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9일 로동신문

 

불패의 당,위대한 령도

당이여,그대는 승리의 기치!

 

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붓기는 조선로동당기를 따라 위대한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여 천만의 철의 대오가 창조와 건설의 최전성기를 장엄히 펼치며 달려온 우리의 눈앞에 승리의 5월이 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력사의 광풍을 쳐갈기며 민족의 운명과 세계의 평화를 영예롭게 수호한 승리자의 자부심을 안고 강성국가의 찬란한 자태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력사의 봉우리에 올라선 이 나라 천만의 아들딸들이 우리 당을 우러러 최대의 영광을 드리는 감격의 시각,

력사의 분수령으로 굵직한 년륜을 아로새길 승리의 5월,위대한 당의 아들딸들의 가슴에서 뜨겁게 격랑치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당이여,그대는 승리의 기치!

기폭에 오직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긴 붉은기를 숭엄히 바라보며 영원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들,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인 우리 천만군민은 위대한 당의 창건자,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영원무궁한 경의를 삼가 드리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따라 기어이 안아올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확신성있게 선언한다.

 

* *

 

조선의 혁명가들의 사상과 신념,의지를 상징하는 붉은기,

우리 당의 력사는 곧 붉은기 펄펄 휘날려온 승리와 영광의 행로이다.

얼마나 긍지높고 위대한 력사가 우리의 붉은기와 더불어 이 땅에 장엄히 흘렀던가.

사람들이여,우리 잠시 저 멀리 60년대에 서보자.

그날은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돌아오신 날이였다.

바야흐로 저녁노을에 곱게 물드는 당중앙위원회청사지붕우에 펄럭이는 당기,

깊은 감회에 잠기시여 창공높이 나붓기는 당기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붉은기를 처음 들던 때를 뜨겁게 추억하시였다.

세월은 류수와 같다더니 우리가 조선혁명의 기치를 든 때로부터 벌써 40년이 가까와오고있다.우리가 조선혁명의 붉은 기치를 추켜든것은 1926년 송화강기슭에서였는데 그때 우리는 우리 나라에 사회주의,공산주의사회를 세울것을 《ㅌ.ㄷ》의 강령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목숨바쳐 싸울것을 붉은기앞에서 맹세다졌다.…

혁명의 기슭에 대한 추억으로 시작되신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는 오늘과 미래에로 이어졌다.

피흘려 인민들을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해방하였고 땀흘려 이 땅에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을 건설하여놓았지만 아직은 민족지상의 과제인 조국통일도 앞에 놓여있고 인민들의 최고리상사회건설도 앞에 놓여있다.…

가야 할 혁명의 길이 아직 멀고 험난한데 대하여,광활한 미래는 위대한 노력을 요구하고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기를 오래도록 바라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회고가 펼쳐진 력사의 땅에서 쉬이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쾌하게 나붓기는 붉은기에 의미심장한 눈길을 보내시며 수령님의 뜻을 영원히 충정으로 받들어갈 의지를 철석으로 굳히시였다.

붉은기는 성스럽다.

하지만 령도자를 잘 만나야 그 가치와 존엄이 빛난다는것이 혁명사의 진리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력사는 혁명의 상징,정의의 기치인 붉은기를 세기와 세기를 이어 휘날려오신 명실공히 붉은기수호의 위대한 력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이태가 되는 가을에 있은 일이다.

그해 10월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2차 당대표자회가 열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대표자회에서 하신 력사적보고 《현정세와 우리 당의 과업》에서 당시 조성되였던 안팎의 정세를 분석하시고 당의 대내외정책을 제시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을 촉진하여 우리 혁명기지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을 밝혀주시였다.

국제적으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위대한 수령님의 보고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산악같이 일떠섰다.

바로 그무렵의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조성된 정세를 분석해주시면서 혁명가요 《적기가》를 들려주시였다.

