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4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청와대마녀가 빚어낸 범죄의 란무장

 

박근혜가 집권후 인민들에게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죄악가운데는 온 남조선을 각종 범죄가 판을 치고 패륜패덕이 범람하는 말세기적인 사회로 더욱 전락시킨 용납 못할 죄행도 있다.그 무슨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제법 큰소리를 치며 청와대안방에 틀고앉은 역도가 지금껏 한짓이란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땅을 그야말로 세상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몸서리치는 범죄의 란무장,인간생지옥으로 만든것뿐이다.

박근혜역도의 집권이후 남조선에서는 각종 범죄사건이 매일 6 000여건,해마다 200여만건이나 일어나고있다.이것은 남조선이 범죄발생률에 있어서도 세계최악의 수준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사건을 비롯하여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살인사건들이 급격히 늘어나 사회적으로 커다란 불안과 공포심이 조성되고있는 속에 자식이 돈때문에 자기 부모를 무참히 살해하는 사건,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고통을 가하다가 죽여버리는 사건들이 계속 터져나오고있다.

각종 폭력과 학대는 세계적인 범죄소굴 남조선에서 너무도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남조선에서는 언론들에 가정폭력,학교폭력,성폭행,어린이학대,로인학대 등에 관한 보도가 실리지 않는 날이 없다.

자료에 의하면 남조선에서는 전체 녀성의 3분의 2이상이 항시적인 성폭행위협에 시달리고있다.

부부사이의 폭행건수는 지난해에 1만 2 591건에 달하였다.남조선에서 부부사이의 폭행이 2년동안에 2배이상으로 늘어난것이다.

사회와 자식들의 보호를 받기는 고사하고 천대와 학대속에 길거리를 방황하면서 죽지 못해 살아가는 로인들은 130여만명에 달한다.

괴뢰보건복지부가 《로인학대방지종합대책》이라는것을 발표하고 로인학대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요란히 광고하였지만 사태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남조선에서 아동학대현상은 극도에 이르렀다.인천의 어느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원이 4살 난 아이가 김치를 먹지 않는다고 하여 머리를 사정없이 내리쳐 바닥에 쓰러뜨린것과 같은 야만적인 아동학대사건들이 꼬리를 물고있다.

지난해 상반년에만도 학대를 당한 어린이는 5 000여명에 달하였다.괴뢰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4년 《어린이집》에서의 학대사건은 2010년에 비해 무려 27배로 증가하였다.해마다 유괴,랍치되여 종적없이 사라지는 어린이들은 수백명이나 된다고 한다.

썩어빠진 양키식생활양식과 말세기적인 생활풍조,패륜패덕이 만연되고 극도의 향락주의에 물젖은 남조선의 청소년들이 갈 곳이 어디인가는 불보듯 뻔한 일이다.남조선의 각종 범죄자들가운데서 청년들이 80%이상에 달하고있다.얼마전 남조선의 한 조사기관이 1만 1 000명의 초,중,고등학교학생들의 의식상태를 조사하였는데 그에 의하면 56%의 학생들이 돈만 얻을수 있다면 감옥에 갇히더라도 범죄행위를 저지를수 있다고 대답하였다.이것은 남조선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고 돈이 없으면 죽어야 하는 남조선사회에서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고 절망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이 박근혜패당을 저주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다.

현재 남조선에서 년간 자살자수는 1만 5 000여명에 달하며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은 무려 7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남조선이 세계 1위의 《자살왕국》으로 내외의 조소와 비난을 받고있는것은 당연하다.

괴뢰패당이《자살예방 5개년계획》이라는것을 고안해내고 《자살방지》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지만 병주고 약주는 식의 그런 어처구니없는 광대극에 사람들은 오히려 격분을 금치 못하였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그 무슨 《국민행복시대》가 아니라 국민절망시대를 몰아온 박근혜역도를 절규하며 분노의 함성을 터치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남조선을 최악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괴뢰역도에 대한 인민들의 원한과 분노가 바로 얼마전에 진행된 《국회》의원선거결과에 그대로 비껴있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땅을 사람 못살 인권의 불모지로 만든 주범이 다름아닌 박근혜역적임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그러니 결론은 명백하지 않은가.남조선인민들이 오늘의 불행한 처지에서 벗어나자면 재난과 고통의 화근인 청와대마녀부터 때려잡아야 한다.

김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