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1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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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제７차대회과업관철에서 높이 들고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과업관철에 총매진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자！》,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력사적인 결론에서 제시하신 이 구호는 광명한 미래에로 노도치는 총진군대오에 비약의 박차를 더해주는 투쟁의 표대이며 천만군민을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혁명적구호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령도방식이다.혁명투쟁의 매 시기마다,결정적이며 중대한 계기들마다 강한 호소성과 전투성이 넘치는 구호들을 발표하여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온 우리 당의 업적은 부강조국건설력사에 뚜렷이 새겨져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가 반영된 구호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과업관철에 총매진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자！》는 지금 비상한 감화력과 견인력을 가지고 천만군민을 새로운 혁명적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구호에는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이 나래치고있다. 혁명의 길에는 준엄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이게 된다.사소한 침체와 답보,안일과 해이도 허용하지 않는 당만이 력사의 온갖 광풍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완강한 공격전이자 혁명의 생기이고 활력이다.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사상은 혁명승리의 강위력한 무기로,강국건설의 원동력으로 되였다.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의 련전련승,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위용,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공격정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으로 충만되고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로 수놓아진 우리 당 전투기록집은 자만과 만족을 모르고 계속혁신,계속전진,련속공격하여온 위대한 당과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위훈의 실록이다. 공격전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원한 투쟁방식이다.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발걸음을 함께 하는 우리의 천만군민은 지금 당 제７차대회를 빛내인 승리의 ７０일을 기적과 위훈의 ７００일,７ ０００일로 힘차게 이어나갈 철석의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지원의 사상이 맥박치는 불후의 명작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높이 부르며 과감하고 맹렬한 공격전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구호에는 현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나선 중대한 임무가 담겨져있다. 당의 구호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투쟁목표와 임무,과업과 방도 등을 명확히 밝혀주는것으로 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오늘 우리 혁명은 당에서 준 임무를 하늘이 무너져도 두발을 뻗치고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혁명적기질이다.아무리 목표가 높고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여도 자기의 혁명임무를 추호도 드틸수 없으며 절대로 다음세대에 넘겨줄수 없다는 우리 천만군민의 사상적각오는 투철하다.지금 우리 혁명은 당의 령도따라 승승장구하고있으며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의 신념은 날이 갈수록 더욱 억세여지고있다.우리는 다지고다져온 무진막강한 잠재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고 만리마의 속도로 비약하고 또 비약함으로써 미래의 모든것을 최대한 앞당겨와야 한다. 시간과 정의는 우리 편에 있으며 당이 펼쳐준 휘황한 설계도를 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세상에 없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당이 제시한 전투적구호를 높이 받들고 혁명적열정과 영웅적투쟁으로 력사의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철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