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백두령장을 높이 모시여 위력떨치는
조선인민군창건 84돐! 뜻깊은 이날을 마중해가는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나라의 자주독립과 평화,겨레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백두령장들의 손길아래 백승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불패의 혁명무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차넘치고있다. 돌이켜보면 백두산혁명강군이 걸어온 로정은 희세의 천출명장들의 령도아래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강적들과의 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고 민족의 안전과 존엄을 지켜온 위대한 승리의 력사,성스러운 민족수호의 년대기로 빛나고있다.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물론 남조선인민들도 민족수호의 보검을 틀어쥔 강위력한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소리높이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통일운동단체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 서울의 한 재야인사는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빛난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그것은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게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국력이 강한가 약한가 하는것을 결정하는데는 물론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수 있다고 본다.하지만 강한 국력의 첫째가는 징표는 강한 군사를 가지는것이며 그것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군술과 지략을 지닌 절세의 위인을 모실 때에만 가능한것이다.위인중의 위인이시며 장군중의 장군이신 한 력사학자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정치군사적압력에 조금도 흔들림없이 당당히 맞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는 조선인민군의 불패의 위력에 찬탄을 금치 못하면서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만장약된 열혈군인들의 정예대오!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불패의 강군! 이북의 인민군은 어떻게 이러한 무적의 강군으로 되였을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전쟁사를 연구하는 나도 이북에 대해서,국력의 중추라 할수 있는 인민군에 대해서,그 군의 최고령수에 대해서 주목하지 않을수 없었다.용맹과 지략,령군술을 훌륭히 겸전한 령장은 그 어떤 강적도 능히 제압하고 타승하는 법이다.오늘 이북의 인민군이 필승의 무적강군으로서의 위용을 떨치고있는것은 그 생동한 사례로 된다.》 남조선인민들이 우리 혁명무력의 필승의 기상과 배짱,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보며 천출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흠모심을 토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우리 인민군대가 위력한 공격수단과 철벽의 방어수단을 다 갖춘 필승불패의 강군으로 강화발전된것도,일당백의 전투력을 과시하며 세계군사계의 경탄을 자아내는것도,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있는것도 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이시며 무적의 군력으로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와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몇해전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위대한 선군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열렬히 칭송하는 글들이 게재되여 남조선 각계층의 이목을 집중시키였다. 《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에서 남녘겨레들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이 제아무리 광기를 부리여도 조선반도의 평화는 굳건히 수호될것이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밝은 미래도 머지않아 펼쳐지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새겨안고있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민족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백두의 천출명장을 모시여 조선민족은 언제나 이기고 무궁번영하는 자랑스러운 민족으로 될것이라는 격정의 웨침이 4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진다. 《위대한 령장을 모신 세계적인 강군 조선인민군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민족운명의 위대한 수호자,불세출의 선군령장께서 계시여 민족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김향미 |