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17일 로동신문
나라의 첫 양묘공장
◇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으로 온 나라가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22호양묘장이 정말 요란하다고,하나의 건축군이 형성되였다고,지난해에 보았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천지개벽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 양묘장의 본보기,표준,나라의 첫 양묘공장이 멋들어지게 일떠섰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첫 양묘공장! 산림부문에서 대비약,대사변이 일어나 새로운 시대어가 태여났으니 이 얼마나 긍지로운것인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의 일군들은 하나같이 《백두산악과도 같은 배짱과 담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용단과 현명한 령도가 우리 나라의 첫 양묘공장을 일떠세웠습니다.세계에 대고 산림복구전투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 나라의 첫 양묘공장은 산림복구전투에서 대승전고를 앞당겨 울리게 할 만년기틀이다. 경애하는 《산림복구전투에서 양묘장은 전시에 탄약을 생산보장하는 군수공장이나 같습니다.》 착공후 불과 130여일만에 산림복구전투의 강력한 병기창이 생겨났다.지난 시기같으면 몇해동안에 끝내도 기적이라고 소리치며 자랑할만 한 방대한 현대화공사가 몇달동안에 완공되여 양묘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솟아났다.우리 나라가 21세기 표본양묘장을 가지게 되였다. 그 주인공들인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과학자,기술자들이 우리모두에게 깨우쳐주는 력사의 철리가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우리 원수님께서 천품으로 지니신 배짱과 담력, ◇ 제2,제3의 양묘공장들을 도처에 일떠세우자! 산림복구전투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자연과의 전쟁이며 조국의 미래를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이 전투에서 승리하자면 122호양묘장과 같은 현대적인 제2,제3의 양묘공장들을 도처에 일떠세워야 한다. 122호양묘장은 통합조종체계가 훌륭히 구축되고 종자선별로부터 파종,나무모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들이 고도로 자동화,흐름선화되여있다.한마디로 이 양묘장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양묘장이란 어떤것인가 하는 정확한 인식과 표상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에 모든 도들에도 이 양묘장과 같은 토지절약형,로력절약형양묘장을 건설하여 한해에 2억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각 도책임일군들은 자기 도의 양묘장건설을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각오와 어깨우에 실린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결사관철로 대답해나서야 한다. 산림복구전투는 단순한 나무심기가 아니라 우리의 가슴속에 애국심을 뿌리깊이 심어주고 거목같은 충정의 마음을 자래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자로 키워주는 숭고한 사업이다.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최상의 수준에서 모든 설비들과 공정들을 갖추어 빠른 기간에 능력이 크면서도 현대화된 양묘장을 건설하여야 한다. 모두가 당 제7차대회결정을 높이 받들고 당정책결사옹위전의 불길높이 도처에 과학화,공업화,집약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제2,제3의 양묘공장들을 일떠세워 산림복구전투에서 영웅신화가 어떻게 창조되는가를 세계에 보여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