혁명가요 《적기가》,

며칠간에 걸쳐 진행된 다홍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주체를 옹호고수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혁명가들이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부른 신념의 노래가 아니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밀림에서 높이 추켜드신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키리라는 불같은 호소가 맥맥히 흐르는 노래의 장중한 세계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두번,세번 반복해들으시였다.

노래에도 있듯이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붉은기를 끝까지 지켜나갈것이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방문하기 위하여 평양을 떠나는 일군들을 바래워주시는 자리에서도 수정주의라는 홍역에 걸리지 않겠으면 《적기가》를 부르라고 당부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언제인가 로동계급과 함께 이 노래를 들으실 때에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가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쿵쿵 높뛰게 한다.

얼마나 좋은 노래인가.나는 《적기가》를 부를 때마다 수백만 대오를 결사전에로 이끌어나가는 장엄한 기발을 생각하게 되며 내자신이 붉은 기발이 되여 폭풍우를 헤쳐나가는 심정이다.우리는 이 기발밑에서 충정을 맹세한 사람들인것만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끝까지 이 기발을 지켜나가자!

이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하여 우리 혁명은 별의별 바람이 불어치고 가는 길이 험난하다고 하여도 추호의 주저를 모르고 주체의 궤도로만 용용히 전진할수 있은것 아니던가.

오늘도 사람들은 붉은기와 관련하여 하신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선언을 잊지 않고있다.

언제인가 평양에서는 어느 한 나라 당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있었다.그 대표단으로 말하면 유엔총회에 참가한 후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대표단이였다.

《맑스-레닌주의에 빠다를 바르면 맛이 좋아질것이다.》라고 하며 혁명의 궤도에서 탈선하여 수정주의궤도를 달리는 나라,제국주의와의 《평화적공존》과 《평화적경쟁》을 운운하고 유엔총회에서 신발을 벗어 연탁을 치며 《랭전종식》에 대하여 력설하면서도 우리 조국 남녘땅에서 미군이 나가야 한다는것은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나라 대표단이였다.

사대주의에 물젖은 한 《간부》라는자가 나타나 대표단영접과 관련하여 그 나라 대표단이 붉은기를 보면 달가와하지 않을것이라고 줴치였다.

이 사실을 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수령님의 신념이 비껴있는 붉은기는 우리 혁명의 승리와 투쟁의 기치입니다.

비겁한자들이 붉은기를 버리고 달아나도 더 높이 휘날려야 하는것이 붉은기이고 죽으면서도 더 높이 들어야 하는것이 붉은기입니다.

붉은기는 수령님의 신념의 상징이자 나의 신념의 상징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남의 비위를 맞출것이 아니라 우리의 본새대로 하여야 합니다.》

그때로부터 세월이 흘러 자기 나라에서 70여년간 자랑스럽게 휘날리던 붉은기가 국기게양대에서 내리워지는 비극적사태를 목격한 그 나라의 한 인사가 괴로움속에 터친 목소리를 세계는 아직도 기억하고있다.

《그 어떤 격변하는 정세속에서도 혁명의 붉은기가 끄떡없이 휘날리는 조선,

1920년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높이 추켜드시여 조선혁명의 년대들마다에 힘차게 휘날려오시였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변함없이 계승하시여 꿋꿋이 지켜가시는 조선의 붉은기는 참으로 70년전에나 70년후에나 그 선명하고 진한 색조도 그대로이고 그 거세차고 위용있는 펄럭임도 그대로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는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붉은기를 혁명과 인민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더 거세차게 휘날리신 불후의 공적으로 하여 천추만대 길이 빛나는것이다.

선군정치,이는 주체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키고 빛내이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붉은기수호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붉은기철학에는 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나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이 불변의 신념과 강철의 의지로 붉은기수호의 력사를 광휘롭게 펼치신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력사,

수정주의회오리바람도,미제가 몰아온 전쟁의 불구름도,국제반동들의 압살책동도 물거품이 되게 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붉은기수호의 신념과 의지였다.

