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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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옹위하는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동지들！ 오늘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여든네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４월 ２５일은 우리 인민의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주체적혁명무력이 탄생한 민족사적대경사의 날이며 주체의 선군위업수행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명절입니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백두산총대혈통을 굳건히 고수하며 우리 당과 국가,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해온 주체적혁명무력의 자랑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습니다. 건군절을 맞으며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조선인민군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며 주체의 선군위업완성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조선로동당 제１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１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그리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준엄한 항일대전과 조국해방전쟁에서 무비의 영웅성을 발휘하였으며 오늘도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항일혁명투사들과 전쟁로병들,보람찬 청춘시절을 조국보위초소에서 빛내인 영예군인들과 제대군인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당 제７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７０일전투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우고있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동지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백두산장군들에 의하여 창건되고 주체위업,당의 위업과 함께 승승장구하여온 백승의 군대,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입니다. 자기 수령,자기 최고사령관만을 굳게 믿으며 당의 유일적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당군으로,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견결한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되여온 여기에 주체적혁명무력건설력사의 근본특징이 있습니다. 일제식민지통치의 가장 암담하던 시기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자기의 진정한 혁명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수령결사옹위정신을 핵으로 하는 우리 군대의 투쟁전통이 마련되고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 위대한 위대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세기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한 영웅적인 군대와 인민으로,우리 조국은 주체조선,영웅조선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빈터에서 자위적국방공업을 창설하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강성번영을 담보하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시였으며 조선인민군을 당의 혁명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일당백의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건설하신것은 위대한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건군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천출명장의 품격과 자질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위대한 지난 세기 ９０년대의 변천된 환경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으로 정립체계화하시고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시였으며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반제반미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며 우리 인민군대를 당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전변시키신것은 위대한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또 한분의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할데 대한 사상과 전우부대건설사상,군력강화의 ４대전략적로선과 ３대과업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사상과 로선들은 주체의 군건설위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은 불멸의 지침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인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시며 우리 인민군대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천하제일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하여 조국의 최전방초소들과 포연서린 전투훈련장들,동음세찬 군수공장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가고계십니다. 미제와 괴뢰들의 가증되는 핵전쟁연습과 어리석은 불장난질을 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드시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영예롭게 지켜내신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희세의 선군령장이시며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조선인민군은 위대한 사상과 숭고한 도덕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정치사상강군,혁명적도덕의리의 최강군입니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전통과 적들의 《무기만능론》을 사상만능론,도덕적우월성으로 타승한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며 영광스러운 우리 당이 지펴준 오중흡７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의 불길속에서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이 천백배로 다져졌습니다. 당의 유일적령군체계와 혁명적군풍이 확고히 섰으며 전군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중심으로 하나의 동지부대를 이루고 군대와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사상의지적단결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우리 혁명무력의 최강의 힘입니다.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나가며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기발을 제일군기로 틀어쥐고 영원히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혁명군대는 이 세상에 우리 인민군대밖에 없습니다.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백두의 혁명신념,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선군의 총대에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거인,자기 최고사령관을 순결한 량심으로 따르는 도덕의리의 최강자들이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천연요새를 이루었기에 우리 당이 위력하고 당의 위업이 굳건히 고수되고있는것입니다. 조선인민군은 위력한 타격수단들로 장비되고 우리 식의 전략전술과 전법으로 위용떨치는 일당백의 무적강군입니다. 오늘 우리 군대는 《훈련혁명을 일으켜 인민군대를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만들자！》라는 당의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습니다. 전투정치훈련의 내용과 형식,방법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 명사수,명포수운동이 힘있게 벌어져 모든 장병들이 백전백승의 정밀화,소형화된 각종 핵무기들과 대륙간탄도미싸일,잠수함수중탄도탄을 비롯하여 국가방위를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은 우리 조국의 안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확고히 담보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습니다. 총대가 약하여 침략자들에게 나라를 통채로 빼앗기지 않으면 안되였던 어제날의 식민지약소국이 오늘은 그 누구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주체의 핵강국으로 솟구쳐올라 제국주의반동들을 전률케 하고있습니다. 최근에 경애하는 조선인민군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치는 창조와 건설의 강군입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려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신화들과 전화위복의 기적들을 련이어 창조하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훈을 세우고있습니다. 불가능을 모르는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만리마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으며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군대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부문,모든 초소에서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들을 마련하고있습니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문명강국의 터전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인민군대가 이룩한 혁혁한 성과들은 당의 명령지시라면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기는 인민군장병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낳은 영웅적장거이며 당에 대한 백옥같은 애국충정과 순결한 량심과 의리의 결정체입니다. 우리 인민이 영원히 전쟁의 불구름을 모르고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군력강화와 조국수호,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위대한 승리와 전변을 안아온 인민군장병들의 전투적위훈을 우리 당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 인민군대를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며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주시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들！ 위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우리는 경애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세상이 열백번 뒤집히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금수산태양궁전과 경애하는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풀어나가며 조선인민군을 백두산혈통옹위의 빛나는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군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인민군대에서는 정치사상강군화,도덕강군화로선을 쌍기둥으로 틀어쥐고 ５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위대한 주체적인 전쟁관점에서 훈련의 실전화,과학화,현대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인민군대의 모든 장병들을 그 어떤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맡겨진 전투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현대전의 능수,일당백의 싸움군,백두산호랑이들로 키워야 하겠습니다. 선군혁명의 전도와 인민군대의 전투력은 청년군인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습니다. 모든 청년군인들을 총대와 함께 청춘시절을 빛내여나가는 청년강국의 핵심골간,우리 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로,통일대전의 맹장들로 억세게 키워야 하겠습니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본보기,기수답게 콩농사,수산,축산의 ３대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인민군대의 후방경제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군인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적극 개선하여 전군의 모든 중대와 대대를 당중앙위원회 뜨락과 잇닿아있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집,정든 고향마을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에서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심장속에 쪼아박고 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안겨주기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며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하겠습니다. 국방공업부문에서는 주체무기,우리 식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개발하고 질적으로 생산함으로써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 적극 이바지하며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전인민적,전국가적방위체계를 튼튼히 다져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켜야 하겠습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부문,모든 전역에서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충정의 ７０일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고 다가오는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여야 하겠습니다. 지금 미제는 전략무기들을 남조선에 꺼리낌없이 끌어들여 우리를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으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면서 이 땅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습니다. 미제가 핵을 저들의 독점물로 여기며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종식되였으며 이제는 우리가 미국에 있어서 가장 큰 위협으로 되고있습니다. 만약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노리는 핵도발망동을 계속 부린다면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은 그 어디에도 구속됨이 없이,그 무슨 경고나 사전통고도 없이 하늘과 땅,해상과 수중에서 가장 처절한 징벌의 선제타격을 가할것입니다. 적들은 수령결사옹위를 최대의 사명으로 하고있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타격에는 자비가 없으며 일단 시작하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할 때까지,침략과 악의 근원이 완전히 청산될 때까지 중단없이 련속적으로 진행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모두다 경애하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