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일대 도약기를 마련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천만군민은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백전백승의 최정예혁명강군을 가진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백두산장군들의 슬하에서 창건된 때로부터 80여성상의 전투적행로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위대한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4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인민문화궁전은 주체적인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조선인민군모표모형과 《경축 84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당,무력,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평양시내 기관,공장,기업소 일군들,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무관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최태복동지,박영식동지,리명수동지,양형섭동지,리용무동지,오극렬동지,김원홍동지,곽범기동지,오수용동지,김평해동지,김영철동지,최부일동지,조연준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당의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모범적인 일군들,공로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가 개회를 선언하였다. 《조선인민군가》가 주악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가 대회에서 보고 《우리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옹위하는 불패의 혁명적당군으로 영광떨칠것이다》를 하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대회는 위대한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노래주악으로 대회는 끝났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