사옹위군,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 백승만을 떨쳐가는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청년강국으로 빛내여주고계신다.

추대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천만군민의 정신력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기적과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고 하면서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추대사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한없이 숭고한 덕망을 지니시고 우리 인민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고계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에 의하여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우리 나라는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으로 찬란한 빛을 뿌리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조국통일위업실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며 반제자주의 기치높이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가고계신다.

추대사들에서는 전체 대표회참가자들과 도안의 모든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존엄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할것을 정중히 제의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도안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철석의 의지이라고 하면서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는 부강조국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이고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력은 세기를 주름잡는 기적창조의 원천이며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세계는 사회주의대가정의 피줄기이라고 지적하였다.

세계를 뒤흔드는 특대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고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전체 대표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한 크나큰 감격과 기쁨에 넘쳐 열광적인 박수와 함께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불타는 충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한 일군들과 당원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보낼 대표자와 방청자로 선거,추천되였다.

조선로동당 량강도,강원도,황해남도대표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려는 천만군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뚜렷이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