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2일 로동신문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선군조선근로자들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이날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그리고 반미자주화와 사회의 민주화,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남녘의 근로자들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해외동포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싸워나가는 전세계근로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5.1절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내 조국을 존엄높은 백두산대국으로 빛내이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는 로동자,농민,지식인들을 비롯한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의 전투적위력과 영웅적기상을 만방에 과시하며 전세계근로자들과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명절입니다. 지금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전진하여온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동지들!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우리 근로자들이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온 긍지높은 년대기로 빛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항일대전의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5.1절을 뜻깊게 기념하도록 하시고 해방후 첫 5.1절을 기념하는 평양시군중대회에 친히 참석하시여 우리 근로자들을 새 조국건설투쟁에로 힘있게 고무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에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 천리마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새로운 력사적환경에 맞게 청산리정신,청산리방법도 창조하시며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근로자들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위훈을 떨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한평생 근로하는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로동자,농민,지식인들을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직한 혁명적인 근로자로 키워주시고 근로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단결된 힘을 불러일으켜 조국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강성국가건설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무한한 헌신과 로고가 있어 우리 근로자들은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세상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올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 근로자들을 나라의 주인,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근로인민대중의 전투적위력과 단결된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는 오늘 경애하는 경애하는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어나가며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불면불휴의 로고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은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훌륭하게 일떠선 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라선땅에 펼쳐진 전화위복의 기적,도처에 건설된 남새온실과 버섯생산기지들,온 나라에 타번지는 양어열풍과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는 《이채어경》에도 뜨겁게 어려있습니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과학자,기술자들과 합심하여 우리의 힘과 기술로 지하전동차를 훌륭히 만들어낸것이 그리도 장하고 대견하시여 우리 로동계급에게 영웅적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의 날과 달들이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기상을 높이 떨치는 위대한 사변들로 수놓아지고 충정의 70일전투에서 비약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것은 근로인민대중의 자력자강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부강조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진 조선혁명의 년대기마다에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마치와 낫과 붓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우리 근로자들의 영웅적위훈이 값높이 새겨져있습니다. 해방직후의 빈터에서,전후의 재더미속에서 일떠선 우리 조국이 필승불패의 정치군사강국으로 존엄떨치고 지식경제강국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비약하고있는 긍지높은 오늘의 현실에는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지니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근로자들의 장한 모습이 그대로 비끼여있습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근로자들은 많지만 우리 근로자들처럼 희세의 천출위인들의 품속에서 인간의 자주적인 존엄을 떨치며 보람차고 긍지높은 삶을 누리는 근로자들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26돐을 기념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온 나라 근로자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우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답게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수령님식으로,장군님식으로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전체 근로자들은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전통을 이어 세상이 열백번 뒤집히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휘몰아친다 해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천겹만겹의 성새,방패가 되여 결사옹위하며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항일혁명선렬들이 피와 넋으로 새긴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위대한 수령님들을 따라 력사의 풍파를 헤치며 혁명의 천만리길을 걸어온것처럼 일편단심 경애하는 모든 근로자들은 위대한 투철한 대적관념과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우리 사상,우리 제도를 좀먹는 이색적인 사상과 퇴페적인 생활풍조를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켜 적들의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며 온갖 비사회주의적현상과의 전면대결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인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고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관철에 박차를 가하며 선군조선의 자랑인 군민대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충정의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여온 그 기세,그 기백으로 총공격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의 영웅적기상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떨쳐야 하겠습니다.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70일전투에서 혁혁한 위훈을 창조한 전형단위의 로동계급들처럼 백두의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올해에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원료,자재,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실속있게 벌려 자기 단위 면모를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키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전력과 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의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의 근로자들은 경제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힘있게 열어나가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집단주의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생산과 건설에서 주체조선의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창출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경공업부문의 근로자들은 공장,기업소들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원료,자재보장대책을 세워 생산을 활기있게 내밀며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명상품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하겠습니다. 건설부문에서 당의 건설방침과 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 려명거리건설을 올해안으로 훌륭히 완공하며 중요생산시설들과 교육문화시설들을 시대의 본보기,표준이 되게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일떠세움으로써 건설의 대번영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의 의도대로 농업생산에 힘을 집중하여 하루빨리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해결하며 축산과 수산부문에서 생산을 빨리 장성시키고 전국도처에 건설한 양어장과 남새온실,버섯생산기지,양어기지들이 은을 내게 하여 인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근로자들은 우리는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교육과 보건,문학예술,체육을 비롯한 모든 문화분야를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국의 높이에 올려세워야 하겠습니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유훈이며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최대의 절박한 과제입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광란적인 핵전쟁책동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엄중한 난관이 가로놓이고 이 땅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여있습니다. 모든 근로자들은 극도로 무분별한 북침핵전쟁책동에 미쳐날뛰면서 감히 온 겨레의 삶과 운명의 전부이시고 찬란한 미래이신 우리의 눈부신 선군태양을 가리워보려고 발광하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는 멸적의 투지로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쥐고 생산과 건설을 다그치며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성취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하겠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전체 근로자들은 자주와 민주,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근로자들의 정의로운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냅니다. 우리 근로자들은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자본의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고 참다운 민주주의적권리와 사회적진보를 위하여 투쟁하는 전세계근로자들과의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가며 인류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모두다 백두산대국의 태양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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