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23일 로동신문
고 강석주동지의 장의식 진행
【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강석주동지의 장의식이 22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되였다. 장의식장은 위대한 수령 장의식에는 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최태복동지,박영식동지,리명수동지,리수용동지,오수용동지,곽범기동지,리만건동지,양형섭동지,로두철동지,김원홍동지,김수길동지,리용호동지,조연준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고인의 유가족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고인의 령구옆에 서있었다. 고인의 유가족들,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이 령구발인에 앞서 고 강석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추도곡이 장중하게 울리는 가운데 고인의 령구가 발인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의장대가 령구를 향하여 《령구에 들어 총!》을 하였다. 고인의 령구를 실은 자동차는 신미리애국렬사릉을 향하여 떠났다. 강석주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속에 참다운 혁명가,능력있는 정치활동가로 성장하여 존엄높은 우리 당과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보장하고 경애하는 경애하는 수도시민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확고한 혁명적원칙성과 겸손한 품성을 지니고 오랜 기간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강석주동지를 잃은 슬픔을 금할수 없어 발걸음을 멈추고 령구차를 오래도록 바래웠다. 령구차는 신미리애국렬사릉에 도착하였다. 렬사릉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의장대가 정렬해있었다. 영결식이 진행되였다. 애국가의 주악에 이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애도사를 하였다. 추도곡이 울리고 조총이 발사되는 가운데 고인의 유해가 안치되였다. 고인의 유가족들과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이 흙을 덮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고 주체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나가는 시기에 강석주동지와 같은 참다운 혁명가,능력있는 정치활동가를 잃은 비통한 심정을 안고 고인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강석주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당과 혁명을 위하여,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과 당과 국가의 대외정책실현을 위하여 바친 혁명전사의 고귀한 삶과 투쟁공적은 우리 당과 인민의 기억속에 길이 남아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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