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18일 로동신문

 

최후승리의 보검

 

◇ 전당이 당 제7차대회보고학습열풍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일터에서도 가정에서도 출퇴근길에서도,렬차와 뻐스,지하전동차에서도 력사적로작의 진수를 가슴깊이 새겨가고있는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열기띤 모습을 볼수 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절세의 위인의 열렬한 애국의지가 맥박치는 강령적문헌의 구절구절을 가슴에 새길수록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백두산대국으로 더 높이 솟구쳐오를 내 조국의 휘황한 모습이 눈앞에 어려오고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갈 신심과 용기가 백배해집니다.》

이것을 어찌 그의 진정이라고만 하랴.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 당 제7차대회보고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열어준 최후승리의 보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이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문헌들을 력사적으로,체계적으로 학습하면 주체사상,선군사상과 김정일애국주의,우리 당의 혁명전통과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할수 있으며 새로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도 깊이 파악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에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의 완성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이 빛발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은 인민의 자주적인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백승에로 향도하는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대백과전서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위대한 정치대강이다.

당대회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뼈에 새겨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대담한 공격전,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 당대회보고에 대한 전당적,전사회적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새로운 총진군의 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

충정의 70일전투의 철야진군속에서 이룩된 눈부신 승리는 학습열풍이자 곧 생산열풍이며 대고조성과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대회보고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을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제일 중요하고 제일 선차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총집중하여 당대회보고학습열풍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를 벌려나가야 한다.

당대회보고학습을 자기 부문,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일군들부터 력사적인 로작의 사상을 뼈와 살에 새기고 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에 대한 학습지도를 심화시켜 당대회보고학습열풍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대회보고학습열의가 차넘치게 하는데서 당원들이 불씨가 되고 불길이 되여야 한다.

당조직들이여!

우리 당과 혁명의 진로가 뚜렷이 밝혀져있는 당대회보고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로작학습열풍으로부터 당 제7차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