1990년대 초엽 세계정치정세는 참으로 복잡다단하였다.력사의 역풍이 사면팔방에서 스산하게 불어쳤다.

남의 식을 본따 남의 식으로 살던 나라들이 남이 망하자 줄줄이 망하는 비극적인 사태…

미국과 서방의 다사스러운 정객들은 물론 그에 편승한 어용문사들이 《대세의 바람》,《현대의 추세》에 열을 올리며 《사회주의종말》을 요란스럽게 광고하였고 조만간 지구상에서 붉은기가 사라질것이라고 환성을 올리고있었다.조선에서도 붉은기를 내리우게 될것이라는 주제넘는 예언을 하는자들도 있었다.

그무렵의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의 엄숙한 선언이 우뢰마냥 천지에 뢰성쳤다.

우리는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모든것을 독자적으로 하여왔다.우리는 제가 하고싶은 말을 다 하고 제가 하고싶은 일을 다하였다.우리는 누구의 눈치를 본적도 없고 누구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굽신거린적도 없다.우리는 우리의 사상,우리의 결심,우리의 구미에 맞게 모든 일을 하여왔다.우리는 당도 우리 식으로 건설했고 나라도 우리 배심대로 발전시켰으며 군대도 우리 결심대로 강화발전시켰다!

우리 함께 《적기가》를 높이 부르며 90년대의 역풍을 맞받아나가자!

제국주의자들과 그 사환군들이 사회주의종말,붉은기종말에 대하여 피대를 돋구고있을 때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드는것으로 사회주의승리,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확신하신 위대한 장군님은 참으로 력사가 알지 못하는 희세의 걸출한 정치가이시였다.

승리와 영광의 기치인 붉은기,

기발대가 있어 기폭은 자기의 모양을 펼칠수 있고 기폭이 없는 기발대는 존재의미가 없다.

붉은 기폭에 있어서 서슬푸른 총대는 그 휘날림을 지켜주는 기발대이고 총대에 있어서 붉은 기폭은 정치의 기둥,혁명의 총대로 되게 하는 사상이라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붉은기철학이다.

붉은기에 대한 우리 장군님의 열화같은 사랑의 결정체인 선군정치의 열풍으로 그 기폭에 얼마나 눈부신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당인가.

살기등등하여 날치는 침략자들에 의하여 일부 나라들의 자주권이 란폭하게 유린당하고 침략과 전쟁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추구되던 시기에 더 높이 추켜든 우리의 성스러운 선군의 기치였다.

이라크전쟁,유고슬라비아폭격,아프가니스탄전쟁…

소란한 세계정세의 역풍을 타고 자주,선군,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들고나가는 우리 조국에 원쑤들이 떼지어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던 때가 아니던가.

우리 혁명은 전대미문의 엄혹한 시련과 난관에 부닥치게 되였으며 우리는 단독으로 미제와 그에 합세한 어중이떠중이들과 정면으로 맞서나가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승리한 고지우에 맨 선참 붉은기를 휘날리는 혁명열과 투쟁열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매 시각 전전선을 종횡무진하시며 붉은기수호의 길,민족존엄의 선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오르시는 산정마다에서 선군의 뢰성벽력,침략자격멸의 선언으로 천지를 진감하신 불세출의 선군령장,

적들은 끝없는 공포에 전률케 하고 정의의 우리 군대,우리 인민의 몸엔 서리발용맹이 솟구치게 하신 우리 장군님의 붉은기수호의 신념과 의지,

《실로 붉은기이자 김정일동지이시고 한생을 붉은기와 함께 사시는 그이이시기에 나는 장군님께서 지켜가시는 붉은기를 스스럼없이 그이의 존함으로 부르고저 한다.

김정일붉은기,

누구든지 반사회주의역풍에 몸이 흔들리고 제국주의자들의 궤변에 정신이 흐려질 때 사회주의성새우에 꿋꿋이 서서 창공높이 휘날리는 김정일붉은기를 바라보라.…》

우리 장군님의 붉은기수호의지,선군정치에 매혹된 세계의 찬탄이 이럴진대 그이의 위대한 혁명력사의 증견자,목격자들인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경탄을 어이 다 적을수 있으랴.

