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1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도약기가 펼쳐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소집된 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억년 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와 투쟁강령을 제시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발휘하여 총공격전,총결사전을 벌림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것이다.

웅대한 목표와 혁명적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한 대회는 사회주의위업완성을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고 전당,전군,전민을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로 되였으며 대회참가자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의 앞장에서 주체혁명의 새시대 전위투사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강습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수행방도들이 취급되였다.

《영광의 대회장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최룡해동지,최태복동지가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성대한 대정치축전이며 가장 긍지높은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이라고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불멸의 기치이고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진로를 열어놓은 위대한 강령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

출연자들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이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으로부터 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열기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온 사회에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열의가 차넘치게 하는데서 대회참가자들이 불씨가 되고 불길이 되여야 한다.

혁명앞에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혁명적인 학습열풍을 일으켜 대중을 각성시키고 끊임없는 대고조를 안아온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다.

력사적인 70일전투의 철야진군속에서 이룩된 눈부신 승리는 학습열풍이자 곧 생산열풍이며 대고조성과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현실적인 관철방도를 찾는 방향에서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을 심화시켜야 한다.

당대회보고학습을 실지 자기 부문,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 결부하여 진지하게 하여야 한다.

혁명투쟁과 실천활동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김일성김정일주의리론과 방법들이 전면적으로 체계화되여있는 당대회보고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인 정치대강이다.

대회참가자들은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을 기본내용뿐아니라 그 수행방도와 정당성,생활력을 깊이 파악하는데 중심을 두고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출연자들은 대회참가자들이 천만군민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총궐기,총발동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회장을 나서는 길로 들끓는 현실속에 전투좌지를 정하고 대중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총궐기,총발동시켜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와 70일전투를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그대로 당대회결정관철에로 이어져 승리에 더 큰 승리를 안아오도록 하여야 한다.

우선 대중의 정신력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총폭발시켜야 한다.

당대회결정관철의 성과는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달려있다.

지난 70일전투의 승리가 그대로 보여주듯이 당의 사상과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일떠선 인민의 힘은 위대한 기적과 혁신을 안아오는 근본원천이다.

우리는 70일전투의 그때처럼 당대회결정관철에서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기본열쇠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그러자면 당대회참가자들모두가 사람들을 불러일으키는 진격의 나팔수가 되고 선전원,선동원이 되며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정치사업을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리며 대회참가자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대중의 심장이 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할 일념으로 고동치게 하여야 한다.

온 나라에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의 기상이 힘차게 나래치도록 모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혁명의 북소리가 세차게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또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야 한다.

당대회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하며 조국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우리 당의 대외정책과 당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였다.

특히 사회주의경제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인민경제발전을 위한 단계별전략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가며 당면하여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한 과업을 밝히였다.

대회참가자들은 당대회에서 제시된 전략적인 로선들과 과업들을 놓고 그 관철을 위한 목표와 계획들을 실정에 맞게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광범한 군중의 의견을 충분히 종합한데 기초하여 토의를 심화시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목표를 명백히 설정하며 현실적조건과 가능성을 타산하여 그 실현을 위한 계획들을 면밀하게 작성하여야 한다.

대회참가자들은 이번 70일전투에서 온 나라에 소문난 전형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살려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정형을 드세게 장악하고 총화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여러가지 경쟁운동도 잘 조직하여 경쟁열풍이 온 나라를 뒤덮고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운동,경험교환운동이 널리 벌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출연자들은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혁신하는것은 당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다.

인민이 주인된 우리 나라에서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

대회참가자들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식,장군님식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인민들이 좋아하는 일,인민들이 바라는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인민생활은 자신들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수시로 알아보고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자강력제일주의를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자강력제일주의는 당대회결정관철에서 일군들이 지녀야 할 투쟁정신이다.

우리는 당이 준 과업을 기어이 수행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특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대로 려명거리를 올해안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함으로써 세계가 알지도 못하고 알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의 전통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인 자강력제일주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천만의 심장에 기둥처럼 세워주신 자강력제일주의는 70일전투승리의 위력한 보검이였다.

이것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도 역시 승리의 열쇠는 자강력제일주의에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연길폭탄정신과 전화의 포화속에서 높이 발휘된 군자리혁명정신으로 자력갱생,간고분투함으로써 당대회결정관철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무슨 일이나 우리 인민의 지향과 리익,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우리 식으로 설계하고 우리의 력량과 기술,우리의 자원과 자재로 해나가는 기풍을 세워야 한다.

백승의 무기가 자강력이라면 그를 믿음직하게 담보하는것은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을 경제강국건설의 기관차로,과학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무슨 일이나 과학기술적으로 파악하고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하는것을 생활화하며 현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누구나 다 기술혁신의 선구자,새 기술의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가 되고 척후병이 되여야 한다.

《나를 따라 앞으로!》라는 구호를 웨치며 생눈길과 진창길도 앞장에서 헤치고 사지판에도 선참으로 뛰여들어야 하며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서슴없이 맡아나서야 한다.

대회참가자들은 당에 대한 무한한 충정과 높은 실력을 겸비함으로써 조직사업도 탄력있게 하고 집행도 번개처럼 하여 대중을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적극 떠밀어야 한다.

언제나 병사들과 인민들속에 있으면서 땀냄새,흙냄새도 같이 맡으며 그들을 영웅적위훈과 새 기적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한다.

당원대중이 지켜본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겸손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녀야 하며 말보다도 행동을 중시하는 실천력이 강한 진짜배기당원이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과 사랑에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보답하기 위하여 언제나 대중의 앞장에 서서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한다.

강습에서는 《우리 당의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는 제목으로 콤퓨터강연편집물강의가 진행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편집물을 보면서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충정의 70일전투기간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수많은 기계설비들을 개발,제작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을 마련한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의 투쟁정신을 깊이 체득하였다.

당중앙의 의도대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나갈 때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당 제7차대회결정관철을 위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위훈을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전체 강습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드높은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강습은 천만군민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