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경축 중앙미술전시회 개막

 

【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천만군민의 충정의 열의가 비상히 앙양되는 속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경축 중앙미술전시회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상미술작품들이 모셔져있다.

조선화 《10월의 환호》,아크릴화 《우리 당의 순결성을 고수하시여》,《강선의 로동계급을 천리마대고조에로 불러일으켜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유화 《농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혁명적당창건과 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인민대중과 혼연일체가 되여 투쟁하는 불패의 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풍모를 훌륭히 형상하였다.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수령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필생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당령도사를 아크릴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선포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일심단결》,조선화 《꺼질줄 모르는 당중앙의 불빛》,《당사상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불러일으키시여》 등은 감명깊은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조선로동당력사에 자랑스럽게 아로새겨진 당대회들을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해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모습이 선전화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하여 총진군하자!》,조선화 《나의 부모사진첩에서》,《철길과 함께》,《백두대지의 청춘들》,유화 《자강력의 선구자들》,판화 《충정의 하루》에 반영되여있다.

주체의 당건설위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세기를 주름잡으며 비약하는 만리마시대,눈부신 번영의 시대를 맞이한 인민의 환희를 담은 조선보석화 《미래과학자거리 불야경》,유화 《과학기술전당의 아침》,《마식령스키장에서》,조선화 《대동강의 새 전설》,《황금해의 처녀들》,《복받은 대지에서》를 비롯한 작품들도 있다.

선전화들인 《선군으로 백승을 떨쳐온 조선로동당에 영광을 드린다!》,《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는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위대한 당을 따라 영원히 충정의 한길을 걸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천만군민의 불타는 의지를 보여주고있다.

개막식이 2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관계부문 일군들,미술부문 창작가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박춘남문화상이 개막사를 하였다.

그는 미술전시회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을 고무추동하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된 작품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