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30일 로동신문
론설 당 제7차대회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대경사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이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고있다. 당 제6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러갔다.이 기간에 조선혁명은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시련속에서 남들은 몇세기가 걸려도 쟁취할수 없는 최대의 승리를 이룩하였다.미제의 무분별한 침략전쟁책동과 제재봉쇄가 끊임없이 악랄하게 감행되였지만 우리 당은 붉은기를 높이 들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으로 위용떨치고 핵강국,우주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으며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을 향하여 폭풍쳐 나아가고있다.몇십,몇백배의 경제장성률에도 대비할수 없는 이 위대한 승리는 강한 자주적대와 억척의 신념으로 주체혁명위업을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어머니로 굳게 믿고 따르며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세기적인 전변을 안아오기 위하여 무비의 영웅성과 헌신성을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야 합니다.》 당 제7차대회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드리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대의 경의이다. 수령에 대한 인민의 가장 고결한 충정은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투쟁과 혁혁한 성과로 발현된다.당대회는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수령의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력사적인 리정표이다.당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는데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숭고한 경의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 제6차대회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과 전투적과업들을 뚜렷이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시였다.전당,전군,전민을 당 제6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총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고 창조와 비약의 불길이 타오르는 대건설장들과 온 나라의 공장,기업소들을 쉬임없이 찾고찾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오늘도 우리 인민의 귀전에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우리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한 방도들을 밝혀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쟁쟁히 메아리치고있다.우리 당과 국가,군대를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를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는 이 땅우에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게 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게 한 원동력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철저히 고수하시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시였다.전당과 온 사회의 오늘도 우리 인민은 당 제6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백전백승하는 조선혁명의 휘황한 미래를 확신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위대한 수령님의 후손,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한 우리 인민이기에 70일전투에서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빛나는 충정의 날과 달을 보내고있는것이다.지금 영웅적 당 제7차대회는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고수하고 억세게 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을 만방에 과시하는 력사적사변이다. 혁명의 승리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의 승리이다.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혁명은 어떤 시련속에서도 백전백승하지만 그렇지 못한 혁명은 실패와 좌절을 겪게 된다.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확고히 고수해나가는 신념이 강한 당과 인민만이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당대회를 긍지높이 맞이할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당 제6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인민은 백두의 혈통이 굳건히 이어지는 조선혁명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절대적확신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고 세기와 세기를 이어 그 신념을 억척으로 다져왔다. 수령의 사상과 위업은 수령을 따르고 받드는 신념의 피로 이어진다.1990년대부터 우리 인민은 미증유의 고난과 시련을 겪게 되였다.우리 인민은 천만뜻밖에도 두차례의 민족대국상을 당하고 피눈물의 바다를 헤쳐야 했으며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정치군사적압박과 전대미문의 제재봉쇄책동을 짓부시며 고난의 언덕들을 수없이 넘어야 하였다.매 사람들과 매 가정들의 생활에는 추억하기조차 가슴아픈 시련들이 닥쳐왔으며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매일,매 순간은 사실상 우리의 신념이 판가리되는 극한점들이였다고 할수 있었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당과 수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신념은 한순간도 저버리지 않았다.백두의 혈통은 천만군민의 신념의 기둥이였고 불굴의 넋이였으며 승리의 원동력이였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백두의 혈통은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실성의 전통이며 일심단결의 대,신념의 대이다.우리는 백두의 혈통을 억척같이 지켜야 주체혁명이 전진하고 우리 운명의 태양을 굳건히 수호하여야 사회주의의 명맥이 이어진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지니고 력사의 난파도를 과감히 헤쳐왔다.수령결사옹위정신을 명줄처럼 간직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꿋꿋이 받들어나가는 열혈충정의 인간들,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을 뼈에 쪼아박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이 가장 긍지높이 자부하는것은 백두의 혈통,주체혁명의 명맥이 억세게 이어지고있다는것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천만군민의 생명선이고 피줄기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뼈속깊이 새긴 우리 인민이기에 원수님께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백옥같은 충정을 다 바치는것이다.오늘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삶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는 일편단심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천겹만겹의 성새,방패를 이루고있다.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고 어리석게 설쳐대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려는 천만군민이 령도자와 혈연적뉴대를 이루고있기에 백두의 혈통이 굳건히 이어지고있다.당 제7차대회는 백두의 혈통을 억세게 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을 과시하는 승리자의 대회로 조선로동당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당 제7차대회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조선인민을 온 세상이 우러러보게 하는 혁명적대경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따라 력사의 험산준령을 넘어온 우리 인민은 백두의 천출명장 제국주의의 최후멸망을 선언하시며 세계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철의 신념과 강인담대한 배짱,탁월한 령군술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지금 미제는 세계도처에서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들을 란폭하게 유린하며 침략과 강탈을 일삼고있다.많은 나라들이 미제의 강권과 전횡에 불만을 품으면서도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고있다.하지만 우리 조국은 미제의 그 어떤 악랄한 책동도 단호히 배격하며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지키고있고 미제의 군사적공갈과 경제제재도 초강경으로 짓부시며 자기의 자주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해나가고있다.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공적발사에 이어 백두산혁명강군의 불뢰성으로 세계제패야망에 환장한 미제에게 련속 단호한 징벌을 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세계 진보적인류는 최대의 감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은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에 믿음과 정이 넘치게 하는 생명수이다.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가 펼쳐지는 우리 사회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이다.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궁궐같은 육아원,애육원들을 일떠세워주시고 소년단원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내세워주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는 온 세계를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게 하고있다.라선땅의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이 30여일만에 일떠선 희한한 새 집들에 입사하며 당의 품이 없으면 우린 못산다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것은 우리 사회주의대가정에 공기처럼 흐르는 인간애와 인정미가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를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매국역적들의 썩어빠진 반인민적통치로 수많은 어린이들이 검푸른 바다에 수장되는 남조선에서는 이런 꿈같은 현실을 상상도 할수 없는것이다.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주시려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붉은기를 높이 들고 세계의 앞장에서 당당히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광을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바로 당 제7차대회이다.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자기의 힘과 기술,자기의 자원으로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며 자기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대회에 충정의 로력적선물을 드릴 일념을 안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기에 당 제7차대회는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날것이다. 정선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