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３７장 《력사적인 건군위업의 실현》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규무력건설선포를 앞두고 각지의 보안간부훈련소들을 련이어 찾으시여 군인들에게 정규무력건설의 의의도 알려주시고 열병식선전화와 조선인민군의 군기제작사업도 몸소 지도하여주신 일화들이 《화가들에게 맡겨주신 열병식선전화》,《첫 군기제작에 깃든 사연들》,《건군사에 아로새겨진 ２월 ８일》 등에 수록되여있다.
또한 《안찬동 산골마을이 전하는 이야기》,《친아버지의 수업참관》과 같이 수령님께서 강계지구를 현지지도하시며 산골인민들의 생활형편도 헤아려주시고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그들의 학과학습과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주신 이야기도 들어있다.
제３８장 《민족사에 특기할 대회합》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미제와 그 주구들의 영구분렬책동에 대처하여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를 발기하시고 회의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바치신 로고와 남조선에서 들어온 애국적인사들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은정을 담은 혁명일화 《초청장을 대신한 공개서한》,《연기된 회의날자》,《빛나는 결실을 본 회담》,《감격에 운 김구와 김규식》,《쑥섬에서 보내신 하루》 등이 서술되여있다.
제３９장 《북조선민주기지를 강력히 꾸리시려》에 편집된 혁명일화 《강서군에 꽃펴난 일화》,《분망하게 보내신 하루》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으시며 새 조선의 민주기지를 더욱 튼튼히 다져주신 내용을,《〈서해를 부탁합니다〉》,《현대화방도를 받아안은 남포항 항장》은 그이께서 나라의 해군무력강화와 남포항의 현대화를 위해 기울이신 사랑과 헌신에 대해 전하고있다.
제４０장 《공화국이 창건되던 나날에》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조선적인 통일정부수립과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던 나날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혁명일화 《국호에 깃든 이야기》,《첫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날에》,《일치한 합의를 본 헌법초안》,《력사의 ９월 ９일》 등이 반영되여있다.
도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이 절세위인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더욱 깊이 체득하며 충정의 ７０일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적극 고무추동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