우리 장군님의 신념과 의지로 하여 백두산대국은 사회주의의 성새를 철벽으로 수호하고 우주에로의 큰 보폭을 내짚었으며 무진막강한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구쳐올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수 있었다.

우리 조국을 이루는 모든것,만리마의 기상으로 달리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은 위대한 존함그대로 불멸할 우리 장군님과 이어져있는것으로 하여 당 제7차대회와 더불어 장군님께로 향한 이 나라 천만군민의 마음과 마음 그리도 뜨겁고 진정에 넘친 경의 그리도 강렬한것 아니던가.

우리 당의 붉은기수호의 위대한 력사도 영광스럽다.하지만 천만리로 뻗은 앞날은 더욱 휘황찬란하다.

대지에 굳건히 박힌 강철기둥은 그 어떤 광풍에도 꺾이우지 않는다.

무적의 백두산총대를 기발대로 하여 휘날리는 우리의 붉은기는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전쟁광풍에도,봉쇄와 압력에도,《미소》에도 절대로 그 퍼덕임을 멈추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려있는 붉은기를 열화같이 사랑하시며 위대한 당,위대한 인민을 이끌어 최후승리의 령마루에 장엄한 붉은기바다를 펼칠 일념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신다.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스며있고 숭고한 념원이 어려있는 혁명의 붉은기를 최후승리의 령마루에 높이 휘날려야 할 성스럽고 영예로운 임무가 우리 시대 청년들에게 지워져있습니다!

인민군군인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목숨은 버려도 혁명의 붉은기,주체의 당기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녀야 합니다!

적대세력의 도전은 계속되고 정세는 의연히 긴장하지만 우리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변함없이 나아갈것이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책임적인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강성국가의 령마루에 승리의 붉은기를 휘날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분투합시다!

오늘의 우리 혁명의 승리가 어떤 피눈물나는 대가로 마련되였는가를 매일,매 시각 심장에 소중히 안고 사는 사람,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이 억척불변의 위대한 붉은기철학을 뼈에 새기고 살며 투쟁하는 사람만이 원수님 따라 붉은기 높이 휘날리며 폭풍도 격랑도 과감히 헤쳐나갈수 있다.

영광스러운 당중앙위원회청사,이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비오나 눈오나,광풍이 휘몰아치나 깊은 밤이나 한본새로 쉬임없이 휘날리는 우리의 당기의 펄럭임과 장쾌한 기상,

이는 자주정치를 생명으로 틀어쥐고 온갖 외세의 간섭과 압력을 단호히 쳐갈기며 그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고 모든 일을 우리가 마음먹은대로,자강력으로 밀고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심장의 박동소리이며 우리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겯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천군만마의 기상으로 돌진하는 천만의 철의 대오의 일편단심의 모습이다.

김정은》,《결사옹위》함성이 천지를 진감하는 붉은기 뒤덮인 열병광장을 목격하고 외국의 저명한 문인이 터친 심장의 목소리를 돌이켜보자.

《조선은 땅은 크지 않은 나라이지만 세계에서 제일 큰 심장,천만대적의 총칼에도 굴하지 않는 심장을 가진 나라이다.세상에 그 어떤 고성능콤퓨터도 조선의 사상폭탄,정신폭탄의 위력을 계산해내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천만의 대오가 붉은 기발이 되여 폭풍우를 헤쳐나가는 길,우리 수령님들의 리상실현을 위한 불굴의 장정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과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는 길이 주체로 존엄높은 우리 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위력을 더 장엄하게 과시하는 길이다.

위대한 당,위대한 인민의 앞길을 광휘롭게 밝히는 우리의 붉은기는 영원히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자랑차게 휘날릴것이다.

본사기자 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