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8일 로동신문
론설 당의 령도체계확립은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
온 나라 천만군민이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주체68(1979)년 4월 28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우며 당안에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할데 대한 문제,당원들이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고 당생활을 잘해나갈데 대한 문제,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며 일군들이 령도예술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로작의 사상리론들은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언제나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책임적인 사업입니다.》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자기 사명을 다할수 있으며 광범한 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가 확고히 보장되여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당대렬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공고화가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실현되고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이 차넘치게 되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군사,경제적위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게 되였다.수령의 유일적령도가 확고히 실현된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바로 이것이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모습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에 들어섰다.어버이수령님 따라 시작하고 위대한 장군님 따라 승리를 떨쳐온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야 할 과업이 우리앞에 나서고있으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당의 결정과 지시를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우는것은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당의 령도는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실현되며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 중요한 목적도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자는데 있다.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는 과정이자 곧 당의 령도체계가 확립되는 과정이며 강성국가건설이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는 과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의 결정과 지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의 결정과 지시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과업으로부터 불패의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방도에 이르기까지 우리 당의 정책은 언제나 과학적이며 정당한것이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당의 결정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철저히 관철하여야 당의 결심이 현실로 꽃펴나게 되며 강성국가건설에서 빛나는 결실을 가져올수 있다. 당중앙과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풍모이다.황철의 로동계급이 우리 식의 주체철생산체계를 확립하여 통장훈을 부르고 자립의 강철기둥으로 우리 당을 억척같이 받들어나가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당중앙의 구상을 기어이 관철하려는 불타는 충정심을 지녔기때문이다.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를 말로써가 아니라 심장의 붉은 피로 새기면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을 완공한 백두청춘들의 가슴마다에 맥박친것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비상한 각오였다.이 위대한 현실은 당의 결정과 지시를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천만군민이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살며 싸워나가기에 강성국가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는것은 모든 당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워 당정책관철에서 선봉대,돌격대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게 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고 당생활을 잘하여야 당의 의도대로 사고하고 행동할수 있으며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일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당조직은 당원들이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도록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는 정치적생명의 보호자이다.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끼듯이 당조직들이 당원들의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지 않으면 머리에 공백이 생기고 나중에는 사상적으로 변질되게 된다.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끊임없이 강화해나갈 때 모든 당원들이 수령결사옹위의 전위기수,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지닌 쇠소리나는 혁명가,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선봉투사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오늘 충정의 70일전투의 격전장들마다에서는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한 우리 당원들이 대오의 맨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로동당원들은 앞으로라고 웨치며 전례없는 생산실적,기적창조의 로력적위훈,최첨단돌파의 과학기술성과로 당정책을 제일 앞장에서 관철해나가는 용사들도 우리 당원들이고 외진 섬초소와 수천척지하막장을 비롯한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애국자들도 다름아닌 우리 당원들이다.부서져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 일편단심 조선로동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당원들의 혁명적인 투쟁기풍은 오늘의 70일전투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를 창조해나가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이어놓고 령도자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는것이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예술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그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일군들은 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중요하게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일군들이 옳은 령도예술을 가져야 광범한 군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으며 당의 령도체계를 바로세울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령도예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오랜 기간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면서 철저히 구현하여오신 가장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령도예술이다.여기에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신 백두산위인들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사상과 풍모가 깃들어있고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뚫고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갈수 있는 방법론이 다 밝혀져있으며 대중지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집대성되여있다.일군들이 우리 당의 혁명적령도예술을 적극 구현해나가는데 광범한 대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묶어세우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모든 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가는 근본열쇠가 있다. 오늘 우리 일군들속에서는 당의 숭고한 인민관과 대중령도방법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인민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푸는데 팔을 걷고 달라붙어 인민들이 좋아하는 일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해제끼는 일군들도 있고 평양의 불빛,인민의 행복의 불빛을 지키기 위해 자기 초소에서 한밤을 지새우는 일군들도 있다.현대과학기술을 남먼저 습득하여 대중의 심장에 혁신의 불을 달아주고 대중의 집체적지혜와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모든 일을 전개해나가며 전투조직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해나가는 일군들에 의하여 어디서나 비약의 열풍이 휘몰아치고있다.현실은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식,장군님식대로,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일해나갈 때 당의 사상과 령도가 빛나게 실현되게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대로 하루빨리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할것이다. 윤철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